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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컬, 스토리온, 대전시에 온기나눔 후원물품 기탁
리리컬, 스토리온, 대전시에 온기나눔 후원물품 기탁 [PEDIEN]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6일 리리컬, 스토리온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 물품으로 3천7백만원 상당의 간식과 아동도서 2,500권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서정 리리컬 대표, 이기훈 스토리온 대표, 박광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 물품을 지역 아동보육시설 등 3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
대구광역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PEDIEN] 대구광역시는 전세 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대구시는 2022년 6월 청년 주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국비를 일부 지원하면서 2023년 7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보증기관 등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다만, 외국인,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사업자 소유 임대주택 거주자, 법인 임차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보증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납부한 후 대구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료를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서류 발급일 인정 기준이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되며 소득 증빙 서류도 소득금액증명원 외에 소득 종류와 근무연수에 따라 다양하게 인정된다. 또한 신청 플랫폼도 변경된다. 기존 대구시가 운영하던 ‘대구安방’ 에서 진행하던 접수를 국토교통부의 통합 운영에 따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저소득층과 다양한 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거버넌스 분야 대상
광산구,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거버넌스 분야 대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의 우수성과 민관협치 성과로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거버넌스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 전국 최초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아 거버넌스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시민이 일자리에 관해 직접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삶터의 시민, 일터의 노동자가 주축이 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로 광산구는 올해 녹서 제작, 후속 단계인 백서 제작을 위한 사회적 대화 등을 이어간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복지 혁신 모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개 동에서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이 줄어드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올해 광산구 21개 동 전체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 성장을 돕는 상생 교육도 민·관·학 협력을 동력으로 한다. 광산구는 광주 외국인 주민의 56%가 지역에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청과 소통, 민·관·산·학을 아우른 폭넓은 협력과 협치에 기반한 민선 8기 정책의 우수성, 성과의 가치를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이 새롭고 이로운 지속가능한 혁신의 주체로 서도록 뒷받침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경제, 복지,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대외 평가에서 총 154건이 선정돼 421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
대학 수석합격에 장학금까지 만학도들의 쾌거
대학 수석합격에 장학금까지 만학도들의 쾌거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2년 연속 대학 진학률 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재학생은 평균 나이가 60대로 고등학교 졸업생 139명 중 120명이 대학에 진학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몸소 증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에 수석 합격을 하거나,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다수 배출됐다. 김 씨가 한남대 기독교학과에, 윤 씨가 배재대 지역소상공비즈니스과에 수석 합격했다. 길 씨는 한밭대 스포츠건강학과에서 최우수성적 장학금을, 전 씨는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내가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에 다닐 수 있다니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격려, 그리고 학우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 준 덕분이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병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성적 우수 장학금까지 받게 되신 것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다”며 축하했다. 지난 2020년 3월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와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학교로 중·고등 과정이 각각 주·야간 2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0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
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한다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수립되며 2023년 6월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해 마련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 실태조사와 산·학·연·관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1월 1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용역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으며 주요 전략으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분야별 거점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지원 및 인재 양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체계적 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바이오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의 사업 현황, 인력 구성, 매출 및 수출 실적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더불어 기업들의 사업화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데 주력했다. 제주도는 향후 5년간 총 4,780억원을 투입해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분야에서 20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 지역특화자원 활용 푸드·화장품 개발, 동물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 벤처캠퍼스 조성 △ 천연물 활용 의약품 소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실험센터 구축 △ 해양바이오 소재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 해양치유센터 구축 등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난해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관련 계획들을 본격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의 청정·특화자원을 활용해 기존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중국 협력 새 장 연다’… 공동 번영 강화 모색
‘제주-중국 협력 새 장 연다’… 공동 번영 강화 모색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등 경제통상, 문화관광 활성화와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한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다이빙 대사 부임 후 광역단체장과의 첫 공식 접견이었으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첸지안쥔 주제주중국총영사, 손소화 영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에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학생들과 청년들 간의 교류, 문화 교류, 투자 유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중 우호 협력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하이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케이팝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와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제주에서 추진 중인 문화사업 협력 계획을 소개하며 “최근 상하이 크루즈 서밋에서 제주가 중국 크루즈 최다 기항지로 선정된 만큼, 관광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준비하는 등 물류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산둥성 칭다오와 물류항로 개설을 통한 무역교류를 앞두고 있다. 오 지사는 “그동안 산둥과 제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제주도는 항만 내 세관, 사무실, 숙소 등 실무 준비를 마치고 한국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은 이미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를 허가했으며 한국 정부가 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도 “이를 계기로 양국과 양 지역 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며 한중간 호혜적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분야의 협력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오 지사는 “제주는 203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수소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가 동북아 그린 에너지 아일랜드로서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에너지 교류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이 분야에서 양측이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이빙 대사는 “오영훈 지사께서 중국과의 우호협력과 인적 왕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중앙정부 간 협력은 물론, 지방정부, 기업 간 교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정치·경제·문화적 전반에 걸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 지사님의 4월 중국 방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다이빙 대사에게 제주 방문을 요청하면서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고위급 인사의 제주 방문도 제안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에서 대사님을 뵙기를 기대한다”며 “APEC 기간 중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제주를 방문한다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고 주제주중국총영사관도 격려해 주시는 뜻깊은 일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한국 각계의 요청을 본국에 보고했다”며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성과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서울 일정을 마치는 대로 기회가 되면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 중국의 20개 지방정부와 자매·우호·실무 교류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4년 12월말 기준 중국인 관광객 138만명이 제주를 찾았다. -
서울 중심에 제주 거점공간 확보…제주도-마사회 협약
서울 중심에 제주 거점공간 확보…제주도-마사회 협약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서울 용산구 소재 마사회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 장학관 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 장학관 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마사회 소유 용산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효율적 활용이다. 용산 장학관은 과거 마권 장외발매소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농어업인 자녀 대학생들을 위한 마사회의 대표적 장학사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장학관 건물 저층부 일부를 제주도의 사무공간으로 임대·활용하게 된다. 향후 장학관 건물 매각 시에는 관련 법규 허용 범위 내에서 제주도를 우선 협의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수도권 협업 통합공간을 마련하고 강서구에 위치한 탐라영재관의 지리적 한계 및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건물을 물색하던 중 한국마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핵심지역에 제주의 상징적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제업무지구로 지정된 용산의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제주가 아세안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소재 제주 출자·출연기관들의 통합공간 조성으로 도정의 미래정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진학 제주 출신 대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목적을 유지하면서 자산 효율화도 달성하게 됐다”며 “향후 장학사업은 더욱 고도화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가족·육아 주제 인스타툰 연재
대전 서구, 가족·육아 주제 인스타툰 연재 [PEDIEN] 대전 서구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족과 육아를 주제로 한 인스타툰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인스타툰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서구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이다. 작가와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가족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서구의 인구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툰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36화로 연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인스타툰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저출생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 새해 힘찬 출발 시무식 개최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 새해 힘찬 출발 시무식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서철모 서구청장과 구 의장, 주민자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갈마동의 지명을 형상화한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의 랜드마크를 큰마을네거리에 조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2025년에는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세대공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16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적십자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떡국떡과 사골국물 등을 손수 포장해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 설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적십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60여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떡 및 송편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기성동 정뱅이마을 수해복구 활동 및 밥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대전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외식의 날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해 19일간 외식의 날을 운영하고 이 기간에 구내식당은 쉬어간다. 이는 서민경제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지역 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 촉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따뜻해지는 명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떡국떡 나눔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떡국떡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240세대에 떡국떡과 사골국을 나누어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서 청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접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김화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구청장님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더욱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전하고 서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
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 서구에 사골 3000kg 기탁
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 서구에 사골 3000kg 기탁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을사년에도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서구 전역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 및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감염취약시설 대상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 실시
대전 서구, 감염취약시설 대상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감염취약시설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있는 시설에 스팀청소기를 대여해 고온 스팀으로 옴, 빈대 등 다양한 해충을 제거해 시설 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학 약물 사용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방역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대여 대상은 경로당 및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시설을 비롯해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개인주택 등이다. 대여 물품으로는 산업용스팀청소기, 가정용스팀청소기, 휴대용 스팀 분사기가 있으며 대여 기간 7일 이내이며 전화 예약 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