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송년 음악회"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마련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올 한해 무대 올렸던 곡 선별해 특별한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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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송년 음악회"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써 올 한해 정기·기획 연주회에 올렸던 곡들을 선별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합창곡들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울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프리카에서 기원해 브라질 전통 라틴곡으로 자리 잡은‘삼바 매스’ 가 무대의 막을 연다.

다음 무대는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별은 너에게로’ 등 지난 케이 아트-팝 에서 감상했던 주옥같은 곡들로 꾸며진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특별출연해 김효섭 작사, 작곡 ‘눈’, 루이지 아르디티 작곡 ‘입맞춤’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거위의 꿈’,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명곡으로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수험표 지참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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