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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전달체계 △지자체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 안정적 운영 등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돌봄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협력 활동 강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감·문화 활동 등을 호평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고 동행하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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