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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캐리커처 수업으로 어르신 두뇌 건강 지킨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정상군을 대상으로 '뇌나이청춘 치매예방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3기수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특히 1기 프로그램은 캐리커처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다.캐리커처는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을 과장하여 표현하는 그림 기법이다. 관찰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활용하는 활동으로 알려졌다.그림 그리기는 손과 눈의 협응력, 집중력, 사고력을 자극하여 두뇌 활성화와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센터 관계자는 "그림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남은 두 기수의 치매예방교실도 흥미로운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경로당 방역 봉사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로당 실내 공간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싱크대 주변이나 가구 틈새 등 해충 서식이 용이한 구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꼼꼼하게 방제 약제를 살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방역 활동과 더불어 위원들은 경로당 내부를 정돈하고, 어르신들이 배출한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다.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의 중심 공간이기에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 모금함 릴레이로 따뜻한 나눔 실천
구리시 수택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모금함 기부 참여 잇기'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지난 3월 3일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내 상가와 기관 등에 모금함을 설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단체, 병원,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 모금함이 설치됐다.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 기관이나 단체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현재 '2026 복지119 따뜻한 동행' 모금함 기부에는 총 2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김명기, 박정희 농부를 비롯해 GS25 구리서일점, 온나래한의원, 빽다방 구리수택더바임점 등이 참여하며, 각 참여자 이름으로 제작된 모금함이 설치됐다.이번 릴레이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모금된 성금은 수택2동 공동모금회 후원 계좌로 입금된다.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포천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직장인 금연 돕는다
포천시가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시간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공공기관, 사업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원하는 기관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한다.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이 제공된다. 금연 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다.특히 금연을 성공적으로 유지한 대상자에게는 3개월, 6개월 금연 기념품을 제공한다. 금연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기 위함이다.포천시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기준 26.5%로, 경기도 평균보다 4.5%p 높다. 담배제품 현재사용자의 금연시도율 또한 36.1%로 경기도보다 7.6%p 낮다.박은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장인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관내 기관과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포천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만98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열람은 국토교통부 표준지를 제외한 포천시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열람 및 의견 제출은 포천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도 운영한다.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의견 제출 기간 동안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여주시농기센터, 생활개선회 순회교육 성황…여성 농업인 역량 UP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0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원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과제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복숭아청 고추장 제조 실습 교육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복숭아청 고추장 교육은 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을 익히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공예 교육은 친환경 생활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농작업 안전 교육도 빼놓을 수 없었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연수구,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 운영…33개 학교 교육 현장 방문
인천 연수구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 내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소통교실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연수'를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방문 대상은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33개 학교다. 연수구는 사전에 학교로부터 교육 현장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심도있는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한편 연수구는 지난해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운영, 총 14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학교 환경개선 관련 33건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와 방역 등 요청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및 처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소통교실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연수구의 모든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시행…5월 말까지 신청 접수
인천 중구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5월 말까지 받는다.이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이번 2026년 기본형 공익 직불금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다.대면 신청은 5월 29일까지, 비대면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희망자는 중구 도시농업과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농지 종류와 면적에 따라 직불금이 차등 지급된다. 농업진흥지역 밖 논은 1ha당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18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진흥지역 밖 밭은 1ha당 최소 136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다만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 보관 등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사업이 관내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간 내 공익직불제 접수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2일 일동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폭력 근절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을 위해서다.이날 캠페인에는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일동중학교 교사 및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구호 아래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힘을 모았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과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 지도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신체적, 정서적 건강이 보장되는 일동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이경재 일동면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면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오산시 남촌동, 복지 사각지대 '희망이웃찾기'로 촘촘히 메운다
오산시 남촌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돌봄 희망이웃찾기'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기존 복지 제도로는 찾기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촌동만의 특화 사업이라는 설명이다.지난 11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위기 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6기 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 이웃 가까이에서 직접 살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발로 뛰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돌봄 희망이웃찾기' 사업 외에도 맛나반찬, 취약계층 야쿠르트 지원 사업, 해피박스 살맛난데이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5년 이상 지역 언론사에서 활동한 기자의 시선으로 볼 때, 남촌동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시, 관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교통 체증 해소 '기대감'
광주시는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는 관음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시는 지난 13일,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관음사거리는 퇴촌에서 양평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주말과 공휴일마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 시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광주시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했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회전교차로 조성 공정 진행 상황과 차량 및 보행자 동선 계획, 공사 중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방세환 시장은 현장에서 "관음사거리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하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광주시는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주민과 상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안내와 교통 통제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남해안 갈 필요 있나?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미리 온 봄'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피어난 봄꽃들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는 남해안까지 가지 않아도 미리 봄을 만끽할 수 있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의 봄꽃 개화 시기를 3월 하순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이미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황학산수목원은 중부지역의 기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남도 지방의 따뜻한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덕분에 평소 보기 힘든 30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현재 수목원에서는 붉은 동백, 흰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제주백서향, 서향, 삼지닥나무, 새끼노루귀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특히 '천리향'이라 불리는 서향은 짙은 향기와 함께 연분홍 꽃을 활짝 피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멀리 남해안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연휴에 휴관한다. 하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
오산시, 시민과 함께 미래를…'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개최
오산시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오산시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각 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소통한마당은 대원1동을 시작으로 초평동, 남촌동, 대원2동, 신장2동, 세마동, 신장1동, 중앙동 순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은 행사에서 생활 속 불편함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여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시정 주요 추진 상황과 도시 현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한 도시 기반 조성 방향,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등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소통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시정 운영에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오산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양주시, 양주역서 ‘봄철 마음 케어’ 집중 전개…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추진
양주시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스프링 피크'를 맞아추진 중인 '2026년 봄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시는 지난 3월 4일과 11일 양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 2회차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양주예쓰병원,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등 민관학 협력 '원팀'이 함께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캠페인 활동을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응원 문구 뽑기'이벤트는 퇴근길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홍보 스티커를 활용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를 알리는 인식도 조사를 병행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각인시켰다.현장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자가검진 1대1 맞춤형 심리 상담 혈압 혈당 측정 등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통합 케어가 진행됐다.아울러 마음 건강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마음이','별이'와 '솔이'가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친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양주역에서 진행되는 집중 캠페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계속된다.시는 이어 4월에는 덕정역, 5월에는 덕계역으로 장소를 옮겨 3개월간 총 12회에 걸친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