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인증샷 찰칵”동작구, 감성 포토존 조성 (동작구 제공)



[PEDIEN] 서울 동작구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혼부부를 위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동작구청 2층 민원실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포토존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혼인신고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조성됐다. 청년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화사한 꽃 장식과 '좋은날 우리, 동작구에서'라는 문구를 담은 LED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청 2층 민원여권과 5번 창구 앞 벽면에 자리 잡은 포토존은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됐다.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는 일반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신혼부부에게 지역 친화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작구가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지난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와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혼인신고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두 사람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소중한 하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