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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이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풍성'
연말 맞이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풍성' [PEDIEN] 세종시가 연말을 맞아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보내준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답례품 가격은 그대로지만 내용량을 늘리거나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자에게 더욱 알찬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밥맛 좋은 쌀 4㎏을 구매하면 500g을 추가로 제공하고 한돈 목살구이와 세종산 삼겹살은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200g 추가 증량했다. 한우 국거리 600g은 용량을 100g 더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밤빵은 쌀컵케이크을 추가로 증정하고 블랙푸드 쪄서만든 선식 또는 선식 미숫가루 구매 시에는 들깨가루 180g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훈민정음 손세정제 1개 구입 시 1개가 무료 증정되고 퍼퓸 디퓨저는 차량용 디퓨저를 추가 증정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더욱 풍성해진 답례품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 스스로 자연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아이 스스로 자연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PEDIEN] “아빠들이 해야할 일은 아이에게 단순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을 넘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어렸을 때부터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아들과 딸을 키워낸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은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18세기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저서 ‘에밀’에서 제시한 육아법을 인용하며 아이가 자연에서 배우고 스스로 진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빠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루소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 속에서 아이의 본성을 보호하고 어린 시절부터 나쁜 습관을 형성하게 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를 강하게 키우라는 세 가지 육아법을 제안한 바 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최민호 시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스스로 놀면서 배우는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사소한 사물에서도 이치를 깨달을 수 있으므로 과도한 보호나 인위적인 환경 조성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또 최민호 시장은 아빠의 관심이 아이의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아이의 소질과 재능을 잘 관찰해 온전한 인격체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아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완전히 무해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이를 낳는 것은 그 아이에게 무궁무진한 행복과 기회를 주는 엄청난 선물”이라며 “이미 그러한 선물을 받은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 선물을 주는 것이 도리”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아빠들은 최민호 시장의 진심어린 답변과 조언에 공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의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 긴급돌봄 개선 △ 난임병원 유치 △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하며 시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지역 중심의 육아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
대전시-신보-우리은행-하나은행 지역특화 중소기업 육성 맞손
대전시-신보-우리은행-하나은행 지역특화 중소기업 육성 맞손 [PEDIEN] 대전시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5일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대전 소재 중소기업에 우대조건으로 특례보증 자금을 공급하는 협약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우대조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업당 최대 3억원 한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며 2년 동안 해당 지원이 지속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우대조건으로 보증을 제공하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출연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벤처기업, 창업기업, 유망중소기업, 매출의 탑 수상기업, 20년 이상 향토기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 영업본부 본부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해 금융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보증 제공과 금리 인하를 통해 대전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전의 특화형 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연계 안전교육 지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연계 안전교육 지원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2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연계해 소속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1947년 설립 이래로 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보건관리대행 등 산업보건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의 ESG 사회공헌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종시립요양원 입소자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를 위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에 따라 인체에 부담을 주는 반복 작업 등에 의한 건강장해를 야기하는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조사와 대책을 수립하는 활동이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안전·품질교육 실시
[PEDIEN]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공사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관리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계자의 안전·품질 관리 역량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시공능력 향상 등 공사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 교육은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재난안전관리 인문학 △건설 재해현황 안전관리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또 품질 교육은 이재수 창비기술개발 대표이사를 초청해 △품질관리 일반 및 주요 위반 사례 △품질관리 법적 기준 등을 설명한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며 “공사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내년도 한예종 광주캠퍼스 교육생 모집
내년도 한예종 광주캠퍼스 교육생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에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5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예술영재교육을 지역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약해 개원한 호남권 예술영재 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연면적 3612㎡, 지하 1층~지상 4층의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1층은 강당과 음악실, 2층은 전통예술실과 무용연희실, 3층은 융합세미나실, 4층은 150석 공연관람이 가능한 무용실이 설치돼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22년 하반기 시범교육부터 우수 강사진을 파견해 지역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 일반전형 선발인원은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 등 총 75명이며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은 일반전형의 30% 이내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남·전북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2007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로 최종 출신학교 또는 재학 중인 교육시설의 장이나 교육자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교육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
“중대재해 막자”…광주시, 위험성 평가 집중점검
“중대재해 막자”…광주시, 위험성 평가 집중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현업부서 종사자들이 일하는 7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위험성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고 위험에 노출된 현업업무 종사자와 시청 사업장에 도사리고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시 소속 안전관리자가 지난 10월부터 직접 종사자의 부상·질병이 예견되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기계·기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또 지난해 위험성평가에서 고위험사업장으로 분류된 종합건설본부, 농업기술센터 등 12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진단기관을 통해 자율 안전진단을 병행해 촘촘한 재해예방 점검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추정·결정 사항에 따라 즉시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대책을 마련해 장기적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이행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위험성 평가와는 별개로 ‘중대산업·시민재해 의무이행사항 점검’을 함께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방침·예산·비상조치 매뉴얼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이행 사항을 현장 점검한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안전한 공중이용시설과 시청 사업장 종사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집중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이행 점검활동을 통해 ‘안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감염병예방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광산구, 감염병예방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학술 대회에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유공으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는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 지표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3-24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이다. 광산구는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보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빠른 대응과 감염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을 100%를 유지해 광산구 감염병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 또한 광산구는 감염병 예방 홍보단을 발대해 민·관·학 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누리소통망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구의 감염병 예방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시-국가보훈부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 시동
대전시-국가보훈부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 시동 [PEDIEN]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개 기관 모두 보훈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담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해 보훈문화 선도 도시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보훈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내 유일 제복 영웅의 보훈복합문화공간이자 충청지역 호국영웅 역사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1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PEDIEN] 둔산소방서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대전 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세대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700여 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가올 겨울 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결연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결연가정 위문활동 및 세탁봉사 및 기동순찰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성료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성료 [PEDIEN]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세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천상의 연인’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존 레빗의 축제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현악앙상블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에 이어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서구는 2018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고 올해 재인증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힘써 보다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서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SNS 시민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 육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에는 사회적기업 53개, 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협동조합 28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