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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의료급여사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수급권자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 부담 보상금 및 요양비를 지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 입원자 관리, 재정관리 적정성 및 지자체 특화사업 등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미추홀구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전체 사례관리 대상자의 종결률에서 기준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경증 장기 입원자의 퇴원 유도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중재를 진행한 횟수가 10개 군·구 중 가장 많았다. 아울러 올해 도입된 의료급여 특화사업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의료급여 이용 교육을 진행해,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 50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약 달력’을 제공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 감소에 기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으로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미추홀구가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구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달받아
안성시노인복지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달받아 [PEDIEN]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4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채일숙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커나가는 데 오늘의 기억이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은 공도읍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안성공도서해그랑블 아파트 내에 단독 건물로 위치해 있으며 2021년 1월에 개원해 장애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일죽면, 전통된장 기부행사 및 청미천 생태 환경교육 진행
일죽면, 전통된장 기부행사 및 청미천 생태 환경교육 진행 [PEDIEN] 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일죽초등학교와의 ‘전통된장 기부식’과 ‘환경생태교육’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죽초등학교 3~4학년생 35명이 고사리손으로 콩을 불리고 메주를 빚어서 전통된장 50개를 기부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청미천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죽초 한 학생은 ‘직접 된장을 만들어서 소외계층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과 청미천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일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안내와 청미천 생태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 내 각계각층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연화마을, 동지 맞이 팥죽 나눔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연화마을, 동지 맞이 팥죽 나눔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PEDIEN]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연화마을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하루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함께 간식이 담긴 꾸러미 약 900개를 마련했다. 이 중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팥죽을 나누었으며 나머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각 시설과 먼 곳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배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팥죽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 덕분에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연화마을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사랑의 점심 나누기와 같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약속했다.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농협으로부터 컵라면 20BOX 후원 받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농협으로부터 컵라면 20BOX 후원 받아 [PEDIEN]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2월 17일 안성농협으로부터 컵라면 20BOX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관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농협의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농협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며 이번 후원이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농협에서 후원해주신 컵라면을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해, 그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참사랑어린이집과 함께 나누는 기쁨 ‘라면은 사랑을 싣고’ 진행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참사랑어린이집과 함께 나누는 기쁨 ‘라면은 사랑을 싣고’ 진행 [PEDIEN]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참사랑어린이집으로부터 함께 나누는 기쁨-‘라면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라면 462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사랑어린이집 윤혜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으로부터 ‘행복나눔 라면트리’ 기부받아
안성시노인복지관,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으로부터 ‘행복나눔 라면트리’ 기부받아 [PEDIEN]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 라면트리’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 라면트리’는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만들었다.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이소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준비해 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관심과 뜻깊은 기부를 베풀어준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하고 기특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어르신 인지 돌보미 ‘보미1’ 로봇 후원받아
안성시노인복지관, 어르신 인지 돌보미 ‘보미1’ 로봇 후원받아 [PEDIEN]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로보케어에서 개발 제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개발 훈련 컨텐츠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 1대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휴머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을 선도하고 기업가치를 창출해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탁상형 인지훈련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후원받은 인지훈련에 최적화된 로봇 보미는 탁상용으로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인지 게임과 퀴즈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학습 성과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로보케어 문정일 대표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인지훈련 및 치매예방이 가능한 로봇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실버 케어 로봇을 선보여 사회적 약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모든 인류가 바라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후원해 주신 ㈜로보케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다양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케어는 세계 최초로 인간과 상효작용이 가능한 그룹형 치매예방 인지훈련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개인형 돌봄로봇인 보미 시리즈(보미1, 보미2도 사업화 중에 있다. -
마을공동체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100여명 시민들 참여
마을공동체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100여명 시민들 참여 [PEDIEN]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2월21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행사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개사업의 공동체들이 모여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2025년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석암마을로 귀촌한 최미영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이야기 사업 발표 소통의 기술 강연 공동체 토크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2024년 마을공동체 발표에서는 한 해동안 5개 사업 분야에서 101개소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나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마을주민 및 동아리내에서의 소통방식에 대한 재미나고 의미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공동체 토크쇼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박정수 센터장, 신장마을 임선영 실무자, 무지개코딱지 이윤정 대표, 청년농부사담 김소리 대표, 코아루깐부사랑방 김현숙 대표 등이 한 해동안 공동체를 이어오며 느낀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행사이름처럼 ‘우리지금만나’ 한 해동안 행복한 시간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 우리 마을, 동아리 등 공동체를 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을 반추하고 새로운 내일을 그려보며 모두가 행복한 안성공동체를 만드는데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안성시,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안성시,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PEDIEN]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대설피해복구사업 선정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대설피해복구사업 선정 [PEDIEN] 안성시는 대설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지정해 기부하는 제도다.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균 60.53cm의 폭설이 내려, 8명의 사상자가 발생, 총 18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피해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무너진 각종 시설을 복구하고 필요한 곳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기부는 안성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인만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정 기부를 하면 대설 피해 복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안성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피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의 대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
안성지역 건축사회,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다소다어린이집 희망나눔2025캠페인 동참
안성지역 건축사회,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다소다어린이집 희망나눔2025캠페인 동참 [PEDIEN] 안성시는 희망나눔2025캠페인 출범식 이후 관내 단체와 기관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지역 건축사회는 관내 건축설계사무소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17일 THE AW 웨딩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5대·제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진행되어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지역 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사농가를 돕고자 회원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지난 12월 5일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축사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설계용역비를 기존 설계용역비에서 약 50% 감면해 주고 축사표준설계도를 활용한 건축신고에 대해는 건축사가 건축신고를 작성대행함으로써 신속하게 피해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은 연말연시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회원들과 모금해 기부했다.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봉사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안성시에는 공도, 보개, 금광 등 14개의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각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다소다어린이집은 아나바다시장놀이를 개최해 원아와 부모님들로부터 기부받은 라면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현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 맛있는 그림책 콘서트 ‘2024 스낵북콘서트 ‘The Green’’ 성료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 맛있는 그림책 콘서트 ‘2024 스낵북콘서트 ‘The Green’’ 성료 [PEDIEN]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맛있는 그림책 콘서트 ‘2024 스낵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스낵과 책,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미양꿈인형극단’의 옥혜경, 유인숙, 이달순, 조순영이 참여해 그림책 인형극‘산타와 루돌프’를 선보였다. 이 인형극단은 미양작은도서관의 동아리로 손으로 직접 인형을 제작하고 그림책을 각색해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과 가족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안성평택의 ‘투에스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렸다. 해설과 피아노를 맡은 이정아, 첼로의 임진규, 플루트의 김민주가 함께하며 캐롤과 디즈니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선보였다. 또한 설문 이벤트와 꼬마 산타의 노래는 관객들과의 소통과 호응을 이끌고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3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의 특별한 동아리 ‘농부의 부엌’팀과 함께 다양한 파티 음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팀은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배영아, 엄미선, 이선미, 장영옥이 참여해 올해 수업에서 인기 있었던 메뉴와 다양한 파티 음식을 준비했다. 환경을 생각해 먹을 수 있는 뻥튀기 접시가 사용됐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로 관객들에게 친환경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The Green’ 이라는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록색 표지 도서와 각종 향신료 체험 전시, 초록색 포장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블라인드북, 소원 트리, 나만의 초록색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도서 대출 시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와 드레스 코드 ‘Green’을 통해 특별한 사진을 남겼다. 한 시민은 "덕분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한 어린이는 “미양작은도서관 최고에요. 소문낼게요. 너무 좋아요”고 전했다. 이번 스낵북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미양작은도서관의 독창성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PEDIEN] 안성시는 19일 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 분석과 핵심전략산업 육성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명,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 6개 공공기관, 3개 대학 산학협력단, 안성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관내 기업인 단체 및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산·학의 경제 주체로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은 관내 제조업체·종사자 전수조사를 실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무엇보다 용역결과가 추상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천가능한 혁신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과업의 개요와 그간 추진과정,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3개 핵심전략산업의 개요와 선정기준,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수행기관의 발표 후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안성시가 미래를 위해 집중육성해야 할 전략산업은 3가지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식품 제조업,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이 해당된다. 전략산업 육성방안으로는 4개 전략 이하 20개 정책과제를 제안했으며 정책과제는 시급성과 중요성을 기준으로 단기 추진사업과 중장기 검토과제를 구분해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4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겸한 자유토론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내용에 대한 제언에서부터 전반적인 제조업 산업생태계 발전방안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용역결과를 실제 사업으로 수립·집행하는 관계공무원의 질의가 잇달았으며 전문가가 생생한 현장경험을 곁들여 자문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안성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장기적으로는 관련 정책사업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전수조사와 인터뷰, 정책포럼 등 연구용역 추진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민·산·관·학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아이디어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