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재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16일, 금천구보건소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재활협의체 및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금천구보건소,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현대케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복지관, 금천수어통역센터, 금천구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올해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보유한 지원 사업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점검하며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부분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재활 서비스와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이었다. 이를 통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장애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례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재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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