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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
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 [PEDIEN] 대전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울산시 "싱가포르 여행업자 초청 사전답사여행”
[PEDIEN] 울산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 개최한 '싱가포르 관광업계 대상 동남권 통합 관광설명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싱가포르 여행업자 및 언론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여행에서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체험관광자원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에프이01 정크아트갤러리 △자수정 동굴나라 △수제맥주 트레비어 양조장 및 단체여행객 수용 가능한 식당 등을 답사한다. 이번 답사여행은 울산의 산업·생태·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여행업계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울산을 기업행사·포상관광 및 수학여행에 적합한 최적지로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숙박 연계 상품 및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을 유도해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의 신규 울산 여행 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여행을 통해 울산이 싱가포르 여행업계에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부산과의 직항 노선을 활용해 울산을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 답사여행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울산·부산·경남 주요 관광지 전체 일정 중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
울산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심의한다.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은‘울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올해 제1차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1차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새로 만드는 울산’을 이상으로 ‘산재 사고사망자수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36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은 △노동안전보건 지역협력체계 구축 △자율 안전보건 예방 강화 △안전보건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 △안전보건 취약계층 지원 강화’ 이다. 울산시는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강화’,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상담 지원’,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 36개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새로 만드는 울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4년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한 영업활동 총력
[PEDIEN] 울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낮은 민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현장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공종에 맞는 지역 우수 건설업체를 소개하고 특전 등 제도를 안내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팀을 구성해, 공정률이 50% 미만인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업팀은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기준을 지역 건설업체 특성에 맞춰 조정·완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발주 하도급 물량을 파악하고 참여 가능 업체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10월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서 11개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영업 활동에서도 협약 내용을 재차 요청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과 자재의 우선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영업 활동 후 12월에는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51회의 현장 영업 활동과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을 통해 2024년 3분기까지 평균 하도급률 32.63%를 달성해 금년 목표인 33%에 근접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현장 영업 활동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울산시, 1,000억원 폴리올 생산설비 투자유치
[PEDIEN]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피유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피유코어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 신설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피유코어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에스케이피유코어의 이번 투자는 울산의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
[PEDIEN]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이 471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11월 4일 남구 삼산동 소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에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시의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으로 진행된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남구 삼산동 1572번지에 연면적 1만 3,370㎡, 5층 규모로 추진된다. 지상 1층에는 청년창업시설, 문화공간 및 동아리 광장이, 지상 2~5층은 471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총 26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삼산동 번화가 일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주민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 취·창업시설과 문화예술 및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공사기간 동안 기존 공영주차장 중단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울산 최대 상업지역에 위치해 진입 대기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울산시는 공영주차장을 입체화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세종소방본부,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 실시 [PEDIEN]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7일까지 누리동 전술훈련장에서 현장대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대응단 지휘역량 강화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가상 화재와 특수 대응 상황을 접목해 실전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휘관과 대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지휘관의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 강화, 훈련 후 피드백 과정을 통한 각 대원의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선착대장의 초기 지휘 △현장대응단장의 지휘권 선언 및 현장 지휘 수행 △현장안전점검관의 안전성 확보 △화재·구조·구급 분야 임무수행 등으로 진행됐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에서의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현장 지휘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세종소방본부는 대형 재난과 복잡한 사고 상황에서도 지휘체계가 정확히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직원 소통 강화 '좋은 직장만들기' 캠페인
[PEDIEN] 세종시가 4일 직원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활력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좋은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주제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쿠키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총 17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 여민실 입구에서 직원 소통의날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준비된 쿠키를 나눠주며 활기차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청사 내 미디어기기에 송출하는 등 캠페인 내용을 확산했다. 앞으로도 직원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행정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하수도정비·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나서
[PEDIEN] 세종시가 4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시민의 정주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세종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관리계획은 정부의 하수도 정책 방향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2045년까지의 하수도 정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5년씩 4단계로 구분해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계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성장과 환경 보호를 균형 있게 고려한 하수도 시설 확충, 물 재이용 사업이 중점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하수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극대화해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하수도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지정악취 검사기관 인증 받아
[PEDIEN]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지정악취물질 22종 중 알데하이드류 5종을 검사 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현장평가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 인증을 완료했다. 당초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분야 검사 가능 항목은 1개였으나 이번 검사기관 인증에 따라 검사 항목이 6개로 늘었다. 검사 가능 항목은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엔-발레르알데하이드 △아이-발레르알데하이드다. 알데하이드류는 호흡기 자극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악취물질로 환경에서 낮은 농도로 존재해도 쉽게 악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시료를 신속히 분석해 검사 결과를 유관부서에 즉시 통보하는 등 악취발생원 관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용 원장은 “악취 원인 분석을 위한 지정악취물질 검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
[PEDIEN] 세종시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대응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직원 보호·지원사항 안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 사례 등이다. 특히 최근 민원인 위법행위로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나눠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간부공무원은 특이민원에 대한 조치 사항과 함께 어떻게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직원에게는 상황별 민원응대 사례 공유와 실질적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앞서 시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보수교육을 진행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서면 어르신 위한 의료봉사·경로잔치 열려
[PEDIEN] 세종시 연서면에서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연서중학교에서 종합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를 동시에 개최했다. 연서면 26개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의학과, 안과, 치과, 한의학 진료와 미용봉사가 이뤄졌다. 경로잔치는 초청가수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해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양 클럽에 감사하다”며 “연서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기업 일자리 잇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청년-기업 일자리 잇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 개최 [PEDIEN] 세종시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박람회는 ‘청년의 내 일 세종의 내일’을 주제로 관내·외 우수기업 39개 사, 공공기관 10개 사가 참여한다. 부스는 현장 면접과 채용,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채용관’과 ‘고용서비스관’, ‘대학·컨설팅관’ 등이 운영되며 관내 기업 29개, 관외 기업 7개, 금융기업 3개, 공공기관 10개, 대학 3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또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자녀 동반 구직 청년을 위한 돌봄 시설이 운영된다. 이밖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기계발러의 4가지 루틴’을 주제로 유명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세종의 내일이 될 청년이 내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일자리 종합플랫폼 잡아람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박람회가 진행된다. 온라인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잡아람 누리집을 통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계속 제공받을 수 있다. -
대전시-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출범
대전시-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출범 [PEDIEN]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향후 대전보건대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전보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며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