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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수현 의원이 지역 언론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다.
박 의원은 지역 언론이 지역 소멸 방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지역뉴스 포털 노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언론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전년 대비 35억 원 증액된 117.5억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우선지원대상사 평가지표에서 경영 건전성 배점이 완화되고 자체 생산 기사 비율 배점이 높아지는 등 선정 요건이 개선되었다.
이번 예산 증액과 선정 요건 개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통과 여론 형성에 힘쓰는 지역 언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의원은 “지역 언론을 살리는 것이 곧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 방송과 인터넷 언론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도 준비하여 지역 미디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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