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초청 서예 인문학 특강 참석

서예진흥원 지원 약속, 문화 도시 대전 조성 위한 정책적 관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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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서예진흥원 서예 인문학 특강 참석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서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서예 인문학 특강에 참석하여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특강에는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 김인중 신부가 강사로 초청되어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의장은 특강에서 김인중 신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서예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리를 화선지 삼아 빛으로 표현하는 서예의 또 다른 형태라고 설명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 서예 진흥을 위한 노력도 함께 밝혔다. 내년에도 서예진흥원에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특강은 서예진흥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김인중 신부의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 의장의 참석과 지원 약속은 대전시가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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