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덕계동 일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7년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4월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달 18일 사업 대상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계획 발표와 주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 환경이 열악하며 안전 및 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덕계동 598번지 일원은 덕계천과 구릉지 사이에 위치하며 도로로 인해 신시가지 개발 흐름에서 단절되고 소외된 마을이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과 공·폐가가 다수 분포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안전 골목길 조성 및 스마트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클린하우스 조성,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공·폐가 철거 및 정비,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 운영, 마을관리단 구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 환경이 낙후된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덕계동 일원의 주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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