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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개최한 ‘2024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입지과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총 3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3건의 우수사례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세종시티앱 등을 통한 시민·직원 투표와 위원회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가 꼽혔다.
산업입지과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계 부처, 부서와 협업해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제도개선과 조례 개정을 통한 재산세 감면 등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우수 사례는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빈집 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부서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는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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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3와 2020년 레벨4를 모두 세계 최초로획득했다.
이번 국내 인증 획득하면서 국내외로 우수한 스마트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세종엔’ △스마트 기술 활용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첨단 모빌리티 선도 등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총괄 관리체계 운영을 통한 시 전체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관리,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 시범운영,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한 대시민 데이터 제공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우리 시가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세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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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세종시에 유전체 연구시설 준공
[PEDIEN] 세종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를 준공했다.
시는 지난 29일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 2273㎡, 8층 규모로 준공됐다.
마크로젠은 세종캠퍼스와 함께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를 양대 거점으로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이 100여명 발생하고 산학연 협업 가능성이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마크로젠이 들어선 이 지역의 이름이 집현동인데,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처럼 앞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속속들이 이곳에 모이리라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도시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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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20억 4,0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 1개씩 세워졌다.
모금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씩 올라가 기부현황을 살필 수 있다.
출범식에서는 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과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희망캠페인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운주 이병훈동물병원 실장이 신규 가입했고 동양 A.K코리아가 세종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는 개인·법인 기부자의 성금 전달이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인은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5,500만원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 3,000만원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3,000만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 2,000만원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 2,000만원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2,000만원을 기부했다.
법인은 △비전세미콘㈜ 3,131만원 △㈜보쉬전장 1,000만원 △세종시산림조합 1,000만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1,000만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4,0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 실천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온도탑이 100도를 넘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자동응답시스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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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벤치마킹 개최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9일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5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업무 방향과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모니터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세종시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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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산업 협력 잰걸음
[PEDIEN]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육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으로 1977년 설립된 이래 세계 최고의 연구 성과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대전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수소중점연구실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확보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기술연 이창근 원장은“미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 부시장은“전국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닌 대덕특구의 과학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결해 대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 실무진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찾아보자”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차세대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이용 그린수소 생산기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도 과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을 지속적으로 방문,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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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 정체성 담은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완료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랜드마크 조형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갈마동의 이름은 ‘목마른 말이 물을 찾는 형상’을 뜻하는 갈마음수형에서 유래한다.
이를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갈마동과 둔산동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인 대덕대로167번길 5 앞 큰마을네거리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갈마2동의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단풍길의 시작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박상근 회장은 “이번 사업이 갈마2동의 역사적 유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조형물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마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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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문화원에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나눔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 해 동안 후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로타리 3680지구 역점사업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2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해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업사이클링 공예사업인 언니들공방 사업단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그린제작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 했다.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전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보라아파트 상가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지역자활센터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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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성탄 트리 반짝
[PEDIEN] 대전 서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8일 보라매공원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CTS기독교TV와 대전광역시 장로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CTS기독교TV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보라매공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다양한 빛 조명 장식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성탄 트리의 불빛이 서구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는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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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0만원을 교부받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행정동의 절반에 해당하는 12개 동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8개 동에서 사업이 확대되는 것이다.
서구는 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구 모든 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의 EAAD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지역 내 다양한 영역별 기관과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지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맞춤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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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유성구,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PEDIEN]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공동 신청한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양 구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 신청했던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가 28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개최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만년동·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갑천 일원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사전 타당성 조사 및 유성구 업무협약을 통해 5개년 계획으로 이루어진 특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양 구는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갑천 일원 132만㎡ 구역을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예산 1,767억원을 들여 특수영상콘텐츠산업 고도화 지원, 인프라 구축, 자족성 확보, 도시브랜드 강화 등 4개 특화사업 11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특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기반의 특수영상 기술 개발, DB 구축 등 관련 산업 고도화 지원과 함께 도룡동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만년동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월평동 청년콘텐츠타워 등 하드웨어 연계를 통한 주거·업무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원활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특허법 등 5개 규제특례 혜택도 받는다.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해 특허법에 관한 특례를 활용할 계획이며 지방재정법에 관한 특례를 적용하면 청년콘텐츠타워 건립 절차가 비교적 간소화된다.
또한 도로법, 옥외광고물법, 도로교통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통해 특수영상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특수영상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 구는 성공적 특구 조성으로 기업 유치, 정주·생활 인구 증대는 물론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전국을 넘어 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촬영·제작을 위한 ‘한류’ 기술을 찾아 대전으로 모여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 참석해 특구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특구 지정은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과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특화사업 추진과 특구 발전계획 수립을 병행하는 실무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수영상콘텐츠특구는 대덕특구와 함께 유성구 성장은 물론 대전 발전의 두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갑천 일원 중심의 도시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지정되었던 ‘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 가 이날 해제되면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는 전국 175개 중 대전 유일의 지역특화발전특구가 됐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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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시상식 개최
[PEDIEN] 33년 역사의 디자인어워드인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시상식’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전디자인어워드는 1991년부터 시작되어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어워드로서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국내 디자인계에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는 전국 78개 학교에서 1,01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충남대학교 이건홍 학생의 작품 ‘SENSORI’ 가 지정·자유주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이건홍 학생은 이건홍 학생은 "대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아 정말 놀랐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외조부께서 나이가 드시며 청력이 감퇴하시고 작년 겨울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해지신 경험을 하셨다.
평소 바깥 활동을 즐기시던 외조부께서 집 안에만 계시며 불편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청력이 감퇴한 노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보조 보행 지팡이를 고안했고 이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생성형 AI 특별주제’의 미래 교통수단 및 서비스를 표현한 대전역 부문에서는 국민대학교 김해성 학생팀의 ‘대전역 리디자인 프로젝트 하루’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성 학생은 "이번 대전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전디자인어워드 생성형 AI 특별 주제는 AI 기술 관련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가능하게 해 주신 대전디자인진흥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를 더 빛나게 할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본 수상작들은 12월 12일까지 중부권 유일의 디자인 축제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정·자유주제 시상 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이며 생성형 AI 특별주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해 총 2,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대전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과 과학, 미래 기술의 융합,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로서 디자인의 역사와 현재·미래 발전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대전 지역을 넘어 전국의 디자인과 인재가 모여 순수한 경쟁의 장이 되고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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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산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어르신 고위험군 접종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미접종자에게 전화, 문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복지관·경로당 등을 찾아 홍보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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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서 김장김치 나눔 전달
[PEDIEN]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이 29일 남구 김치타운에서 진행된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복지기관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이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00만원 상당으로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티켓 10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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