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한 스푼, 건강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9월 10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총 5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반 20명, 중장년반 20명, 노년반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반과 중장년반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명사 특강 2회, 공예 1회, 원예 1회, 신체활동 4회 등 총 8회의 필수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선택 과정으로 심리 검사 및 해석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명사 특강에는 김지연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의 '마음에도 검진이 필요한다'와 '치유일기' 저자인 박은봉 작가의 '사례로 알아보는 마음 치유의 여정'이 마련되어 있다. 공예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조명과 수경 재배 화분 만들기가, 신체활동으로는 청년반의 '미끄럼 춤'과 중장년반의 '대열 춤'이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심리 검사는 종합 심리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기질과 성격 검사, 문장 완성 검사 등 다양한 종류로 진행되며, 필요시 전문 상담 연계도 지원한다.
노년반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감 자극 공예 활동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총 4회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인지 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문걸이 종, 찻잔 받침, 감성 조명, 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기준 전체 가구의 35.1%에 해당하는 13만 4409가구가 1인 가구인 점을 고려하여,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운영, 재무·경제 교육,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강 돌봄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