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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 세종시의회 공석 비례대표의원직 승계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됐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다.
7일 오전 11시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았다.
이로써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다가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국민의힘 세종시당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부위원장, 국민의힘 세종시당 갑구 여성본부장 및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아교육기관 원장 경력을 25년 이상 보유한 교육전문가이며 현재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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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개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3.8 여성의 날’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 김효숙 시의원을 비롯해 여기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0~20대, 30~40대, 50~70대 등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 ▲언어·문화·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여성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 필요 ▲아이돌봄 기간의 경력화와 제도화 필요 ▲여성의 양육과 돌봄에 따른 경력 단절 및 결혼/출산 기피 현상 근본 해결 필요 ▲여성 정책 개발에 필요한 지표나 데이터 파악 노력, 세종시 매우 미흡 ▲언론과 정치, 언론과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 언론인과 연대와 소통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 여성 언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논란 중인 세종시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를 통해 세종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세종시의회에 다수의 여성 시의원이 활동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공무원 도시에서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을 구현하는데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달됐다.
이순열 의장은 “시의회를 비롯해 집행부 여성 공무원 비율도 늘고 있지만, 성인지 및 양성평등 지수는 제자리 수준 같다”며 “제주도의 경우 양성평등 조례가 있고 제주도의회에 여성특별위원회가 있어 세종시의회도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시대 흐름에 맞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 보다, 갖고 있는 편견이 무의식중에 나올 때도 있다”며 “50~60대의 의식개선, 30~40대의 동조, 10~20대의 공감이 필요하며 전 세대가 동시에 교육받을 시·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매우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란희 부의장은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과 소통 기회가 의회 차원에서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대가 느끼는 성인지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누군가의 지적이 있을 때 문제로 다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살아온 시간이 긴 세대의 경우가 그렇기에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세대에 특히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세상이 되어선 안된다”며 “여성 남성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 노력하고 돌봄의 문제 부양에 있어서 남녀 동등하게 분담해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도록 하는 목표로 가야 하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효숙 시의원은 “남성 위주의 언어와 문화로 점철된 언론과 정치 분야는 그 어느 영역보다 여성이 유리천장을 깨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여기자클럽 등 타 시도 사례를 토대로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중요 이슈를 발굴하고 한목소리를 낸다면 사회를 바꿔나가는데 시너지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3년 10월 김현미 시의원 발의로 ‘세종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 찬반 논란 끝에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은 성평등 목표, 지표 설정, 사업 선정 예산 수립, 집행 결산, 결과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업무 추진 교육 실시 등을 시장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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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최초로 '모두가 다함께스트레칭 체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 배포에 나선다.
그동안 세종시체육회는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세종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의질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은 세종시의 시가인 "꿈의 도시 세종"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제작된 2분 30초짜리 영상으로 세종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언제든지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히 2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안무, 율동,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 분야에 걸쳐 역할을 나눠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유아, 청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 별로 나눠 제작돼 한층 더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세종시체육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체육회는 현재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키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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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70회’한상일 소방장 헌혈 유공장 받아
[PEDIEN] 조치원소방서 전의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일 소방장이 20년간 170회의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 유공장은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
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에 대한 명예장 칭호를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횟수는 170회에 달한다.
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고 헌혈로 생명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며 헌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상일 소방장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정년인 7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헌혈 봉사를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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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위해환경 안전점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주변 지역 유해시설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대상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성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및 정당 현수막 정비,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도로 및 오래된 간판 정비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을 안내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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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맞이 포트홀 보수·도로 집중 정비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해빙 등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을 보수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고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매년 봄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사고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약 960곳의 도로 파임 정비를 시행했으며 오는 4월까지 추가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는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교량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신속히 진행한다.
도로 재포장 대상지는 ▲구즉세종로시도6호선 ▲한누리대로시도1호선 ▲세종오송로시도10호선 ▲연청로국지도96호선 ▲청연로시도13호선 ▲다솜로도시계획도로 ▲세종로시도7호선이다.
대평교, 다정교, 명학교, 물목교는 재포장을 통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도로 보수와 지속적인 재포장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 파임 신고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 안전신문고 등으로 할 수 있고 사고접수 문의는 도로관리사업소로 하면 된다.
도로 파임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신고 시에는 사고블랙박스 영상과 피해사진 등 증빙자료를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로 제출해야 한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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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활동 전폭 지원 ‘꿈과 끼 키운다’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
‘꿈끼카드’ 사업은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각자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꿈끼카드’ 사업을 3월 말부터 시행한다.
올해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진로·직업, 문화·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끼카드 가맹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끼카드’ 발급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 세종시로 전입한 청소년 등 5,600명이며 사업비는 약 5억 6,000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에는 꿈끼카드 누리집에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 기준을 전문자격증 필수 등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실 속 나무로 자라기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해야 한다”며 “꿈끼카드 지원사업뿐 아니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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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평가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자유공모로 선정된 2건의 혁신기술은 ▲지능형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센서 부착을 통한 안전관리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 구축 ▲세종시청 누리집 스마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제공으로 각 2억원 이내 국비를 지원받는다.
㈜솔버아이티는 6-3생활권 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에서 이용되는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해 풍향, 풍속, 기울기 등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송하는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위험도 측정이 가능한 안전관리 모니터링 플랫폼이 구축되면 사전에 운행자, 건설현장 및 주변 지역에 위험 상황을 알려 재산·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팜은 세종시 지식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자동 학습해 이용자들의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세종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세종시청 누리집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정공모로 선정된 확장현실기반 우주측지 관측센터 가상 체험 서비스는 3억 5,000만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됐다.
㈜버넥트는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우주측지 관측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과학적 원리를 확장현실로 구현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주측지 관측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의 실증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우수한 혁신 서비스가 국가시범도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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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진행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하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해 진행한다.
새롬동‘여성친화거리’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데, 기념식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6시부터는 30분간 새롬동, 나성동 거리 행진이 계획되어 있다.
20개 여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소상공인연합회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의 가치를 지역에 널리 확산하고자 세종시의 여성·기관단체들에게 행사추진위원회를 제안·구성했고 총 11개가 협력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와 새롬동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계 및 유관기관의 연대로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장미’와 정의와 존엄의 의미를 담아 여성운동의 상징 색깔로 사용하고 있는‘보라색’을 컨셉으로 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성평등, 여성 인권 등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한다.
기념식에는 여성 당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부스 참여 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여성들의 힘과 용기, 연대로 성평등한 세상, 세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3월 8일 진행하는 세종시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서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여성의 날 행사 취지에 맞추어 세종시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얻기 위한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에서 시작됐다.
UN은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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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 상황 대응역량 강화 민방위훈련 실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오후 2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했다.
시는 재난 유형을 화재로 선정하고 읍면동별 각 1개 훈련지역에서 동시에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고려해 보람동의 경우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실제 본인의 집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졌다.
화재경보 발령에 따라 관리사무소 직원과 민방위대장 등 대피 유도 요원들은 각 가정에 있는 주민과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피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또 ‘우리 동 옥상 가보기 체험’과 ‘안전디딤돌’ 앱 홍보로 화재 발생 시 나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화해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공습대비 훈련, 전 국민 대피훈련 등 민방위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비상 상황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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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기념 행사 부스 운영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오는 8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열리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만들기 체험부스를 통해 센터는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작품의 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높이고 여러 감정 변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2024 세종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세계여성의날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는 자리로 세종시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기념식 및 다양한 부스 체험, 프리마켓, 푸드트럭, 거리 행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종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행사를 통해 세종시 여성들의 다양한 소리가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들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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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설빙해밀점, 오케이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 한마음정육식당해밀점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4·5·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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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권역별 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업 외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교육 정보를 접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3월부터 권역별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환경, 경제, 인성, 외국어, 상담 등 목표과제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청소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시 전역에는 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0곳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다.
시는 센터별 특징과 기능을 살려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별 특성화 프로그램은 ▲청소년 환경 실천 ‘에코청 프로젝트’ ▲청소년 인성교육 ‘심심풀이’ ▲청소년 경제캠프 ‘경제야 놀자’ ▲외국어 활동 강화 ‘영어로 말해요’ ▲세대통합 프로젝트 ‘세대교차로’ ▲디지털 플랫폼 ‘도전 스포츠 VR 활동’이다.
또 ▲문화적 감수성 향상 ‘창작연극 활동’ ▲ 청소년문화의 핫 스폿 ‘청소년특화거리’ 조성▲ 청소년 관련 모든 상담 ‘청소년 전화 1388’ ▲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나눔의 온정’ 등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 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누리다’ 또는 센터별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신청·참여할 수 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집 근처에서 행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청소년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진로 체험, 고민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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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활력·희망 전하는‘우리의 봄’ 3월 공연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
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선사한다.
1부 첫 곡은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팡파르로 힘차게 말을 달리는 모습을 묘사한 ‘경기병 서곡’으로 시작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64’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한다.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3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및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또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에서 동양인이자 여성 최초 제2바이올린 종신 악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솔리스트 무대부터 현악, 금관 앙상블, 88명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 구성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시벨리우스 ‘축제풍 안단테’, 뒤카 ‘팡파르’, 바르톡 ‘루마니아 춤곡’, 생상스 ‘바카날’, 마르케스 ‘단존 2번’ 순으로 봄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전한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민호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와 부산시의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 주제 선정부터 연주 프로그램 등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해 온 결과”며 “오늘 연주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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