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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친화도시 도약…2025년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
과천시, 청년친화도시 도약…2025년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 [PEDIEN] 과천시는 2025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 확대, 구직 지원 강화, 청년 거점공간 활성화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은 중장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청년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해 청년친화도시로의 지정도 추진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과천시는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구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 과천청년네트워크’ 와 ‘청년멘토링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청년공간 운영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 2025년부터는 기존의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 개편한 ‘청년면접 모두드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1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면접정장 대여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면접 준비 서비스로 구직 청년의 면접 준비 부담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들이 과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사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년포털’을 구축한다. ‘청년포털’은 과천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사업 중 하나로 2025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과천시, 펄어비스·피플에듀 등과 함께 한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가져
과천시, 펄어비스·피플에듀 등과 함께 한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가져 [PEDIEN] 과천시는 지난 20일 펄어비스 사옥에서 ‘ 과천시 청소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창의적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 1학년 재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소속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코딩에 관심 있는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펄어비스와 김대일문화재단의 후원,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에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22주 동안 웹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협업 능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발표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웹 개발 프로젝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해 학부모와 관계자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PEDIEN] 이천시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해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천시 자율방재단, 대설특보에 따른 후속 제설작업 추진
이천시 자율방재단, 대설특보에 따른 후속 제설작업 추진 [PEDIEN]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1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해 이천시와 연계해 후속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율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등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소집되어 주요 인도, 마을안길, 학교 주변 등 대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눈이 그치고 시작하는 후속 제설작업으로 추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 경기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이천시와 연계해 재난 대응 예찰 및 복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이천시와 연계해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이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PEDIEN] 이천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3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19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하였거나 환자의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식품으로 인한 주요 감염 원인인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는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섭취해야 한다.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등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일~3일간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 환자의 구토물·분변 등을 처리한 주변이나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는 식중독에 대한 예방수칙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에 제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천 청미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을 읽다’ 프로그램 운영
이천 청미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을 읽다’ 프로그램 운영 [PEDIEN]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한강을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을 읽다’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진도에 맞춰 읽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논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1월 ‘여수의 사랑’, △2월 ‘작별하지 않는다’, △3월 ‘흰’ 한강 작가의 초기작, 최근작, 추천작을 차례로 읽고 토론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강승균 도서관 과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의 문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일반후계농 모집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일반후계농 모집 [PEDIEN] 이천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을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매 등이 가능하다. 청년 후계농과 일반후계농 희망자는 2025년 2월 5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한 동일 사업으로 2024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2025년도에 바뀐 지침으로 지원이 적용되므로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길 안내했다. 2025년 청년 후계농 및 일반후계농 사업에 대한 추가 문의는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영농기술팀, 청년후계농 콜센터로 하면 된다. -
인천시, 연말연시 대설·한파·인파관리 등 시민안전 총력 기울여
인천시, 연말연시 대설·한파·인파관리 등 시민안전 총력 기울여 [PEDIEN] 인천광역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민방위 시설 확충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867개소를 지정하고 한파 안심숙소 19개소, 응급대피소 24개를 추가 운영하는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탄절,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연시 대책기간을 지정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 대책기간 동안 주요명소에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해 시, 군·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상황근무에 돌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인천시는 지난달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는 정부에 주민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관련법 개정 및 국비 지원 등 주민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그 결과 정부에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에는 소음피해 지역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민방위준비태세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추가로 2개소 대피시설에 필요한 예산 18억 6천만원을 확보하고 주민의 접근성과 주변환경을 고려해 설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현재 시는 군·구, 유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및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FC 구단주 유정복 시장, 윤정환 감독 선임 결정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12월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 ‘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윤정환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인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FC 팬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축구의 본질을 되찾고 인천이라는 팀이 자랑스러운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J리그와 K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일본 사간도스, 2015년 울산HD FC, 2017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 2019년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2020년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한 뒤, 2023년 강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해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1부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으며 그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2025시즌 인천유나이티드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신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인천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기관 표창 및 신규 인증기업 현판 수여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 4개 사와 1개 공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한 61개 기업에는 현판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는 지역 내 기업들이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한 결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해 총 61개 사 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누적 278개 사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저출산 등 인구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 주식회사 디케이엠, 주식회사 덕산, 소니메디이며 우수 공공기관으로는 인천시설공단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육아 관련 제도,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가정의 날’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연차 촉진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실천하고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활성화를 통해 맞돌봄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했다. 또한,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 방식을 도입해 모범을 보여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할 때 근로자는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결혼, 출산, 양육을 행복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에 제공되는 주요 혜택으로는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조달청의 물품 구매 적격 심사 및 용역 적격 심사 가점, 인천광역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 있다. 근로자에게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관람료 할인, 월미바다열차 및 뽀로로테마파크 연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2025년까지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이현재 하남시장,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수상
이현재 하남시장,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수상 [PEDIEN]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시유지인 공원을 가칭 미사5중학교 신설부지로 무상임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자율 교육 특색사업 지원 △고교 특성화·학력향상사업 △진로·진학 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교 캠퍼스투어 △대기업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에 40여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지원 △통학로 위험지역 대상 워킹스쿨버스 운영 △안전 취약지역 ‘하남형 스쿨존’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14년간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도 주목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도시의 브랜드이미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교육에 있다고 판단해 인재육성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한 정책을 펼쳐왔던 점을 경기도교육청에서 높게 평가해준 덕분에 경기교육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하남과 경기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하남시, 실시간 민원창구 대기현황 · 온라인번호표 발급 서비스 개시
하남시, 실시간 민원창구 대기현황 · 온라인번호표 발급 서비스 개시 [PEDIEN] 하남시는 23일부터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민원실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현황 조회’ 와 ‘대기번호표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치한 민원실 내 순번대기시스템을 통해 종이번호표 발급 대신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알림톡을 받는 기능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종합민원-온라인번호표 발급에서 대기인수 2명 이상일 시 온라인번호표 발급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다만, 민원실에 도착 전 자신의 번호표 순번이 지나가면 창구에서 번호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착 시간을 감안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민원인들은 어디서든 대기현황을 확인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민원담당 직원들은 민원인 대기인원 분산효과·응대불만 감소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민원행정평가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걸맞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지속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화 … 실시협약 체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화 … 실시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 오후 2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9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제3자 제안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정부협상단과 약 3개월간 협상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안 수립 방향과 사업시행 조건 등을 논의했으며 12월 10일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해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사업비는 5,906억원이며 해양수산부는 사업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약 283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최종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는 사업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개발이익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역에 재투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해 공동사업 시행자 간 업무 분담을 구체화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의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인천항과 주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인천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추가로 체결한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항만 배후단지의 효율적 개발 및 운영, 인천항과 주변 지역의 종합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인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며 “개항 3.0 시대를 준비하는 인천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동구,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경제 분야 대상 수상
인천 동구,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경제 분야 대상 수상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 심사에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 으로 경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7개 분야에 대한 군·구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동구는 일자리 사업을 평가하는 경제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수요·거버넌스에 기반한 사업 모델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도 수상했다. 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체계적인 취업 활동 지원 △민관·학·연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교육생 2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교육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며 노인 돌봄 시장에서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년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분야 대상까지 그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지역 수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