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이 콜롬비아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콜롬비아 종합 디지털·방송 뉴스 매체인 레드마스는 최근 '감사의 정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깊은 우정과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드마스는 '한국, 콜롬비아를 가장 높은 자리에서 기리다: 상징적 기념물이 연간 2,700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참전했던 콜롬비아에 대한 한국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냈다. 이 기사는 '감사의 정원'이 단순한 기념 공간을 넘어,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상세히 전했다.
특히, 기사는 '감사의 정원'이 23개의 기둥 조형물 '감사의 빛'과 지하 전시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개장한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이 과거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역사를 바탕으로 감사와 보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빛 23'과 지하 미디어 전시 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되어 있다. 개장 이후 참전 유공자 단체와 시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감사의 빛 23'에 부착된 자국 국기를 보며 반가움을 표하고 QR 코드를 통해 참전 역사를 접한 뒤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사의 정원이 연간 2,700만 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에서 세계인들에게 평화와 국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앞으로도 한-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국제 사회의 평화와 연대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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