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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기부금 전달
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기부금 전달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밀 어린이집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이해 원아들의 정성을 담은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20일 원아들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창릉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지원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순 한밀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회의인 ‘제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특화사업과 캠페인 활동 등 운영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2025년에 진행할 특화사업과 후원자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 모두가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 봉사 단체가 아니기에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며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능곡동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 성황리 개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물함과 동시에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사업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했으며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년 플리마켓에는 28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향수·무드등·토퍼 등 독특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으며 뜨개 제품, 라탄 공예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했다. 청년 콘서트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졌다.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 버스킹 무대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년 인재마켓에서는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등록하며 시에서 제공하는 취업과 창업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열심히 달려온 올 한 해를 축하하고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개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개최 [PEDIEN]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200명의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 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선물세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준비됐다. △㈜일진글로벌에서 겨울 수면양말 200켤레 △남양주e광장에서 겨울 손장갑 200개 △별내동자원봉사단에서 커피믹스와 라면 200개씩 △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연합회에서 유자차 216개를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 각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별자원봉사단은 배달 봉사자로 나서 대상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사랑을 전한 아주 아름답고 따뜻한 날”이라며 “남양주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양시,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단체 선정돼…1억원 인센티브
안양시,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단체 선정돼…1억원 인센티브 [PEDIEN]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행안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분석에서 총 17개 지자체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안양시는 종합등급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통합유동부채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불용액비율·세수오차비율이 개선돼 계획성 분야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프로그램 사용이 복잡해진 만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년 상반기 인사 발령에 따른 추가 수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막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막 [PEDIEN]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 성료…총 상담액 112억원 달성
포천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 성료…총 상담액 112억원 달성 [PEDIEN]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제품 전시회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인적 정보망을 형성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여러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수출 애로 상담, 대출 보증 상담, 현장 경영 애로 해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약 112억원 상담액이라는 성과는 포천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소흘도서관, ‘시가 있는 밴드 콘서트’ 성료
포천시 소흘도서관, ‘시가 있는 밴드 콘서트’ 성료 [PEDIEN]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올해의 책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성료
포천시, 올해의 책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성료 [PEDIEN]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포천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감 공모전,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통해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 참석
성남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 참석 [PEDIEN]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이 지난 22일 성남시 분당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 [PEDIEN]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작품과 생활 속 이야기를 연결하며 창의적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는 전시와 교육, 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과 관람객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
성남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 참석
성남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 참석 [PEDIEN]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0일 성남시 중원구 신한 펠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송년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 여러분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의회,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양평군의회,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PEDIEN]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원에서 6억 150만원 삭감한 9,061억원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 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 계획과 인구정책 △기후 위기 시대, 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 해주기를 당부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