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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22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두 단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햄 세트 40개, 식용유 등 선물세트 100개 등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도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에스더학교’ 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광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해수부 노조와 농협 정부 세종청사 금융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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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설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PEDIEN]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연동면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와 영양 만점 사랑의 밑반찬 100세트를 취약계층 200가정에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진행됐다.
지역 기업인 세종케이푸드컴퍼니, 시집가는 농산, 황룡사는 각각 포장곰탕 100포, 장류 50박스, 양곡 10㎏ 70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 삼성전기는 설 전까지 연동면 문주리 지역 어르신들이 만든 참기름과 들기름 45세트를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지난 20일에는 무지개영농조합법인이 연동면 경로당 24곳에 돼지반골, 갈비 등으로 구성된 육류세트를 전달했다.
한상구 연동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나눔 참여가 줄어들까 걱정했지만 올해도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많은 분이 있어 명절 연휴가 더욱 따뜻해 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지사협의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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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와 ‘현장중심의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환경 분야별 정밀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어르신과 돌봄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사업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진단검사 역량을 앞세워 △식중독 세균·바이러스 검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내 공기질검사 △정수기 내 총대장균군 검사 등 보건·환경분야 전반을 살핀다.
분석한 검사 결과는 바로 안내해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사항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회에서 선정한 경로당 10곳과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다.
이들 대상지에 대한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보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우리 연구원은 시민 여러분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업무를 찾아 실행할 예정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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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공공·민간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PEDIEN]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한화첨단소재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21일 부강금호로 일대에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지역 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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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원수산 둘레길 한바퀴 산책하세요
[PEDIEN]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원수산 둘레길을 개방한다.
시는 그동안 원수산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개방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관리권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개방되는 원수산 둘레길은 총 5.4㎞ 길이의 순환형 나무바닥 산책길과 진입구 인근 특화경관 구역 4곳, 휴게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원수산 둘레길은 도심에서 거리가 가깝고 교통약자도 거닐기 편안한 경사도 8% 이하의 나무바닥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개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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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소상공인과 직원들은 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 부시장은 세종대평시장 상인회 임직원들과 전통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세종소방서 화재조사팀이 설 명절 대비 화재 안전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설 명절 장보기가 세종대평시장이 활기를 띄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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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외국 대학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며 한글 외교 가속패달을 밟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을 찾은 미국 LA시티대학 총장을 포함한 LA 커뮤니티 대학 학군 대표단과 한글문화와 대학 간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최민호 시장이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글 교류에 대한 열정과 지역 간 학생 교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아마누엘 게브루 LA시티대학 총장과 지역대학 간 교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아마누엘 게브루 총장, 마리아 루이자 벨로즈 LA 지역대학 학군 비서실장, LA시티대학 교수들과 한글문화 교류,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A시티대학은 LA시장실이 운영하는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세종시와 연계 추진해 미국 학생들이 세종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LA시장실과 대학 협력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매년 약 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연도별로 선정된 국가·도시의 정책 참여, 문화 체험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LA시티대학 뿐 아니라 LA 지역대학 학군이 관리·지원하는 로스엔젤레스 소재 9개 대학으로의 협력 확장도 요청했다.
이어 LA 커뮤니티 대학 학군 총장을 대신해 마리아 루이자 벨로즈 비서실장이 최민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최민호 시장이 LA시티대학을 방문했을 당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글 교류 협력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최민호 시장은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서부에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류 문화도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한 곳”이라며 “한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LA시티대학과 협력해 한글문화 전파는 물론 활발한 유학생 교류를 통해 한글문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리아 루이자 벨로즈 비서실장은 “LA 커뮤니티 대학 학군은 LA에 소재한 총 9개 대학을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세종에 있는 대학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세종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영상대를 각각 방문해 한글 교류 협력 방안과 유학생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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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재정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분의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7%, 약 2조 4,000억원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섰다.
특히 1분기에 40%, 약 1조 4,000억원 집행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적·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사업부서와 협조체계 구축하고 집행상황 점검, 집행 확대 방안 강구 등 주요사업의 집행상황도 철저히 관리한다.
아울러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국고보조금 교부 등 애로사항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구·군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해 신속집행을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울산시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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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울산형 인사혁신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➊ 울산이 하나되는,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울산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경청의 장을 마련해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이상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이동통신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울산을 빛낸 이들에 대한 품격 있는 예우를 확대하고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울산에 새로 이주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울산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광역시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온기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➋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강화 울산시는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중 확대 운영해, 칼갈이, 화분 분갈이 등 시민 참여 및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 및 청년 창업기업 홍보, 건강상담, 구직상담 등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적극 지원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한 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응대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➌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울산형 인사혁신과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기업과의 상호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 모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울산 맞춤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들이 울산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3대 분야, 14대 과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고졸 취업 활성화, 청년 인재의 지역정착 유도 등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울산시는 자금 수급 예측과 탄력적인 자금 배정을 통해 통합자금 운용을 추진하고 전자지출 체계를 활용해 이자 수익을 최적화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지역업체 계약체결률을 향상시켜 지역에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
또한,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누락재산과 유휴재산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건전성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울산이 더욱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울산을 빛나게,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드높게 만들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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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되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업, 가스배관 임대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2년 9,400만원, 2023년 1억 5,300만원, 2024년 1억 3,20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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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 총 10개사다.
울산시는 선정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 근로 복지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등 고용 문화 개선 부문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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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를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설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5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의료기관별 응급실 상황 공유 및 비상진료대책 등을 협의하고 12개 응급의료기관을 사전 방문해 환자 전원협력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설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설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 장기화 및 호흡기질환자 증가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 운영해 병원별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난해 설 연휴 보다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병·의원 608개소, 약국 416개소가 신청일자별로 문을 연다.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해 설 명절 대비 6개소가 늘어난 총 12개소가 설 명절 당일 문을 연다.
특히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설 명절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인력 수당’을 지원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필수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된 대책들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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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로에 소재한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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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기획조정실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위대한 도시 울산의 대도약 선도’를 위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민선8기가 지향하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조정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울산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진두지휘하는 시의 핵심부서이다.
이날 기획조정실에서 발표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 업무는 6개 추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추진 전략은 △울산의 미래 전략 조절 기능 강화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시대 선도 △시민 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및 과감한 규제혁신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로 함께 누리는 전자시정 구현 △시민 행복을 위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상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미래 이상을 구체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새롭게 정립된 시정 이상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정하고 시민이 원하는 울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새로운 이상 선포식’을 오는 6월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노동인구 감소 해결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외국인 인재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울산 주도의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삶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울부심 생활+ 사업’을 확대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물론 건전재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안정적인 채무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큰 국비 사업을 최우선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
또 교부세 산정 지표 개선 건의를 통해 보통교부세 증액을 추진하는 등 올해도 역대 최고의 국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시대 이상 구체화를 위한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한다.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특례 제도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 간 연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공식 출범하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초광역 신성장 동력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또한 공동 협력사업 및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책토론회’를 상반기 중 개최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생 관련 법률문제 및 행정처분 등에 대한 무료생활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의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유입과 다문화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외국인 정책 관련 통계 수요 증가로 선제적 조사를 통해 관련 정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예약 온라인체제기반인 ‘울산모아’를 확대 구축해 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인공지능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단순 반복 및 장시간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절차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세입 증대 방안으로 해저자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지방세법 개정을 건의하고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도 추진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세입 증대 및 세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특별기동징수팀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며 조세 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2024년 징수 실적: 체납자 307명, 29억 6,500만원 울산시 관계자는 “위대한 도시 울산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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