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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제도적 개선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 현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복지사와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실태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상당수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2026년 예산에 실태조사 예산을 반영하여 처우 개선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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