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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광명시,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PEDIEN] 광명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등록된 환자 4만여명의 진료 일정 안내, 진료비와 약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권역별 상설 교육장 운영, 동네 카페나 병원으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모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고당e공부방’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자가관리가 중요한 환자들의 관리 역량 강화가 성과를 거둬,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 혈압수치 인지율 85.1%, 혈당수치 인지율 68.7%를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오랫동안 광명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교육 참여 신청을 원하면 광명시 보건소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하거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광명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우수기관 선정 [PEDIEN] 광명시가 1인가구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에서 ‘1인가구 지원 우수기관’ 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인가구 지원 정책 및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 민간인 4명, 기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이중 광명시가 우수 1인가구 지원 정책 추진 기관으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광명시는 보편적 1인 가구와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1인 가구들의 일상생활 지원, 지역 내 연계 강화 시스템 및 자원공유, 사회안전 관계망 구축 등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으로 1인 가구 정서고립예방과 자아정체감 증진에 노력한 것들이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광명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1인가구 지원강화를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에서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2025년 예산, 1조 1천343억원 확정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PEDIEN] 광명시는 2025년도 예산이 1조 1천34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조 634억원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기후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인구 위기 극복 등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성장 929억원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골목상권 확대 386억원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고령화 지원 2천961억원 △안전한 도시 조성 264억원 △복지 안전망 강화 2천196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서 작성 용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자원 재활용 등에 642억원을 투입한다. 또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117억원을 들여 맨발 걷기 길 조성, 어린이 공원 조성, 정원 축제 개최 등을 추진한다.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시니어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마련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경영환경 개선 지원, 뉴타운 사인물 설치 등 146억원, 경제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29억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7억원 등을 투입해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1천536억원, 가족 지원 정책 사업에 1천425억원을 편성하고 출산축하금, 가족돌봄 수당, 아이조아 첫돌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 재난·재해 예방 사업, 도로 보수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264억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586억원, 취약계층 지원강화 635억원 등 복지 안전망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 등 도시개발 사업에 395억원, 광역 교통 대책에 36억원을 편성해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대중교통비 지원, 공공관리제 등 교통복지 사업에 386억원, 도로환경 조성에도 80억원을 투입한다. -
신상진 시장 “직장운동부의 값진 성과 덕에 성남이 행복했던 한 해”
신상진 시장 “직장운동부의 값진 성과 덕에 성남이 행복했던 한 해” [PEDIEN] 성남시는 12월 23일 관내 식당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직장운동부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경기도가 각각 종합우승 3연패 및 4연패를 달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서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값진 성과에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
인천시, 챗GPT 교육으로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인천시, 챗GPT 교육으로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챗GPT로 스마트하게 일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18일과 1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인천시 공무원이 참여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천시는 공무원들이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한편 업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 개념과 특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 그리고 실제 행정 업무 활용 사례와 실습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희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 국민의 목소리 담다”… 인천시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 국민의 목소리 담다”… 인천시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 19점, 이미지 부문 53점 등 총 7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완성도 △활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2개 분야에서 총 15점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됐다. 특히 이미지 부문 최우수작은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을 사례로 들어 수도권매립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안한 9컷 웹툰이 선정됐다. 을숙도는 과거 부산시의 폐기물 매립장으로 사용되며 환경적 피해를 겪었으나, 이후 철새 도래지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 이 작품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부문 최우수작인 “쉼이 필요한 땅, 쉼터로 거듭날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매립지의 역사와 현황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대체 매립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작품은 수도권매립지가 서울 난지도처럼 인천 시민들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와 공감대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함께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는 이들 수상작을 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소통 채널과 대중교통 매체 등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부터 30년 이상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처리해 왔으며 이로 인한 피해와 고통을 견뎌온 300만 인천시민, 특히 인근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의 조속한 종료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은 2,600만 수도권 주민 모두의 과제이며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의 중요한 사안으로 범정부적이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줬으며 이를 통해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양상훈 시 매립지정책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전국민과 함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올해 도시재생 분야 역대 최대 458억원 국비 확보
인천시, 올해 도시재생 분야 역대 최대 458억원 국비 확보 [PEDIEN] 인천광역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 2개 지역이 선정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가 주도로 본격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인천시는 첫해에만 5곳에서 4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인천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뉴딜사업의 효과가 미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됐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민생 중심의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뉴빌리지 사업이 도입됐다. 올해 인천시는 국비 458억원을 확보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규모를 초과한 성과로 인천시의 전략적 국비 확보 노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에서 가장 취약한 주차장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 일신시장 일원은 기존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준비하다가 뉴빌리지 사업으로 전환된 사례이며 남동구 간석3동 일원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독려를 통해 공모에 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다. 이는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궈낸 성과이다. 정창진 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전면 재개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에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저리융자 혜택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계속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신청해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 이는 상반기 ‘화수부두 일원’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이례적인 사례로 인천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높은 중요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유정복 시장, 남동구 민생 현장 점검 … “동절기 안전 대책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 다할 것”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동절기를 대비해 남동구 일원에서 민생안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남동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화재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관제센터의 시스템 작동상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살폈으며 화재 취약지인 도금 공장을 관제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전기 사물인터넷 센서 등 예방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일진도금단지 내 기업을 방문해 열화상 카메라 및 전기센터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동산단에 위치한 일진도금단지는 과거 매년 화재가 발생하던 지역이었으나, 2021년 남동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2023년까지 전기화재 예방 수혜기업의 화재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하며 2023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유 시장은 남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핌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핌스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용 메탈 마스크를 주력 생산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 고용률 77%를 달성한 지역 우수기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청년 채용에 앞장서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을 방문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인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인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재단은 경영난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0일 125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비상경제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밸류업 특례보증과 희망인천 특례보증을 조기 시행한다. 또한 비대면 보증 비율을 70%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지난 2일 민·관·공 협력체인 남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남동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 제안을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되며 2025년까지 이를 재단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 성황…5만3000여명 방문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 성황…5만3000여명 방문 [PEDIEN]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겨울철 대표 상권 축제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이 총 5만 3,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청 광장과 수유 상권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는 4만8,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대하면서 11%이상 방문객 수를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 광장에서 열린 '그린산타 스퀘어마켓'에서는 먹거리와 공예 부스, 예술 공연 무대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머랭쿠키, 크리스마스 막대 사탕, 딸기 케이크, 그린키위 잼 등 달콤한 먹거리와 함께 키링, 나무 인형, 미니 트리, 크리스마스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보였다. 크라운해태제과와 협업한 '과자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준비된 키트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과자집을 완성하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축제장 안쪽에 설치된 24인승 회전목마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회전목마를 타고 함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수유 상권 일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다. 와이너리 부스에서는 와인과 무알콜 뱅쇼를 시음하며 이색적인 겨울 추억을 선사했고 떡볶이, 오뎅, 닭꼬치 등 겨울철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로드마켓 부스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반짝이는 투명 돔 안에서 운영된 '그린산타 아카데미'에서는 크리스마스 아이싱 쿠키 만들기, 캔들과 석고 방향제 제작, 캘리그래피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가족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스퀘어마켓과 보행 특화 거리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캐럴과 퍼포먼스들이 어우러지며 성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집 가까운 곳에서 크리스마스 체험도 하고 회전목마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지역 경제도 살리면서 소확행을 느낄 수 시간을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 2024년 우리들의 송년회 개최
동두천시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 2024년 우리들의 송년회 개최 [PEDIEN] 동두천시 동두천요양원은 19일 생활인과 종사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기리기 위한 ‘2024년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들의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원장은 “사랑하는 생활인 가족분들이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이를 위해 세심히 챙겨주시는 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동두천요양원의 사업 보고와 우수 생활인,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 생활인의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정신요양 시설로 정신장애인들에게 약물치료 및 요양보호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동두천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코엑스 박람회 참여
동두천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코엑스 박람회 참여 [PEDIEN] 동두천시는 12일부터 열린 코엑스 공예트렌드페어와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들이 참여해 지역의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가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으며 보산동의 대표적인 공방인 ‘랑기1250’, ‘자개미’, ‘무농도예’를 포함한 총 7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참여 공방들은 자개 공예품부터 독창적인 도자기 작품,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많은 이들에게 보산동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의 높은 수준과 매력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PEDIEN]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1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 위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0여명의 가족 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 봉사자 여러분이 만든 케이크가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을 것”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 ‘의정대상’ 수상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 ‘의정대상’ 수상 [PEDIEN]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하는 ‘2024년 의정대상·지자체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킨 지방의원을 선정해 M이코노미뉴스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선제적인 정책 및 대안 제시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민원해결에 힘써,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대성 의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파주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 개최
구리시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 개최 [PEDIEN]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관내 식당에서 12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를 앞두고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에 대한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박영국 수택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구리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쳐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님들의 지혜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