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4일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협약 기관인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인권 교육과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러한 사업의 연장선에서 청년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청년들을 위한 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권 교육에서는 사회구조적인 인권 문제에 대한 성찰과 인권의 기본 원칙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실제 차별 사례를 학습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차별 문제를 인식하고, 인권이 보장되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환경 보호를 연계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회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권 침해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 교육과 봉사활동이 청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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