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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결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오는 2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최종 의정활동비 결정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2026년 지급할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한 바 있다.
공청회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의정활동비 인상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발표 및 상호토론, 방청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수렴되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9일 제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결정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확정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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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견기업과 함께 창업기업 협력 지원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 사업인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지역 내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사업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 7개 사를 선정,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사업을 위한 기술 컨설팅, 기술검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문제해결형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를 창업기업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해 충족시키는 방식이다.
기술 과제는 ▲생성형 AI 기반 원천/적용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 디지털, 클라우드, 미래기술 ▲소재, 반도체, 배터리, 공정최적화 ▲건설현장 외부 사전 제작품 설치 공법 등 신기술, 산업융합 분야다.
자율제안형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에 보유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를 제시·협업해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자율제안형은 대·중견기업과 잠재적 신규 협업 가능한 모든 분야로 기술 발전과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유형에 상관없이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 7개 사에 선정되면 3,000만원 내외의 기술 컨설팅, 기술검증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우수 성과가 기대되는 기업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투자 및 협력기관의 투자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사업까지 후속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창업기업은 물론, 세종시로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시 누리집,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케이 창업기업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경영 기술 습득과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방형혁신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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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00명에서 125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며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희망내일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4월 초 선정·발표하고 지원금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 사업이 경제난 속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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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PEDIEN]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마련하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과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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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과수 월동병해충 방제 골든타임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온이 상승하는 데 따라 관내 과수원 농가에 철저한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기계유유제는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포하는데, 살포 적기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동성이 심해지면서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로 인한 배 과수원의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아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로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해충이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오르는 시기에 맞춰 물 500ℓ당 기계유유제를 12.5∼17ℓ씩 희석해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은 “오는 26일까지 기온이 따뜻한 날에 약제 살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추후 생육기 방제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월동 직후 적기 방제로 초기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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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앞당긴다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당초 예정된 3월보다 앞당겨 오는 26일부터 12일간 진행한다.
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랐고 우수를 지나는 이달 하순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점검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상주감리대상 건축공사장 17곳이다.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지반침하나 붕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축공사장 주변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지반침하 등 이상징후 여부와 공사장 주변 비탈면의 토사 흘러내림 등에 대한 위험 여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공사장 안전관리와 감리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겨울철 얼어붙은 동해로 인한 건축물의 품질관리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땅속으로 스며들어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며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점검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도 공사장 주변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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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대기환경보전법’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의 설치 의무가 발생한 중소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대기오염 저감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예산은 모두 3억 2,40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말까지, 기준월 이전 가동개시 신고한 4, 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말까지 부착의무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며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고물가 시대 사업장의 경제적인 부담도 경감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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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등록·인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주민등록·인감 및 민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희영 자치협력팀장, 오경화 민원총괄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등록 제도 일반 ▲ 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일반 ▲민원제도 교육 및 안내 등 직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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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서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는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이 연날리기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1,700여 개의 연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즐기려는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종문화원과 함께 대중교통 연계, 주차장 확보, 주차요원 배치를 추진한다.
오는 23일에는 이응다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사전 점검에서는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설물, 교통,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14일 사전 점검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사항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근거로 관람객 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 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이응다리 위에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다리 수용인원과 시민 관객의 관람 편의를 위한 현장 통제가 이뤄진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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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 플랫폼 따사누리에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359% 오른 총 1,828만 9,000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기획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곳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소개 및 사회적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획전에는 참여 기업의 수가 작년 15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됐고 따사누리 사이트 방문자 수도 기획전 시행 2주 전 486명에서 기획전 기간 1,192명으로 145% 증가하는 등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시민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기획전 기간 기록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398만 6,000원에서 올해 1,828만 9,000원으로 크게 올랐다.
시는 상품 정보와 타임세일 정보를 담은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30%로 높인 점이 매출액 증대에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신규기업 발굴 및 입점을 추진해 판매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품절 상품에 대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가치소비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사누리 브랜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가치 있는 소비, 아름다운 동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사누리는 지난 2022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사회적경제가 서로를 잇고 따뜻함을 지역사회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사누리 플랫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정보와 지원사업 공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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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포함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공모 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전문 교수요원 등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대학부설기관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이다.
공모 접수는 시 누리집에서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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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직생활 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앞서 이들 17명의 사무관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며 “앞으로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세종시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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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소방본부가 19일 아름드리나무병원과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위한 ‘소아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이송 지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119구급대가 이송한 소아응급환자의 중증도 고려 후 우선 진료 및 입원병상 상시 확보 ▲병원 내 처치 불가한 환자 발생 시 의사 동승 전원 지원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약사항 개선 논의 및 환류 등이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아름드리나무병원과 손잡고 이송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세종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 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아름드리나무병원은 지난해 개원해 56개의 병상을 가동 중이다.
오는 3월에는 더 많은 소아청소년을 진료할 수 있도록 현재 의사 인력 6명에 2명을 더 충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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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했거나 교체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
신청은 2월 13일~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한 보일러 사진과 시공표지판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작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가 있고 시민 입장에서는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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