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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인당 13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휴양림·캠핑장,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후 응모자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1월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며 “12월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액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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