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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 결과 우정초등학교 1학년 오준영 학생의 ‘줄넘기는? 뛰어요 복도는? 걸어요’ 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생각하고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총 4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울산시장상이 수여되며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18일에 열리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의 부대행사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 표어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들의 참여가 가정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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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일산동 타니베이호텔 5층 비파홀에서 ‘2024 인권 역량증진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시의 인권 기구와 유관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권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일상생활 속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인권옹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노정환 장애차별조사2과장의 ‘인권의 경계와 인권 옹호자’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인권교육 강사들이 올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면서 들었던 현장의 소리를 들려준다.
끝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산시 인권행정의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모든 분이 인권 전문가로 거듭나 시민 인권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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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송년 음악회"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써 올 한해 정기·기획 연주회에 올렸던 곡들을 선별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합창곡들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울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프리카에서 기원해 브라질 전통 라틴곡으로 자리 잡은‘삼바 매스’ 가 무대의 막을 연다.
다음 무대는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별은 너에게로’ 등 지난 케이 아트-팝 에서 감상했던 주옥같은 곡들로 꾸며진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특별출연해 김효섭 작사, 작곡 ‘눈’, 루이지 아르디티 작곡 ‘입맞춤’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거위의 꿈’,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명곡으로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수험표 지참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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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과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12월 동행축제’ 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 진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권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2만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 △1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등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울산페달’에서는 3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 1,4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사 홍보 또는 구매 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원 또는 1만원을 제공하는 추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울산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기본 7%할인과 함께 울산몰·울산페달의 각종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이중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 등 타 결제 수단을 이용해도 주문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 진작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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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건설사 하도급 목표율 33%를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구군,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별 추진 성과와 2024년 하도급률 실적 발표, 2025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에서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올해 1~4분기 평균 하도급률 33.08%를 기록해 목표치인 33%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 하도급률 30.48%에 비해 2.6%p 상승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수소연료 액화가스 터미널, 울산 북항 액화가스 터미널 등 대형 공장 신·증설 사업에서 4분기 하도급률 82.7%를 기록한 점이 꼽혔다.
이에 따라 4분기 전체 지역 하도급액 1조 8,478억원 중 1조 5,281억원이 지역업체로 돌아갔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해 74개 대형 건설사와 250개 지역 건설사가 연계 상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41개 업체가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또한, 공공기관 및 대형 건설사와의 협약 체결, 공동주택 특전 제도 시행, 민관 협력 현장 영업활동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내년에는 건설산업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주택 특전 제도 조기 정착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을 통한 지역업체 초기 공정 참여 확대 △타 지역 건설업체와의 경쟁 우위 분야 지역업체 참여 확대 △2025년 하도급 발주계획 안내 △공공주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건설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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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돌봄 청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와 동시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 청년에게는 필요 시 일상돌봄지원, 생계 및 주거지원, 의료지원,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적극 찾아내고 지원해서 더 이상 가족돌봄 부담으로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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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9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상담, 익명 검사 안내, 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성 접촉과 오염된 주사기 공동사용을 통해 감염된다.
그러나 침, 땀, 식사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에이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별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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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이 안전한 일상을 만듭니다
[PEDIEN] 대전시는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충남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해바라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전경찰청 및 5개 자치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워킹 챌린지, 여성폭력 추방 응원 댓글 달기, 게임 프로그램 등 참여형 행사들로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 충남대학교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폭력 예방 교육 강화 및 신속한 맞춤형 피해자 지원을 통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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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높이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의 재난으로 청사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위기상황 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재난 등 위험요인으로 인한 청사붕괴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빈번·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직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 △핵심 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을 담고 있는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계획 보완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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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쉼내자 대전시 2024 청년의 밤
[PEDIEN] 대전시는 30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올 한 해 청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4 청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이여, 쉼내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활동 청년 22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활동 성과보고 청년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성과보고 순서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한 사업 내용과 성과들을 함께 공유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함께 한해 활동에 대한 소회, 요즘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 등을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가 ‘청년들에게 일상속 쉼이 꼭 필요한 과학적 이유’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뮤직청년 아티스트 케코아밴드, 코히카 훌라 공연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청년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활발한 활동이 일류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정착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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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세안 청년 이스포츠 아마추어팀, 부산에서 한판 승부
[PEDIEN]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된 행사인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오늘 오후 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부산 청년들이 아마추어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아세안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 △부산-아세안 대표팀 교류전 △부대행사 △시상식 등이다.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아세안 국가 17개 팀과 부산 지역 4개 대학 11개 팀, 총 28개 팀이 참여하며 관람객 등 약 35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 역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에서는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그리고 '2025년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주한 필리핀 대사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유학생 대표들이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해 부산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부산-아세안 주간’을 통해 부산과 아세안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부산과 아세안인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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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해피챌린지'로 새 단장한 백양가족공원… ‘백양 숲속 한 페이지’ 개최
[PEDIEN] 부산시는 내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백양가족공원에서 ‘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반 시설의 활용방안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행사다.
‘15분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은 세대 간 소통·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그 공간에서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시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당감·개금권을 1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지난 11월 4일 백양가족공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당감·개금권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한 '주민참여 리빙랩'에서 아이디어가 도출돼 본격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1차 해피챌린지 사업으로 새 단장한 '백양가족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종합해 직접 기획한 마을 행사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의 창구’ 사업을 추진하며 당감·개금권에 새롭게 조성되는 15분도시 기반 시설들의 운영 활성화를 주제로 2개월간 리빙랩을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공감정책단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시 프로그램인 야외도서관 및 체험활동 △게릴라 프로그램인 운동 프로그램 △지역민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대, 독서키링, 책갈피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2025년 달력 만들기 △엘이디 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이 있다.
무대공연으로는 △비보잉 △매직버블쇼 △대중가요 △합창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요가&스트레칭 △야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게릴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15분도시 부산'은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우리시 핵심 정책으로 이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며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번 ‘백양 숲속 한 페이지’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15분도시 부산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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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기관 7곳 첫 선정
[PEDIEN]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7곳에 최초로 '품질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인증현판 및 인증서 교부식은 어제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시가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주관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적정 품질 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품질인증은 9개 기준을 구성하는 19개 품질인증지표 전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올해 6월 최초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품질인증을 신청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7개의 제공기관이 선정됐다.
인증심사는 서비스 과정 전반에 대한 품질과 이에 영향을 주는 인적·물적 제공 여건 등 4개 영역·9개 항목·19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방문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선정된 제공기관에는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관련 누리집과 매체에 인증기관 현황이 공개된다.
이에 따라, 품질인증기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품질인증제도와의 중복을 피하고 ‘가격탄력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내년에는 전체 바우처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 총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인증기관의 인증기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자문 등 사후관리 지원도 인증 기간 실시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추진한 이번 품질인증 시범사업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제공기관이 자발적으로 품질향상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시범 인증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품질 검증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은 제공기관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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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1층 국제교류홍보관' 새 단장 후 재개관
[PEDIEN] 부산시는 시청 1층에 있는 국제교류홍보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13년 2월에 개관했으며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우호협력도시에서 받은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문화 체험장으로도 활용된다.
시를 찾는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유학생 등 매년 누적 관람객이 수만명에 이를 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일자리종합센터 이전 등 시청사 1층 공간 재배치와 함께, 민선 8기 자매·우호협력도시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기념품을 효율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높아진 부산의 도시외교 위상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매·우호협력도시 현황과 영상을 추가했으며 영어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유 전시품 350여 점은 부산이 41개국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로부터 받은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전통악기, 도자기, 조각상 등 자매·우호협력도시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기념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이 240여 점으로 가장 많으며 특히 일본·중국과 관련된 품목이 90여 점으로 다수를 차지한다.
그 외 미주·유럽·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은 110여 점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 직원을 통해 전시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할 경우, 단체 관람 또한 가능하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와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많은 부산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함께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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