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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신규 혁신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배움자리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2월 17일 실시한 2025년 신규 혁신학교 5교에 대한 교직원 연수 방식이 기존과는 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학교별로 설문과 다모임을 통해 연수 주제를 선정해, 그 주제에 맞는 강사 등을 학교에서 직접 요구하고 도교육청에서 섭외한 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연수를 실시했다. 말 그대로 학교별 교육공동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연수로 진행한 것이다. 1부는 혁신학교 1~4년 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내용을 분석해, 미리 경험해 큰 성과를 보여준 장항초 이동규 교장과, 천안봉서중 김경화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했다. 2부 ‘우리 함께, 스스로’ 활동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주제에 맞는 강사 2명이 학교별로 직접 찾아가 연수를 진행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학교 구성원이 집단지성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운영한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에서 필요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를 지원하는 위와 같은 연수는 처음이었으나, 스스로 교육과정의 주인공으로 서는 것 같아 즐겁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 충남교육청의 연수나 배움자리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충남교육청,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오늘부터 3월 말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내부점검을 한다.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 여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등을 확인·검토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정히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개선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내·외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내부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충남교육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신학기 늘봄학교 교육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신학기 늘봄학교 교육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과 교육부는 지난 14일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대비해 프로그램 및 공간 및 인력의 확보 여부 등 전반적 준비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귀가안전 및 생활안전 늘봄학교 안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와 사각지대 여부, 늘봄학교 참여 학생 보호자 인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안전하게 귀가 할 방안과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신학기 시작 전 학교별 늘봄학교 자체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해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 실현할 공무원 선발2025년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시설·공업 직렬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19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 △시설 8급 15명, △공업 8급 4명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임용 예정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응시 자격도 상향돼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응시자는 관련 서류를 기한 내 반드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응시자의 자격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거친 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제1회 도교육청 신규 임용시험 이후 주요 일정은 지난 1월 사전 안내한 바와 같이 진행한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1일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필기시험은 8월 30일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11월 1일 각각 시행한다. 신규 임용시험의 직렬별 인원과 세부 사항은 3월 초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시험 관련 공고문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교육청, 2025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18일 운영한다.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에 따라 그동안 법령 미비로 지적되었던 조사관의 역할과 권한 범위가 명확해지고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이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조사관 569명을 1차·2차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사관은 유형별로 퇴직교원 및 퇴직경찰 각 165명, 청소년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신규로 선발된 조사관 2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조사관 지침 안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조사관의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사관의 기초역량과 기본소양 함양에 주력한다. 연수 이후에도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을 비롯해 사례 연구와 분석, 조사관 선후배 만남, 학부모 면담 및 민원 응대 실습 등 실무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 1년 동안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원의 업무경감 체감과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함께 높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교원 대상 ‘유·초 이음학기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유·초 이음학기 이해와 홍보를 확대하고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운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일정은 18일에 북부 지역에서 19일은 남부에서 권역별로 이뤄진다. 각각 오전은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연수는 △유·초 이음교육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에는 △초등 선도교사의 역할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참여도를 높이고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는 등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유·초 이음교육 이해와 교원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이 개발한 이음교육 자료를 활용해 내실 있는 이음학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선수 6개 종목 447명 출전
경기도교육청,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선수 6개 종목 447명 출전 [PEDIEN] 경기도교육청 447명의 학생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학생선수들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 참가 선수 596명 중 447명이 학생선수로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 22연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 결과, 도교육청은 이미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한 상태다. 특히 빙상에서 이태성, 박서현, 임리원 학생은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앞으로 열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선수가 땀 흘려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학생수련원 안전체험관,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 성황
학생수련원 안전체험관,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 성황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17일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이프티 매직쇼는 신기하고 재미있게 안전의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의 단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히 예약 경쟁이 치열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공연횟수를 2회로 확대 운영했으나, 접수가 시작된 날에 누리집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공연 전부터 체험관 내부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는 시끌벅적 뛰어노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일상생활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메시지를 △다양한 마술 △안전 퀴즈 △버블쇼 △레이저쇼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할 때는 객석의 관람객들이 큰 탄성과 환호로 응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다희 학생은“안전체험관에서 마술을 한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에어바운스가 커서 재미있었고 마술도 신기했다. 다음에는 안전 퀴즈를 꼭 내가 맞히고 싶다”고 말했고 학부모 이현기 씨는 “방학이지만 날씨가 추워서 선뜻 아이들과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전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수련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충북교육 가족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동행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의식과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족 단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월부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치원 및 학교 단위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윤건영 충북교육감, 늘봄학교 안전 긴급점검 실시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7일 삼양초등학교와 안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10일에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건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직접 학교안전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늘봄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삼양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교로 선정되어 지난해 학교 내 공사 진행 중으로 학생 안전이 취약할 수 있는 길의 이동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해 비상벨 설치, 자원봉사자 긴급 배치 등의 긴급 조치를 취했다. 충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학생 귀가 시 보호자 귀가동행 원칙을 준수하며 인계 장소까지 늘봄지원실 소속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항상 대면 인계하도록 귀가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찰청에 집중 귀가 시간 학교 주변 순찰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늘봄학교 참여학생의 안전한 귀가지도 및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늘봄과정이 이루어지는 교실의 출입통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외부인 출입 통제 및 늘봄 참여 학생의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의 안전한 늘봄학교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에 나서 2025학년도 충북 늘봄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해 청렴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발주계획 1,562건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중소기업제품 전시 부스 △체험 부스 △교육지원청과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사전상담계약제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는 관련 물품 구매 및 1인 수의계약 시 우선순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확산되어 청렴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자재와 제품이 홍보되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태희 교육감, “경기신규교사 여러분은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현장의 주인공”
임태희 교육감, “경기신규교사 여러분은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현장의 주인공” [PEDIE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 참석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교직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주제로 2025 신규임용예정자 대상 임용 전 역량 강화 연수를 학교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신규교사의 교직 사명감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직 이해와 적응, 신규교사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위해 마련한 연수다. 이날 행사는 중등 신규임용예정자 8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변화와 경기미래교육 △신규교사를 위한 단기학습 교육자료 소개 △선배 교사가 알려주는 월별 업무안내가 포함된 교직준비 꾸러미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최근 일어난 사안 등으로 교직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여러 기대와 걱정이 있으실 것”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신규교사 여러분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또 보람 있게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국제 포럼으로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세계 교육전문가에게 널리 소개한 곳”이라며 “경기교육을 실행하는 여러분은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가족이 된 것에 충분히 자긍심을 느끼셔도 좋다”고 역설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미래교육 현장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경기교육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 나가는 미래교육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신규 조리실무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신규 채용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및 작업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교육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 학교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 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채용 시 교육뿐만 아니라 현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자체 제작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다채로운 매력 가진 인천 직업계고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 달성
인천광역시교육청, 다채로운 매력 가진 인천 직업계고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 달성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인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최종 충원율 9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해사고는 236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2.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내 27개 특성화고등학교는 4,037명 모집에 4,784명이 지원해 1.2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특성화고의 다양한 매력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중시한 맞춤형 교육 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인프라 지원, 양질의 취업 연계 구축,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초연결 직업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식개선을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직업교육 체험학습실, 특성화고 학교 투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을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 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 선도적인 직업교육 정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프로그램, 인천 직업교육박람회, 실험·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만의 특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마다 높아지는 인천 직업계고 충원율은 인천 직업계고의 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며 “인천 직업계고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직업 역량을 쌓으며 결대로의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초등 신규임용 교사 직무연수’ 특별 강연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년 초등 신규임용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대전환의 시대 세계는 지금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학생이 어른으로 스승이 된 ‘학생선생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는 앎과 삶이 통합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하며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를 받는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