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해빙기 ‘포트홀 기동보수반’ 24시간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도로파임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월 말까지 특별기간을 지정, 기동보수반을 본격 운영한다.
도로파임은 도로 표면이 항아리 형태로 움푹 파이는 것으로 차량이 도로파임 구간을 밟고 지나가면 차량이 파손되거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상황에 따라 최대 6개조 1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응급보수 기동반’을 주야간 구분 없이 24시간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도로파임을 신속히 보수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리도로인 왕복 4차로 이상에서 발생한 도로파임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이 해빙기인 1~3월에 집중 발생한다.
도로파임 신고방법은 광주시 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전화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빛고을대로 등 18개 노선과 전체 도로에 산재한 소규모 도로파임 다발구간 약 122㎞의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항구복구 공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24시간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항구복구 공사를 신속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관리 체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전일빌딩245’ 등록
[PEDIEN] 전일빌딩245가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다.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는 달리 활용 가치에 중심을 둔 진흥 개념의 지원제도다.
소유주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 전일빌딩245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돼 당시 전남일보가 사용하던 건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소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11년 광주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원래 이름인 전일빌딩에 탄흔 245개를 더해 전일빌딩245로 이름이 정해졌다.
현재는 도서관과 관광센터, 문화콘텐츠기업 등이 입주하며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2호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는 독특한 형태와 재료로 건립돼 1950, 60년대 대학 교육시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3호 서강사는 1960년대 사당 건축물로 광주지역의 한옥건축 기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제4호 동구 인문학당은 동명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양·일본·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돼 1950년대 광주의 건축기술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광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 일부를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법 등 일부 규정의 완화 적용 등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광주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건축문화 보존정책의 성과 가운데 하나”며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5-01-21
-
[PEDIEN]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추진에 큰 걸림돌이었던 근로자를 위한 주차장 및 야적장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을 1월 2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은 산업단지 내 대규모 투자사업을 시행할 때 해당 산단 내 타기업 소유의 미활용 산업용지를 한시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법은 산업단지 내 미활용 산업용지가 있어도 산업용지만 임대하는 것은 불가하고 반드시 산업용지와 공장 등을 함께 임대해야 한다.
이로 인해 대규모 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설하는 경우 건설공사를 위한 야적장이나 주차장 확보가 어려워 투자 건설 현장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중앙정부에 기업의 투자사업 진행 시 산업단지 내 주차장·야적장 확보를 위한 ‘미투자 산업시설용지의 임시사용’ 관련 규제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11월 기획재정부에서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를 시작으로 산업부가 제출한 정부입법안과 지난해 9월 박성민 산자위 간사가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반영한 대안을 그해 12월 법사위 심의 등 법률 개정 절차를 거쳐 1년여 만에 법률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는 기업투자 걸림돌 해소를 위한 울산시의 규제개선 노력과 중앙정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사업은 근로자 투입과 공장건립이 본격화되는 올해 상반기 내 건설공사에 필요한 주차장 및 야적장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사업’은 총 9조 2,5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 등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 일일 최대 1만 3,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시설 사업 특성상 대규모 야적장 부지가 필요하나 현행법으로는 주차장 및 야적장 부지 확보가 어려워 사업기간 중 울산 온산국가산단 내 교통체증 유발과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됐다.
하지만 이번 법률 개정으로 샤힌프로젝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주차장 및 야적장 부지확보가 해결된 만큼 향후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이 기대된다.
또한 전국의 모든 대규모 투자사업들도 애로사항이 해소되어 투자 여건 개선 및 투자가 활성화되는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먼저 이번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의 큰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8기 들어 전국 최초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 운영과 대규모 투자사업 전담 공무원 파견, 기업현장지원 전담팀 운영 등의 기업지원 체계 구축으로 23조 6,743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냈다.
특히 행안부는 지방공무원 인사운영지침에 민간기업 전담공무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울산의 기업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2025-01-21
-
[PEDIEN] 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며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지속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설 명절 특화 상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설 연휴 국내외 방문객들이 부산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괴정골목시장’은 지난 2022년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온니샵’ 이라는 쇼핑플랫폼을 개설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부산의 다른 전통시장들도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은 ‘망미장터’를 통해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락골목시장도 최근 ‘민락장터’를 개설해 신선식품은 물론 떡볶이, 순대 등 300여 개 상품을 당일 배송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올 2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경기 활성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에 인기 여행지로 '부산'이 급부상함에 따라,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번 설 연휴를 부산에서' 보내고 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관광·문화 부문 설 연휴 특화 대책을 추진한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부산’ 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특화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수 경기 활성화 유도에 집중한다.
[설연휴 특별 프로모션] △주요 관광지·관광시설 할인 패키지 △비짓부산패스 할인 △숙박 할인 등 설 연휴 특별 프로모션에 총 3억원을 별도로 투입한다.
‘주요 관광지·관광시설’ 할인패키지로 ‘2025 새해맞이 부산 시티투어버스x부산타워 갓성비 투어’, ‘이만원 행복 플러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대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인기 관광상품인 ‘비짓부산패스’는 빅3 1 플러스 1 프로모션을 어제부터 총 2천2백 매 소진 시까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진행해, 외국인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숙박할인 프로모션’은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비 경감을 위해 어제부터 2월 21일까지 총 5천4백 매 쿠폰을 발행해, 5만원 이상 부산지역 숙박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설 연휴 특별 전시·체험 콘텐츠]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박물관 등에서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을 최대 규모로 선보임으로써 설 명절에 시민과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의 사후 개최 회고전 중 국내 미술관에서는 최대 규모로 열리는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전’’ ,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인 이우환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이우환 공간’ 상설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는 화폐, 금괴 등을 주제로 방문객 모두 새해 대박을 기원하는 ‘무인금고 투어’를, 부산박물관에서는 각종 전시를 포함해 윷놀이, 투호 등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 수용태세 점검] 설 연휴 각종 프로모션 외에도 부산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 수용 태세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산 주요 관문 시설, 주요 관광지·시설, 부산관광안내소 관광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박형준 시장은 “역대 최장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황금 설 연휴 기간 부산을 찾는 많은 분이 부산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문화 부문 특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비심리 반등 등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1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과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수행해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를 규명하고 감염병 유행 조기 인지 및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최근 4주간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58.9%로 가장 높았고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12.5%,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8.9% 순이었다.
특히 2025년 1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32.9%로 2024년 12월의 15.7%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세부 유형으로는 A형이 66.7%로 가장 높았고 Apdm09형 29.6%, B형 3.7% 순으로 확인됐다.
하수처리장 유입수에 대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농도는 2024년 12월 대비 약 2배 급증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감염이 되고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호흡기 유증상자 중심의 감염병 감시체계와 하수 내 감염병 병원체 감시체계를 통해 원인병원체들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한누리식당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라면 20박스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누리식당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부하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반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라면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한누리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 새롬동 세종성요한성당이 21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성요한성당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새롬동지사협 특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롬동지사협은 이 사업을 통해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식품·생필품 등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
성당 내 사회복지분과 봉사자들은 새롬동지사협과 함께 물품구입, 포장, 전달 등 봉사에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길원 베드로 주임신부는 “이번 기부와 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성요한성당의 복지분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은 물론 홀몸어르신 반찬 배달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 연서면이 21일 연서면 봉암리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위원, 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서면 봉암리 도로변과 상가 주변, 학교 주변 등 청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유형숙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
부강면, 새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서비스 가동
[PEDIEN] 세종시 부강면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과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서비스는 거동이 어려워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김동빈 부의장과 함께 부강8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생활환경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부강면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까지 총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17일에는 부강산업단지를 오가는 대형 차량이 많은 부강농협 옆 부강삼거리의 교통개선과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 조명탑 설치 등을 위해 시청 담당자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시현 이장협의회장은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면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시의원과 함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 대평동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평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터미널 주변과 주요 대로변, 보행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마을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 명절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 사가 참여한다.
명절상품기획전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지역 특산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알차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중앙 판매 부스에서는 20여 종의 사회적기업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상담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윷놀이·투호 놀이 등이 진행돼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기획전은 양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맞이 상품 기획전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가 2025∼2029년 5년간 추진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 국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번 계획은 2019∼2024년에 이은 두 번째 승인으로 세종시 식량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가공·유통 등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세부적인 종합계획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제출했고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PEDIEN] 세종시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은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에게 직접 무형유산을 배울수 있는 기회다.
강좌는 청소년 가야금과 어린이 판소리 총 4개다.
신청은 시 누리집과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하면 되고 각 강좌당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전수교육관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1
-
[PEDIEN] 세종시 전의면이 21일 지역 단체·기업, 군부대와 주민이 앞장서는 우리마을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협력해 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지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전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전의봉사회, 전의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전의면지회, 전의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콜마, 11탄약창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기업 등은 전의교차로 신방교차로 전의역 주변 등 각 구역을 맡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모니터링을 한다.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안전용품과 청소용품 등을 지원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협약에 참여해 준 단체, 기업, 군부대에 감사하다”며 “민간과 협력해 전의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연예
-
1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
2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두 번째 유럽 투어 개최…5개 도시 공연
-
3
‘메스를 든 사냥꾼’ 진가은, 베테랑 법의조사관으로 변신…박주현 조력자 역할 톡톡
-
4
임현정, 정규 6집 프로듀서진 인터뷰 공개 “예술적 신뢰로 완성된 음악”
-
5
딕펑스, 3일 EP 시리즈 마지막 ‘Spectra : RGB’ 발매
-
6
이재욱, 日 팬미팅 성료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은 팬들”
-
7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오늘 전격 데뷔 ‘핫 루키 출격’
-
8
홍금비,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 성료 “다시 하게 된 연극 의미 있고 재밌었다”
-
9
‘우리영화’ 이설, 묵직한 서사 이끄는 열연…남궁민과 ‘묘한 긴장감’
-
10
‘데뷔 D-3’ Baby DONT Cry, 데뷔곡 ‘F Girl’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