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고림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 폴리스와 협력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 학교 정문과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1234원칙'이 담긴 피켓을 들고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과 함께 안전 구호를 외치며 교통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서행 운전 및 불법 주정차 금지를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볼펜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축제 형태의 교육 활동으로 운영된 결과다.
학생자치회 소속 한 학생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폴리스 부모님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니 기억에 더 잘 남고 재미있었다"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배운 대로 3초 동안 좌우를 꼭 살피며 안전하게 건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폴리스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아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 환경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림초 하경자 교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1234원칙'을 체화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학교폭력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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