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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지원센터 ‘오프닝하우스’ 개최
[PEDIEN] 울산시가 오는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있는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오프닝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거점센터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울산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지원·활동교류·정책지원 및 홍보·연계망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관람, 교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해 울산청년정책연결망,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환영교류행사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청년정책 홍보서포터즈, 청년실습생 또한, ‘내가 바라는 청년도시 울산’ 이라는 주제로 간단한 설문조사와 행사가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소회의실, 매체실, 공유 부엌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소회의실, 매체실은 울산청년정책기반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월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선정 시 중앙-지역간 유기적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해 종합적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오프닝하우스를 통해 울산청년지원센터에 대한 울산 청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주요 도로사업 현장 점검 실시
[PEDIEN]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월 21일 오후 1시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 등 4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 도로 개설사업, 범서하이패스~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 설치사업 등 4개소이다. 먼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를 방문한다. ‘언양~다운 우회도로’는 국도 24호선 만성적인 차량 정체로 간선도로 기능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와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 외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지구 외 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중1-417호선 등 3개 도로 개설 사업으로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 개설 시기 단축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점검한다. 끝으로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 설치사업’과 ‘범서하이패스나들목~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현장을 방문한다. 이 사업은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범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 편의 제공과 국도24호선, 국도 14호선 통행량 감소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추진상황 및 3월 준공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 설치사업 등은 당초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산구, 골목경제 동행 주간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연휴를 앞두고 24일까지 골목 경제 회복 집중 동행 주간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역 상권 이용 동참을 유도하는 소비 촉진에 나선다. 22일 광주송정역에서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동참 캠페인을 열 계획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선물 구매 시 지역 생산품 이용 등을 독려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실질적으로 공직자의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 맛 동행’을 추진한다. 과 단위, 또는 동별로 상권을 정해 점심시간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22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특별 지정해 올해 첫 ‘골목 맛 동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선 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한과, 장아찌, 쌀과자, 생활용품, 참기름, 농축산물 등 우수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광산구는 골목경제 동행 주간 운영 이후에도 현재 수립 중인 민생경제 회복 종합 계획, 22일 열리는 비상경제대책 회의 등을 바탕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골목경제 주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골목경제 회복 집중 동행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산구 공직자, 기관, 사회단체가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상권의 특성과 상황을 살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기상청과 설맞이 온정나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기상청과 설맞이 온정나눔 [PEDIEN] 대전시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1일 기상청 소속 봉사회가 기탁한 4백만원후원금을 활용해 설 명절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동언 기상청장, 신동현 관측기반국장,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한 설명절 키트 100세트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대전시, 연구개발특구 평가 4년 연속“우수”
[PEDIEN]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 결과에서 전국 5개 특구 중 유일하게‘우수’평가를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종합평가와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전북 5대 특구를 대상으로 3년간 지자체의 특구발전 전략수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육성, 기술사업화 협력성과 등 지자체의 특구발전 기여도를 평가했다. 대전시는 지자체의 특구발전 기여도가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산업별 육성 및 발전전략 수립, 조례제정 등을 통해 특구 발전 기반을 강화한 점, 이를 바탕으로 대덕특구 발전 성과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해 대덕특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매우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대전시는 국비 30.45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예정이며 2025년 대덕특구 전략기술 연구 성과 사업화 및 특구 혁신성장 스케일업 등에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3년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2년 20.6억, 2023년 26.56억, 2024년 16.8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임묵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특구 종합평가 결과는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전략산업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해 대덕특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소상공인 집중 지원으로 민생경제 살린다
대전시, 소상공인 집중 지원으로 민생경제 살린다 [PEDIEN] 대전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대폭 강화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원에서 올해 6,000억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하며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6,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며 “1~2% 대의 낮은 이자로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향후 정부 추경 등 감안해 자금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각종 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정비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연 매출액 5,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을 지난해 30만원에서 올해 60만원으로 확대하고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신규 채용한 월 60시간 이상 근무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근로자 1인당 1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하며 전국 최초로 유무선 카드 결제 통신비를 최대 11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안전한 생업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입원 시 유급병가 최대 102만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최대 36만원,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속 지원하고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 채무조정 등 고용과 복지까지 연계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2단계로 소상공인 성장 촉진을 위한 경영개선, 판로개척,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경영개선 사업인 자영업닥터제의 경우 시설개선비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낮추고 지원 금액도 지난해 최대 250만원에서 올해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하며 폐업 원상 복구비 지원 금액도 지난해 최대 200만원에서 올해 최대 250만원으로 높인다. 또한, 지난해 8개 전통시장에 구축했던 공동배송시스템을 확대·개선해 10개 전통시장에 배송차량과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65개소 전체에 대해 라이더 배송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근 온라인 소비문화 확대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대전장터’를 통한 실시간 방송 판매를 확대하고 올해 안에 대형 e커머스에 대전특화 온라인 상시 홍보관을 개설해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전국으로 홍보·판매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규모 12개 전통시장에서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지난해 9월, 상인회장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하던 것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2.7억원에서 5억원으로 2배 가량 확대했다. 전통시장 시설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유등교 통행 차단 관련해 도마큰시장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3주차장 건립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 공사비 50억원을 조기 반영했고 폭염 기간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개 전통시장에 시범적으로 냉풍기를 임차 지원한다. 3단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전형 특화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KB금융그룹-한국경제인협회와 저출생 대응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6대 특화지원사업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미혼 소상공인 만남 지원사업 △소상공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난임시술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산후건강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추가적으로 대전시와 충남도가 함께 마련한 지원대책으로서 현재 극심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경영회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전년도 매출액 1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에 대해 재료비 등 경영비용 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대전시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후 3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과 더불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의 불씨가 되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1동,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돼지저금통 기탁받아
대전 서구 도마1동,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돼지저금통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돼지저금통 이웃돕기 성금 158,100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 “오랜 시간 소중히 모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복수동과 행운 가득한 출발‘우리동네 소통투어’
대전 서구, 복수동과 행운 가득한 출발‘우리동네 소통투어’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수동 주요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사업 완료 현장 △ 복수초등학교 보행로 확장사업 완료 현장을 주민과 함께 걸으며 시설물 현장 확인과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마루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보건복지부 평가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 서구, 보건복지부 평가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PEDIEN]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기탁식을 열고 기부금 3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정신의약과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하나로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부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2동, 전입신고 안내문 제작·배부
대전 서구 도마2동, 전입신고 안내문 제작·배부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전입신고 안내문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신고 안내문은 주민들이 전입신고 절차와 필요 서류, 임대차 계약 신고 등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도 1개 추가해 민원 집중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손쉽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QR코드 연결이 가능하게 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이번 안내문 배부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새로운 환경, 새로운 출발을 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대전 서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PEDIEN]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상인들 격려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여러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전통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도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이 시장을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고향사랑 답례품 ‘알차고 더 고급스럽게’
[PEDIEN]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을사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이 다가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고액 기부자에게 다양한 금액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답례 품목 다변화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참여 조건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가운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 배송에서부터 고객 응대까지 사후관리도 도맡는 조건이다. 다만 관외 소재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으로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상 부정당 업자 제재 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서비스 등 다양하며 답례품 제안 가격대는 최소 1만원에서 최고 600만원 선이다. 남구는 다음달 하순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평가 지표에 따른 정량·정성적 심사를 시행한 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
남구, 설 연휴 ‘비상 진료·당직 약국’ 운영
[PEDIEN] 광주 남구는 설 연휴 빈틈없는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청 보건소와 농촌지역에 있는 진료소 2곳에서 비상 진료에 나선다. 또 관내 소재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약국도 운영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보건소와 진료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당 날짜별로 문을 연다. 먼저 화장 진료소와 구소 진료소는 병원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위해 오는 28일과 30일에 각각 진료에 나선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료소장이 진료소에 상주해 증상이 가벼운 외래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에 나선다. 남구 보건소는 오는 29일 하루 동안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외래환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구청 5층을 방문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에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 관내 약국은 115곳이다. 약국별 문을 여는 날짜는 다르다. 급하게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약국과 병의원 비상 진료 현황을 안내하는 E-GEN 통합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운영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남구는 식중독 예방·관리 차원에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식중독 발생시 확산 차단과 역학조사를 위해 조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공중화장실과 침수 취약지역, 유원지 등 관내 위생 취약지역 90곳을 대상으로 유충 서식지 제거와 유충 구제제 투여 등 소독 작업을 진행하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설 연휴 비상 진료와 당직 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해 관내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불편함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설 선물 과대포장 합동점검
광주시, 설 선물 과대포장 합동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2~23일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개소에서 과대포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대규모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제과·주류·화장품·잡화·종합제품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선물세트류를 집중해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포장 횟수를 초과하거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제조자 등에 포장 검사명령을 내리고 제조자 등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검사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제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제조·수입·판매 단계에서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쓰레기 감량의 중요 방법 가운데 하나”며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