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에스지에이㈜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지에이 그룹은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로 각각 교육 정보화 사업운영과 IT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SGA그룹은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99㎡에 7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의 IT 연구개발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 기업부설 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해 AI기반 차세대보안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수성알파시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ABB 글로벌 캠퍼스와 대구대학교 교육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T 및 SW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과, 교육 정보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IT보안 산업 육성 지원기관과 접근성이 가깝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구시는 이번 SGA그룹의 투자는 지난 6월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래 첫 유치기업 사례로 향후 수성알파시티 내 역외 ABB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X 연구개발 허브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A㈜ 박재한 대표는 “지역 대학을 통한 IT분야 우수한 인재 확보와 대구시의 ABB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SGA그룹 통합 연구소가 지역 ABB산업 성장과 고도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ABB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수도권 기업인 SGA그룹이 대구에 통합 연구소를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SGA그룹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AI기반 보안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이장우 대전시장, 미래투자 통한 ‘일류경제도시’의지 재확인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50억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지연 사업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와 미래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실현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전시 ‘민선 8기 50억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은 총 15개 실·국 205건으로 사업명과 사업개요, 쟁점 및 문제점, 추진 현황, 향후 계획, 추진율로 세분화해 보고됐다.
이 시장은 각 실·국별 보고가 끝나면 일일이 추진현황과 사업 지연배경등을 꼼꼼히 살핀 뒤 세부 지침과 사업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이후 보완·반영된 재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사업인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의료원의 경우 “건립도 중요하지만, 적자폭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한다”며“적자폭이 커지면 시민 불편도 뒤따를 수 있으므로 다른 시도의 사례들을 참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의료원에 대한 상황 모니터링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회복지관 건립에 대한 신속한 추진도 함께 주문했다.
또‘특허공법’ 이 적용되는 사업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보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반드시 특허공법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 존재하지만, 신중한 검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특허공법은 잘못하면 특허공법을 갖고 있는 소수에게 특혜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특허공법 설계 회사들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지역 업체들은어려움을 겪을 수밖는 구조”며“앞으로 철도, 도시, 교통, 녹지 등 모든분야에 특허공법을 적용할 때는 시장한테 보고를 하라”고 밝혔다.
대전시의 민선 8기 50억원 이상 실·국별 주요 사업 중 100대 핵심 과제는 △경제도시 23개 사업 △문화도시 20개 사업 △미래도시 28개 사업 △상생도시 19개 사업 △균형도시 10개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500만평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산단 조성의 전문성과 신속성 등을 위해 현 기업지원국에서 산단 추진단 등을 만들어 사업을 따로 떼놓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보라”고주문했다.
현재 시 현안 사업은 대부분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순항하고 있지만,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도 분명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정부안에 미 반영된 사업은 부처와 상의가 잘 안됐다는 것 아니냐”며“현재 추진되는 현안 사업들은 미래투자다 결국이런 투자가 대전을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가는 것이므로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실·국장들은 시장에게 업무보고를 할 때현 상황을 명확하고 상세히 보고해야만 그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이나 손실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보고 체계 수립을당부했다.
2024-11-25
-
세종교사노조, 제4대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 후보 확정
[PEDIEN] 세종교사노동조합는 2025년 3월부터 3년간 노조를 이끌어갈 제4대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한 끝에, 위원장 후보로 김예지, 수석부위원장 후보로 정애리가 단독 출마했다.
위원장 후보 김예지는 세종교사노조 창립 이후 1대부터 3대까지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조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핵심 인물이다.
수석부위원장 후보 정애리 역시 3대 정책실장으로 활동하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노조의 정책 개발과 실행을 주도해왔다.
두 후보 모두 노조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세종교사노조는 밝혔다.
김예지 위원장 후보와 정애리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교육 현장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교원의 본질 업무 회복 △교원 지위 향상과 교권 회복 △교원의 복리후생 증진 △학교 근무 여건 개선 △학교 현장의 의견 전달 △단체교섭 체결로 조합원 보호 △조합원 혜택 확대 등의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해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과반의 조합원 참여와 참여자 과반 득표가 있어야 당선이 결정된다.
세종교사노조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절차를 이행하면서 조합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2024-11-25
-
광주소방, 119뇌졸중 강사 양성 성과 ‘톡톡’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9뇌졸중 강사를 양성해 구급대원 역량 교육을 강화한 결과,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병원 전 처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업해 119뇌졸중 강사를 양성,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병원전 응급처치 향상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는 현재 12명의 119뇌졸중 강사가 활동하며 구급대원 대상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등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북구 우산동에서 쓰러진 환자에 대해 119뇌졸중 강사로부터 교육을 수료한 구급대원이 신속히 증상을 파악 후 뇌졸중을 조기에 인지해 환자 정보를 즉각 의료진에 전달,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이송했다.
환자는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함과 동시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전남대학교병원까지 16분만에 인계돼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119뇌졸중 강사의 교육은 신속·정확한 현장처치와 병원 선정 등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중증뇌졸중 환자 대상 구급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날씨가 차가워지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119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광주시, 영화감독 장항준 초청 ‘청년특강’
[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명사 청년특강’을 연다.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후 영화감독과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특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으로 유명한 김태호 PD를 초청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공연과 함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광주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실증도시 광주’ 스타트업 판을 깔다 광주시, 28⁓29일 창업페스티벌 개최
[PEDIEN] 더 커지고 알차진 지역 최대 ‘광주창업페스티벌’ 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40개 스타트업과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포럼 △투자유치 IR △밋업·네트워킹 △부대행사 등 총 6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에서 ‘확장현실 기반 실감콘텐츠’로 대상을 수상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이 협력 세레머니를 통해 ‘실증도시 광주’에서의 동반성장을 다짐한다.
스타트업 170개사와 대중견기업 16개사, 창업유관기관 6개사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25개 실증 제품을 경험하는 ‘실증 빌리지’를 선보인다.
실증 빌리지에서는 현재 광주시 전역에서 실증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실증 Q&A관’을 운영해 실증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실증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기관과의 매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로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작가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 등 미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펼쳐진다.
컨퍼런스에는 △실증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주시 실증성과 공유 및 향후 방향 △지역 유니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에서의 성장과 지원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 백승욱 의장의 성장 스토리와 AI가 변화시키는 세상 △수도권 스타트업의 혁신 건의 및 대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 투자사를 초청해 전시참가 스타트업에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도 열린다.
이밖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등 총 6회의 투자유치IR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도약·성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유치 IR, 실증 테크니컬 투어 후 연계행사로 현장에서 수요기관 및 투자사 의향을 파악해 밋업을 진행한다.
또 전시부스 참여기업과 사전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한 200여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밋업과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고자 희망하는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기술이전’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대학팀의 창업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창업페스티벌은 일회성 행사를 탈피해 국내외 창업생태계와 사전 네트워킹 행사를 올 2월부터 총 14회 진행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아우토반코리아, IBK창공, 삼성 C-Lab, 호반그룹, 효성 및 비온시이노베이터, DH글로벌, 호원, 옵토닉스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등이 참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미래를 이끄는 실증도시 광주’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 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광주로 찾아오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광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인당 13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휴양림·캠핑장,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후 응모자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1월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며 “12월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액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11-25
-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정부 선정 우수정책
[PEDIEN]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로로 우수정책에 선정됐다.
남구는 25일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복지 분야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며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복지 분야 우수모델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국 각지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각종 사례는 392개에 달하며 행안부는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우수정책을 16개로 압축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경진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 진입 후 홀로 사는 어르신을 포함해 사회적 배려와 관심, 도움이 필요한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17개동에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는 7979봉사단까지 구성해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 둘째주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한 전화 상담 및 서비스 실적은 1만1,179건에 달하며 7979봉사단은 이 기간에 전기구 교체와 안전 손잡이 및 가스 타이머 설치 등 민원 811건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 수백 종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구청 내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 부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남다른 보람과 함께 기쁨을 느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센터 운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을 먼저 보살피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복지·안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각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인센티브 등 포상에 나선다.
2024-11-25
-
[PEDIEN]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녀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남희수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4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치매예방활동 퍼포먼스도 펼치며 새마을부녀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결속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새마을부녀회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대전을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11-25
-
친환경 현수막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PEDIEN]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해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구청과 협력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전용 게시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25
-
[PEDIEN]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해 최우수기관에 ‘대덕구’,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및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을 하고 있으며 노후관 보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교육 똑소리 나네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5
-
[PEDIEN]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청 소속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작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 직원들이 실질적인 평가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를 주제로 울산시 소속 안전관리자인 강대훈 주무관이 △사무직 안전사고 예방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산업안전보건관리 실무와 접목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이 위험성평가 업무담당자들에게 산업안전 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안심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5
-
[PEDIEN] 울산시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를 비롯해 5개 구군 사업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현장취재 영상 △구군별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민선 8기 후반기 울산시의 역점 시책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남구에서만 실시되던 현장서비스를 전 구군 55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순회 개최했으며 사업 전담 부서인 ‘시민생활정책추진단’을 신설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했다.
올해는 총 55회 개최, 6만 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7만 1,000여 건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시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칼갈이 △분갈이 등 가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체크 △일자리 상담 △현장 민원 상담 △친환경 용품 만들기 등 실용적인 서비스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수사례로는 △나무도마 수선으로 학성 가구거리 활성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소상공인 참여 △반려견 이·미용 △자전거 수리 제조업체 참여 △로컬푸드 할인판매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 읍·면·동의 관내 단체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친환경 세제·비누 만들기 △친환경 가방 제작 △치약짜개 키링 등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고충 상담실 운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산시는 내년에 △읍·면·동별 장소 다양화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지역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 수요를 파악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오케이 할 때까지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시와 구군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연예
-
1
스튜디오 아제드, 오는 28일 NCT 도영 ‘안녕, 우주 ’ 노래방 라이브 공개
-
2
‘미지의 서울’ OST 음반, 오늘 예약 판매 시작
-
3
김민상, SBS ‘트라이’ 출연 확정…윤계상과 날카로운 대립각
-
4
임현정, 정규 6집 타이틀 MV도 역대급…심포닉 무드 속 진심 어린 울림
-
5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 “함께할 수 있어 영광…시즌2로 만나게 되길 바라”
-
6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20년 만에 만난 父와 살벌한 대치 ‘팽팽한 긴장감’
-
7
Baby DONT Cry, 오늘 ‘엠카’ 음방 신고식…‘완성형 퍼포먼스’ 예고
-
8
임현정, 오늘 정규 6집 발매…오랜 침묵 끝 선보이는 ‘음악 자화상’
-
9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
10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두 번째 유럽 투어 개최…5개 도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