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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투자열기 후끈, 벤처투자로드쇼 성황
[PEDIEN] 대전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신기술 분야 기업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설명회‘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중소벤처기업부 위탁사업 중 하나로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85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을 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로 올해 수도권에서만 9회 개최되었으나 이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가운데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 1989년 설립, 벤처캐피탈 협약 및 중기부 위탁사업 등 수행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부-대전시-대전 유망기업 간 투자유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고 대전 유망기업 7개 사의 투자설명회와 대전 유망기업과 수도권 투자사 간 1대1 투자 상담 및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투자설명회와 투자상담회에는 수도권 벤처투자기관 24개 사에서 이사급 이상의 주요 결정권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대전유망기업 15개 사가 맞춤형 투자 상담과 1:1 투자 상담 등에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장을 펼쳤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 내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여러 차례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의 실질적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특히 대전 유망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투자설명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한 결과, 대전기업 6개 사의 328억원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벤처투자로드쇼는 기술력이 뛰어난 대전 유망기업들을 수도권 투자사에게 알리는 절호의 기회”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의 실제 투자유치가 활성화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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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원 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40여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에 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지방세·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에서 필요한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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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주민자율방범대, 2025 수능 수험생 응원
[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와 주민자율방범대는 14일 서대전고등학교 앞에서 2025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격려행사를 추진했다.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는 시험장을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생강차와 초콜릿 등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율방범대는 모범운전자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순섭 월평3동장은 “지금까지 준비해 온 역량을 온전히 발휘해 노력의 결실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미래 주역들의 꿈을 위한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안심협의회와 주민자율방범대는 매년 수험생 격려행사와 교통 정리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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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14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한정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북한이탈주민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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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격려 방문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4일 임곡동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임곡농협 62호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 및 수매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5일을 첫 시작으로 26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강대찬, 새청무 2개 품종이며 총 2,824톤을 매입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잦은 기온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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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만드는 사람들’한 자리에
[PEDIEN] 대전시는 1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2024 대전형 일자리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청장, 아이쓰리시스템, ㈜일신오토클레이브, ㈜지란지교데이터, ㈜퍼스트알앤디 등 4개 기업 대표,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내 5개 대학 관계자, 대전상공회의소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대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대표, 대학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및 민선 8기 우수 국비 공모 선정 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 및 내년도 주요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보고 됐다.
이어 지역 기업을 대표해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이사가 대전시에 바라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지역 기업은 좋은 인재와 함께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전시의 역할”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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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6일 ‘청소년상상페스티벌’ 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4 광주청소년 상상페스티벌’을 연다.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올해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기획단계부터 본행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진행하고 지역 청소년기관 15개 기관에서 △체험 △놀이 △요리 △공연 등 4개를 주제로 탄소중립 상상목공놀이터, 드론체험, 텀블로백·팔지·키링·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순수한 주방의 비밀, 붕어빵·달고나 만들기, 버스킹 놀이터 등 6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상상페스티벌 초창기부터 활약해 온 청소년댄스팀 ‘KJN’, ‘뉴에이지’의 무대와 청소년기획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진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임을 선보이는 자리”며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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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기업, 공공데이터 활용 2년 연속 우수상
[PEDIEN]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창업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서관을 통한 공공데이터 스마트검색 시스템을 개발한 지역 창업기업 ‘리버트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버트리는 지난해 9월 광주시로 이전한 우수 기술 창업기업으로 공공기관이 자체 보유한 신뢰성 있는 연구보고서나 간행물 등을 도서관에서 검색해 이용자의 PC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인 ‘데이터의 서재’를 개발했다.
리버트리는 지난 6월 ‘제10회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본선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서 역량을 겨뤄 최종 10개 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대표로 출전하는 리버트리에 전문가 매칭한 1대 1 멘토링 지원, 사업 계획, 발표 자료 작성 및 고도화, 발표 피칭 역량 강화 등을 지원했다.
유제승·조아름 리버트리 대표는 “‘데이터의 서재’ 서비스는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민주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창업기업인 리버트리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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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15일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기관별 준비 상황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이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현장·서면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훈련은 △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가동시간 추가 단축 △관급공사장인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등 특별점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도로 청소 강화 등이다.
또 △재난문자 발송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관용차량 운행제한은 서면훈련으로 진행한다.
광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저감조치를 이행하는 기관부터 미세먼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공사장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이행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할 경우 위기관리 메뉴얼을 보완해 초미세먼지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처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뤄지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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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사회복지 분야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복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제6회 복지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복지박람회에는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17개 동에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 관내 20여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복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및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홍보하며 상담 및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동별로 모여 2시간여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따뜻한 복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이날 박람회에서 담근 김장 김치를 각각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박람회를 통해 소통과 나눔문화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관내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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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지역아동센터 10곳 운영 현황 조사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제공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 현황 조사에 나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및 만족도 조사가 지난 11일부터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7곳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10곳이다.
남구는 현장조사단 2개조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당 총 2차례 현장 조사를 한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아동 출결 관리 시스템에 출석한 것으로 표시된 아이들과 현장에 있는 아이들이 일치하는지를 비롯해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 비교 점검, 조리실 및 급식실, 화장실 등 위생 상태도 확인한다.
또 통학버스를 운행할 때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와 센터 건의 사항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보호자 중에 설문조사에 동의한 이들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개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며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비위 사항이 심각한 경우에는 고발 또는 수사까지 의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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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경찰청, 구·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TBN 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자로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며 현장에서 단속될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급증으로 인해 PM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PM 관련법의 부재로 대여사업자들에게 면허 확인 및 PM에 안전모 부착 의무화 등 행정적 강제수단의 한계로 효과적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PM 대여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PM 법정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전국 최초로 하향 조정해 PM 교통사고 감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무분별한 PM 주정차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테크노폴리스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가상주차구역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면서 PM 무단방치 문제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이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경찰·구·군·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TBN 교통방송·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교통법규위반 단속과 5대 올바른 이용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이로써,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자들의 올바른 이용 문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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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울산여고 출신의 공무원들도 함께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덜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두겸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수능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힘썼다”며 “수험생과 그동안 수험생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구군, 울산경찰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수험생이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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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9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 구호는 “세계로 도약하는 울산 새싹 기업”으로 울산에서 발아하고 성장한 우수 새싹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이상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비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지원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 개방형혁신, 투자생태계’라는 주제로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새싹 기업 선발 유행 학술회의 창업투자토론회 개방형혁신 원탁회의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과 동시 개최되어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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