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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김 권한대행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국회 방문에 이은 행보로,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대구의 핵심 사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 혁신허브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취수원 이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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