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이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 지역 중·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전문 기관 및 외부 강사와 연계해 학교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활용 교육과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디지털 기반 과정으로, 각 학교에서 주 1회 진행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7일 영문중학교를 시작으로 용인바이오고, 모현중학교에서 이미 성황리에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처인고등학교와 도현중학교에서도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 여건에 따라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는 물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미래 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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