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막근린공원 유휴지 정원형 휴식 공간 탈바꿈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동막근린공원의 활용되지 않던 공간을 정원형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약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유휴 공간에 에메랄드 골드, 가우라 등 43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류 8880주를 심었다. 또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덱 형태의 휴게 시설과 운동 기구를 배치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화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식재 구성, 동선, 휴게 시설 배치 등 모든 과정에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기존의 녹지 위주 공간을 소규모 테마 정원 형태로 재편함으로써 시민들이 공원에서 더욱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시는 기흥구 동백지구 도심 공원 시설 정비에도 힘썼다. 동백호수공원에서는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들여 야외 덱 쉼터를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놀근린공원의 낡은 계단 또한 완만한 경사에 균일한 높이의 목재덱 계단으로 전면 교체하여 보행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동막근린공원 유휴지 정비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형 공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내 유휴 공간 발굴과 정원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