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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의 계기로”
김정헌 구청장 “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의 계기로”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시설인 ‘평생학습관’에 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힘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문을 열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든 결실인 만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
계양구, ‘2024년 감염병 관리’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계양구, ‘2024년 감염병 관리’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감염병 관리’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은 감염병 대응 교육과 역학조사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역학조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계양구는 특히 △보건소 실무자와 팀장급 직원 대상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강화 △생물테러 감염병 대비 훈련 △신종·재출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비 방역인력 교육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 활성화 등 감염병 대응 교육 분야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현장 실무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각종 질병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8명 선정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PEDIEN] 인천시 중구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총 8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인천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1만2,986명 중 5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고 ‘모범납세자’로 지방세 납부액과 과거 포상기록 등을 참작해 3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계속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원 이상, 개인은 1,000만원 이상인 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모범납세자 3명에게는 지난 18~19일 열린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중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정책을 확대하고 납세자가 존중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연말연시 지역상권 회복 특별대책 시행
계양구, 연말연시 지역상권 회복 특별대책 시행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비상계엄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사라진 연말특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지역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계양구는 매주 금요일을 ‘골목상권 회복, 전 직원 외식의 날’로 지정해 구청구내식당 운영을 잠시 멈추고 공직자가 내수진작 등 침체된 경기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1월 한 달간 관내 상생가맹점에서 계양e음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 대한 계양e음 추가캐시백 요율을 기존 2%에서 5%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상생가맹점에 계양e음 카드수수료 전액과 상생가맹점이 부담하는 상생캐시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희망이룸 협약보증을 통해 업체당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1년간 이자의 2.0% ~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은 업체당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 동안 최대 5년까지 이자의 2.0% ~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업체당 최대 4억원 한도 내에서 일반기업은 1.5%, 우대기업은 2.0%의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대출 규모를 20억에서 30억으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신속집행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시설 투자사업은 조기에 발주하고 재정특례 제도를 활용해 선급금을 최대한 지급하는 한편 민간위탁금과 대행사업비 등은 ‘선지급 후정산 방식’ 으로 편성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민생안정 대책은 지역상권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어주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싣기 위해 계양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남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중국 둥잉시 란하이직업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양주시 남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중국 둥잉시 란하이직업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PEDIEN]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둥잉시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의 외식산업과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16일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17일에는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이 양주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들은 회암사지 박물관과 장욱진 미술관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을 접하며 한국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에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조리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은 푸드카빙, 제면, 한식 조리법 등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적인 조리기술을 익혔다. 또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협력 활동을 통해 외식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에도 중국 둥잉시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초청해 양국 간의 지속적이고 심화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외식산업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참여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 나라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육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가 양국의 외식산업 발전과 문화 교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중국 둥잉시와 2010년도 우호결연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가능동, 키즈미래어린이집 사랑의 라면 기탁
가능동, 키즈미래어린이집 사랑의 라면 기탁 [PEDIEN]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키즈미래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키즈미래어린이집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10년 넘게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화하도록 작은 것을 모아 나누는 활동’을 교육 과정에 포함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김문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미래의 꿈나무들과 선생님 그리고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호원1동 지사협, 제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
호원1동 지사협, 제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 [PEDIEN]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19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부동산, 약국, 편의점 등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발견할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돌보며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2024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도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희망 장학금 전달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희망 장학금 전달 [PEDIEN]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선장터 및 폐자원 재활용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미경 회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가능동, 평생학습원 성금 및 직접 만든 물품 기부
가능동, 평생학습원 성금 및 직접 만든 물품 기부 [PEDIEN]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수강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물품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클래스’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한 사회적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수강생들이 제작한 물품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기부는 수강생들이 배운 것들을 사회에 환원하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평생학습원 관계자분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송산2동 지사협,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단열사업’ 사후 점검 실시
송산2동 지사협,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단열사업’ 사후 점검 실시 [PEDIEN]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 사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6일 진행한 단열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차 단열재 시공에 이어 2차 사후 점검을 통해 단열 상태를 확인하고 방한 물품과 안부 편지를 전달했다. 한 노인은 “외풍이 너무 심했지만 혼자서는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대로 지내왔다”며 “찬바람을 막아주신 덕분에 방 안이 훈훈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번 단열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2025년에도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겨울 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지난 12월 6일 원룸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단열재 시공을 지원한 바 있다. -
의정부1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의정부1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PEDIEN]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후원한 연탄 1천800장을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리 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호원2동, 국가대표탑태권도 원생들과 휴지 1천 개 기탁
호원2동, 국가대표탑태권도 원생들과 휴지 1천 개 기탁 [PEDIEN]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은 12월 20일 국가대표탑태권도가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에 있는 국가대표탑태권도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준비했다. 황선모 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원생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국가대표탑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성료
의정부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성료 [PEDIEN] 의정부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의 계기를 마련하는 디딤돌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인 정은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70대 중반의 어머니와 함께 신청했는데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에 어머니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좋은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서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PEDIEN]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017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기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청년 위원회, 의정부시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청년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제도 △청년 시설 유휴공간 활용 사업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의정부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 △취창업 강연 및 네트워킹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 등 6개 사업, 총 2억원의 청년 자율형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려 한 노력의 값진 성과”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꼭 필요한 주민참여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