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외식의 날 운영

이번 설 연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등 지역 상권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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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해 19일간 외식의 날을 운영하고 이 기간에 구내식당은 쉬어간다.

이는 서민경제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지역 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 촉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따뜻해지는 명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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