안산시, 2025년 통장 연수 개최…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1,200여 명 통장 참여, 시와 시민 간 가교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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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PEDIEN] 안산시가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25개 동의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연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함께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시는 묵묵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는 통장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영남 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 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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