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대전시의원, 교육 현장 소통 강화…학생 안전 최우선

노후 양궁장 안전 문제 지적, 화장실 개선 공사 후 유지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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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교육 현장과의 소통으로 실천형 의정활동 펼쳐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민경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대전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하며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섰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형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민 의원은 대전태평초등학교, 대전글꽃초등학교, 대전글꽃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는 노후화된 양궁장 시설의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판넬 구조로 지어진 양궁장은 잦은 누수로 인해 누전 위험이 있고, 곰팡이 발생과 악취 문제까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양궁부 훈련장 환경 개선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대전글꽃초등학교와 대전글꽃중학교에서는 최근 완료된 화장실 개선 공사와 시청각실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시설들의 사용성과 학생 편의성,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 필요 사항은 없는지 학교 측의 의견을 경청했다.

민 의원은 시설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 측에 시설 관리 강화와 향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민 의원은 교육 환경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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