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와 재정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을 역임한 안종준 의료정책특별보좌관과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을 역임한 이상봉 재정정책특별보좌관 등 2명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9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추가로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17
-
[PEDIEN]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명정보 표준화를 위한 2025년 지명정비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울산연구원 울산역사연구소가 수행한다.
총 사업비는 2억 2,500만원으로 올해는 1,365건의 지명을 대상으로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구, 남구, 동구, 북구를 포함한 1,334건의 지명 정비가 완료됐다.
주요 사례로는 동구의 ‘상여바위’로 고시된 지명이 ‘배밀돌’로 변경된 사례와 북구 어물동의 ‘방영’과 ‘정골’ 이 중복 고시되어 있어 1객체 1지명 규정에 위배되는 사례 등이 있었다.
올해는 언양읍과 삼남읍 등 울주군 6개 읍·면지역의 지명 정비가 새롭게 시작된다.
정비 대상은 국가기본도에 사용되고 있으나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명, 도시개발과 토지이용 현황 변동을 반영하지 못한 지명, 고시되었으나 정확한 위치 정보 및 유래가 없는 지명 등이 포함된다.
정비 과정은 시대별 지명정보와 고문헌을 수집·조사하고 지역주민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조사 이후 자문·검토위원회의 검토를 받아 지명을 정비한다.
정비가 완료된 지명은 구군 지명위원회 및 시 지명위원회에서 지명을 결정한 후 국토교통부 고시를 거쳐 지명유래집으로 편찬·발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명의 유래, 역사, 그리고 전통 등의 특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17
-
빛고을안전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소방안전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7일 광주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배우는 등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몽골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240여명이 참여했다.
산악·지진·화재·생활·호우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개국 763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결합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과 시민들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PEDIEN]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국·시립묘역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영락공원 등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 당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을 경유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다만, 시내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운행은 이용자가 적어 올해 설 연휴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광주시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광주송정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과 망월·영락공원 등에 광주시·자치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을 펼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주차장과 250여개 공공기관·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붙임2 참조’불법 주·정차 단속를 완화하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산수시장·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봉선시장·백운대성시장 △북구 말바우시장·두암시장·운암시장·동부시장·서방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송정5일시장·우산매일시장 등 16곳이다.
하지만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등은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지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위치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명절맞이 식료품 꾸러미 지원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 나눔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과 동장,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떡국떡, 사골국, 김, 소고기죽, 과일 통조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전달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늘 함께하는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때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2025-01-17
-
대전 서구 관저2동, 소플러스 서대전점으로부터 생필품 전달받아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소플러스 서대전점으로부터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오정열 대표는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정열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저2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대전 서구,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마큰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제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재난안전과, 위생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소방서 민간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소화전, 방화셔터 등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며 “설 연휴 동안 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대전 서구 도안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카페제빵공작소, 단이숯불갈비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페제빵공작소는 매일 대상자들에게 빵을 후원하고 단이숯불갈비는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소와 추가로 MOU를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도안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7
-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7일 설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700여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2025-01-17
-
대전 서구,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에너지 절약 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설치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 △가로등 전기료 지원 총 9개 사업으로 총 81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이 신규 추가됐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하며 현장 조사 및 서류심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공동주택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관리비 절감 등 사업효과가 커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구 공동주택 주거 공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90개 단지를 대상으로 829백만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구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5-01-17
-
[PEDIEN] 광주 광산구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광산구는 올해부터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결혼, 자녀 여부 관계없이 20세~49세 남녀에게 지원하며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확대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을 위한 2종 검사, 부인과 초음파)와 남성 1종 검사이며 여성은 1회당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의학적 사유의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당 25회로 확대한다.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을 지원한다.
또한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는 1회당 최대 100만원, 부부당 2회 한도로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및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출산 지원 정책 확대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
[PEDIEN] 광주 남구 진월동에 인생네컷 사진관과 노래연습실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청소년 자율공간이 들어선다.
남구는 17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월동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청소년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면서 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으로 청소년에게 적합한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남구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지난해 효덕초등학교와 진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 7,000만원 정도이며 실내 전용면적은 111㎡ 크기로 짓는다.
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시작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 시점은 오는 5월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채로운 시설로 채워진다.
북카페와 코인 노래방, 인생네컷 사진 부스, 닌텐도를 포함한 게임존과 PC존,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락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야외테라스 공간에는 인조 잔디 위에 텐트를 펼쳐 놓은 캠핑장도 조성된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동에 조성하는 청소년 자율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거점형 문화놀이 공간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여가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17
-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 글로벌 미디어로 자리잡다
[PEDIEN]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영어방송재단의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산영어방송’은 지난해부터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해 초 4천6백여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10만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부산지역 라디오 방송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로 부산지역 방송사 중 개국이 가장 늦었다는 점과 외국어 라디오 방송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구독자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를 살펴보면, 부산보다 서울지역에 더 많은 구독자가 분포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대한민국 82.9퍼센트에 이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영어권 국적의 시청자가 10퍼센트를 넘었다.
이는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이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한편 '부산영어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매일 5개의 라디오 생방송을 중계하고 라디오 방송 콘텐츠를 재가공한 뉴스, 세계 문화정보, 영어 교육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토르 앰브로스 △아니야 모리스 △에드워드 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재가공해 영어 및 한국어 자막으로 제공하는 등 세계적 소통 매체로서의 확장에 주력했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가수 김조한과 개그맨 이상훈의 ‘영파워’ 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의 인생을 소개하는 라디오 다큐멘터리 ‘손끝 요리사, 인생을 요리하다’ 및 각종 ‘BeFM 특집공개방송’을 라디오와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주파수 한계를 벗어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특히 화제가 됐던 콘텐츠는 영향력자와 함께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올스타 잉글리시’로 꼽힌다.
이 중 프로그램 진행자인 가수 김조한과 신민수의 ‘스페이스와 유니버스의 차이’ 영상은 18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6천1백 명이 넘는 구독자를 유입시켰으며 진행자 캠벨 에이시아의 생활 영어표현에 관한 콘텐츠는 6천4백 명이 넘는 구독자를 유입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영어방송'은 지상파 라디오 또는 유튜브 채널, 휴대전화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세계에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한 부산영어방송의 선도적 역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
부산시,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최
[PEDIEN]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오늘부터 5일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는 15개 종목, 35개 부문의 주니어·시니어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30개 회원국 중 20개 국가에서 경쟁을 통해 본선을 통과한 주니어, 시니어 부문의 학생 3천4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자율주행 △인공지능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 △태그아웃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 축구 및 1개 시범종목)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국장, 시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박수영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후, 전비호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조직위원장과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장을 순람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 폐막식에서는 다음 해 세계대회 개최국인 말레이시아 대표단에게 깃발을 전달하면서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는 전시 공간 및 포럼 등을 개최해 참가선수와 관람자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가상현실 공간과 콘퍼런스 운영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포럼과 콘퍼런스에서는 현대자동차 로봇틱스랩·에이치디 현대그룹 등의 기업과 서울대 빅데이터 인공지능센터·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의 연구기관, 카이스트·한양대·중앙대 등의 교육기관 등 산학연을 망라한 로봇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창의·미래적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교육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자극할 경진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시는 이번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산의 로봇 인재 양성과 함께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17
연예
-
1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
2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두 번째 유럽 투어 개최…5개 도시 공연
-
3
‘메스를 든 사냥꾼’ 진가은, 베테랑 법의조사관으로 변신…박주현 조력자 역할 톡톡
-
4
임현정, 정규 6집 프로듀서진 인터뷰 공개 “예술적 신뢰로 완성된 음악”
-
5
딕펑스, 3일 EP 시리즈 마지막 ‘Spectra : RGB’ 발매
-
6
이재욱, 日 팬미팅 성료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은 팬들”
-
7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오늘 전격 데뷔 ‘핫 루키 출격’
-
8
홍금비,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 성료 “다시 하게 된 연극 의미 있고 재밌었다”
-
9
‘우리영화’ 이설, 묵직한 서사 이끄는 열연…남궁민과 ‘묘한 긴장감’
-
10
‘데뷔 D-3’ Baby DONT Cry, 데뷔곡 ‘F Girl’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