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어린이도서관·계양국제어학관, ‘영어책 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16일 '영어책 읽어주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활동에 나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봉사단은 계양국제어학관 재학생 중 우수한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2인 1조를 이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교육 기관과 공공 도서관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양진 별똥별어린이도서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나누며 성장하고,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 관장 역시 “학생들이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3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