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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의료 △도로·교통 △소방안전 등 8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성인 대상 응급의료센터는 1월 홀수일에 24시간,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되지만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24시간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단, 24일에는 야간에만 27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유의해야 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에서는 물가 합동지도점검을 통해 계량 위반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경제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린다.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외 주변 주정차 가능 시간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 허용한다.
또 싱싱장터 4곳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가 열린다.
복지안전망도 더욱 탄탄하게 다진다.
저소득·한부모가족에게는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고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에는 위문금을 지급한다.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도 진행한다.
긴 연휴 기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화재안전 조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겨울철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특별대책과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비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운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교통 소외지역 읍면에는 마을택시와 두루타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 정비, 쓰레기·급수 관리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는 시청 누리집에 통합 게시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세종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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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전달했다.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 지원 사업은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명절 복지 사업이다.
바로요리세트에는 떡, 만두, 사골국물이 포함돼 있어 간편하게 따뜻한 떡국을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소담동지사협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로요리세트의 제작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따뜻한 떡만둣국을 먹으며 이웃들이 행복하게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진행해 온기 넘치는 소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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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2030년 개항 박차
[PEDIEN] 2025년 청사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림지역, 농업지역을 포함한 환경적 영향과 문제 등에 대해도 산림청, 농림부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조해 산지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허가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속속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사업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사를 최종 완료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대구시가 이처럼 합의각서 체결 이후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부터 문화재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 절차를 미리 착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 때문이다.
을사년 1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또한 기간 내 완료해 차질 없는 TK신공항 개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되어 고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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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대형판매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강 본부장은“설 명절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백화점에도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밀집 등에 대비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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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1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대전건축가회 회장과 체험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안전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장 천의영 경기대 교수가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기획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보전할 가치가 있는 품격 있고 혁신적인 건축물을 꾸준히 건립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우수작품의 건축모형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우수작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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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동부소방서는 21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의용소방대, 시장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신경근 서장은 "설 명절은 화재 사고 위험이 큰 시기”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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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은 설날인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매 업무를 중단한다.
휴장 기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경매 업무는 설 연휴 이후 2월 1일부터 재개한다.
대전시는 시민과 출하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경매 업무 중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 기간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높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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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휴양림”한국관광 100선 선정
[PEDIEN]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 스카이타워’에 올라서서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전의 대표 관광지”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장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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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기관 선정… 2년 연속 수상
[PEDIEN]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의료급여 부문에서 합리적인 예산 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산시 의료급여 행정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4만 8천493명, 올해 사업예산은 1조 2천76억원 규모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해마다 예산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증가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자체의 의료급여비 지출을 절감하고자, 의료급여 재정관리 포상 제도를 2021년 처음 도입해 연 1회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절감 노력 이행정도를 사례관리대상자 1인당 진료비 증감률,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실적 등 총 9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2023년 외래 진료 이용이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를 사례관리 후, 전년도 대비 206억원 의료급여 진료비를 절감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속적인 의료급여비 절감을 위해 시-구·군-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합동 의료급여 재정지출 절감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전담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방문 중재사업’ 등을 통해 장기입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는 △노숙인 시설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 다빈도 입원자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요양병원 15곳의 190명을 실태조사하고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시 및 구·군 의료급여관리사 사례검토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비율이 46퍼센트인 점을 고려해,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해 6개 구 대상으로 실시하던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16개 전체 구·군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협력 의료기관 케어팀 연계와 돌봄 및 식사 지원 등 의료급여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설문조사 결과 시범사업 대상자 88퍼센트 이상이 만족하는 등 그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타 사례관리 사업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는 요양병원 퇴원 후 집에서 생활 중인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3백 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6백만원을 지원한다.
다른 일부는 구·군 담당자를 격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와 구·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해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재정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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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 책자 발간
[PEDIEN]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가이드북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하천생태환경과 관련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은 부산의 지방하천과 여기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36종, 어류 19종, 조류 30종, 수변식물 26종을 소개한다.
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하천 생물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삼락천 등 부산 지방하천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을 토대로 제작됐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로 서술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연구원은 공공·초중고 도서관 등에 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책자가 수생태 정보 제공, 환경보호 교육과 인식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에도 부산의 지방하천 수질환경과 수생태 조사를 해, 지방하천 수생태계를 건강한 상태로 보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부산의 지방하천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책자가 부산 지방하천의 수생태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생태 하천을 가진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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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일상을 활기차게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복지·관광·안전·의료 등 7대 분야 7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민생경제]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인다.
오는 2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비율은 7퍼센트까지 확대한다.
또한 1, 2월 각 한 달간 동백전 20만원 이상 사용자 4,050명을 추첨해 정책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민간 동참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미리 결제를 인증한 참여자 총 1,014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1조 1천83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을 조기 공급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시, 구·군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나눔복지] 설 연휴 기간 소외된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흔들림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천4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시적 경로당 특별운영비’ 4억 8천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만 5천여 세대에 32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연휴 전후 독거노인 안전 확인, 노숙인 무료 특식 지원, 야간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성묘·봉안 시설 운영 연장 등 흔들림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
[문화관광] 다양한 문화·전시행사와 관광상품 연계 할인으로 설 연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 홍보에 적극 나선다.
연휴 기간 부산의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새해 덕담 뽑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행사를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해맞이 시티투어버스 연계 할인, 태종대유원지 설 소원성취 이벤트 등 관광지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산관광포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시장의 안정화를 꾀한다.
[시민안전]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과 대규모 축제·행사 점검에 나선다.
연휴 기간 24시간 시 재난상황실 운영,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명절 대비 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와 대규모 행사·축제 인파관리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보건의료]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호흡기질환 진료대응체계 가동으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한다.
내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 으로 지정하고 38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시-소방재난본부-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운영해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경증 환자 분산과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에 대응해 주간 발생 추이 감시를 강화하고 발열클리닉 8곳과 진료 협력병원 22곳을 운영한다.
또한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비 합동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한다.
[교통수송] 시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버스·철도 등 수송력을 확대해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이번 연휴 중 4일간 시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해, 하루 약 39만 6천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속버스·철도 등의 수송력을 평시 대비 하루 평균 158회, 2만 1천835명 확대 운행해,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학교 운동장, 관공서 등 500곳을 개방해 4만 5천 88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성묘객을 위한 주차 공간을 15곳 7천105면으로 확대한다.
[생활민원]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민원 대책을 추진한다.
비상 청소체계 운영,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 실시, 무단투기 계도 및 특별단속 등 설 명절 도시 환경정비와 쓰레기 처리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급수 제공을 하고 불편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16개 구·군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직원 총 1만 7천589명이 설 명절 종합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 6일간,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건·사고에 적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담은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정치적 혼란이 가중된 엄중한 상황 속에 이번 설을 맞이하게 되었으나, 이번에 준비한 종합대책을 더욱 세밀하고 촘촘하게 추진해 부산시민의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설을 만들기 위해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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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가 출시 이후 누적 31만 매 판매, 무료 가맹점 누적 이용 횟수는 165만 회로 부산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출시된 ‘비짓부산패스’는 지난해 연말까지 누적 31만 2천826매가 판매됐으며 판매 금액은 총 217억원이다.
판매실적은 지난해 22만 1천695매로 2023년 9만 1천131매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별도 입장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패스를 통해 검증된 유명 관광시설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일석이조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패스는 △시간제한형 2종 △수량제한형 2종, 총 4종으로 카드형과 모바일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관광시설은 42곳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스카이라인 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부산의 주요관광시설이 다수 포함돼 있다.
161곳의 특별 할인 가맹점에는 미쉐린가이드 음식점과 다양한 쇼핑시설 등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세계적 온라인여행사의 긍정적 사용 후기가 97퍼센트에 달하며 특히 가성비와 편의성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패스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여행 스타일에 맞춰 구성됐으며 그중 48시간권의 판매량이 전체의 58퍼센트 이상을 차지해 2박 이상의 체류 연장 유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이어 24시간권, ‘빅5’, ‘빅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맹점 선정은 지역 균형을 고려해 해운대와 광안리 중심에서 벗어나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인 패스 가맹점 홍보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상하반기 가맹점 모집·선정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영도구 2곳이 추가됐다.
‘아르떼뮤지엄’의 경우 3개월간 1천7백여명이 이용해 앞으로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분산시키고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균형 있는 가맹점 발굴이 동부권에 치우친 관광객의 발길을 서부권으로도 돌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관광상품과 대중교통 연계, 시티버스 무료 이용 혜택은 관광객들의 동서 간 이동을 더욱 쉽게 만들고 있다.
가맹점 중 특히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서구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패스 이용객 비율이 높은 인기 가맹점이다.
아울러 시는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길 안내, 패스 선물하기, '부산페이' 연동 구입 등 웹/앱 기능을 추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출시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앱에서 ‘비짓부산패스’ 모바일 패스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해, 소상공인 가게에서 ‘부산페이’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의 올해 '부산비짓패스' 목표 판매량은 24만 매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원 플러스 원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가별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확대 운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비짓부산패스'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인해 글로벌 관광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관련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짓부산패스'가 지역 관광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와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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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부산시, 설 연휴 기간 예방수칙 준수 당부
[PEDIEN] 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올해 2주 차 372명으로 5주 전인 지난해 50주 차 142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환자 관리 방안으로 △가정 내에서도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자제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접촉한 표면, 배설물에 오염된 물품은 소독하는 것이 권고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는 위생적인 음식 조리 수칙 등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족·친지·지인 간 교류와 국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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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대이동…광주시, 호흡기감염병 대응 강화
[PEDIEN] 광주시가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대비해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0일 5개구 자치구 보건소와 ‘설 명절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고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독감’ 으로도 불린다.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25년 2주차 기준 1000명당 8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13.7% 감소했지만,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당 111.5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지난주와 비교해 6.30% 감소하는 등 유행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분석되나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질병관리청, 5개 자치구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파악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 자제를 권고했다.
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조기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RSV와 HMPV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등 어린이들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과 영유아의 등원 제한, 규칙적인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관리 원칙 준수가 요구된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가족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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