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용인 시니어아카데미'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지난 17일 6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학기 과정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었다. 특히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미술로 여는 내일' 강좌와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up 인생up' 강좌는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미술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은퇴 후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는 것이 즐겁다"며, "미술 작업을 통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니어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활용하여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과정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2학기에는 디지털 소외 문제 해소를 위한 'AI 와 함께 다시 배우는 세상' 강좌와 정서 및 심리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감정코칭' 강좌가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어르신들이 잘 적응하고,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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