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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증가, 독감·코로나19 접종 서두르세요
[PEDIEN] 대구광역시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면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22년 9월에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15개월째 계속 지속되고 있는 독감은 올해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42.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18.9명보다 2배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자 5,000명대가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구광역시는 특히 독감이나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대상이 되며 올해 4월 말까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구·군 보건소 또는 지정된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신규 백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고위험군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되더라도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대구광역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공공주도형 TK신공항 사업대행자 선정, 취수원 이전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핵심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3일이나 빠른 1월 5일부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이는 올 한해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업무 추진에 고삐를 죄여야 한다는 홍준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업무보고는 과장급 부서장이 아닌 시정분야별 정책을 총괄하는 실·국·기관장이 직접 시장, 행정·경제부시장,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만 배석한 상태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실·국·기관장들의 업무 책임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구습과 관행을 타파하는 내부 혁신과 함께 지난해 완성된 혁신의 틀을 구체화해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데 방점을 찍었다. 대구시정 운영 체계의 과감한 내부 혁신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책 관리 더욱 치밀한 돈 관리 더욱 일 잘하는 조직이라는 3대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더욱 적극적인 정책 관리로 용역 만능주의에 의존해 정책 결정이 신속히 진행되지 않고 지연되는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용역 필요성, 용역 기간 등을 연초에 따져보는 ‘용역적정성 심의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핵심 정책들이 추진 동력을 잃지 않고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되도록 정책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더욱 치밀한 돈 관리에 있어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세수 부족 등 재정위기를 유비무환의 자세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 재정 데이터와 통계 중심의 ‘통합재정업무편람’을 제작 활용하고 ‘대구형 세수추계 모형’을 개발해 보다 세밀한 세수 예측으로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도 나선다. 또한, 대구광역시가 구·군, 교육청으로 지원하고 있던 각종 재정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조정하는 등 강도 높은 지출구조조정과 함께 3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다. 더욱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지방대학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정책국을 신설하는 한편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 기능을 보강하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발맞춰 조직을 탄력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완성된 혁신의 틀을 채워나가는 핵심 정책 추진에 있어홍준표 시장은 TK신공항 건설 사업대행자를 상반기 중에 반드시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K-2 후적지도 4월 중으로 글로벌 신성장 거점 조성의 비전을 담아 도시특화 세부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반드시 정부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산업 대개편을 위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제2국가산단,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 등 대구의 새로운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데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같이 대구 5대 미래신산업 중심의 신기술 발표, 전시회, 바이어 초청 등이 담긴 대구판 CES 개최 준비도 특별히 주문했다. 기회발전·글로벌혁신·도심융합 등 각종 특구 유치와 함께 특히 홍준표 시장은 동성로 관광특구가 7월에 지정되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직접 버스킹에 나서겠다는 약속과 함께 청년 버스킹 활성화와 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글로벌 도약을 앞둔 2024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등 각종 축제를 비롯해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 허브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금호강 체육 레저 인프라 조성과 함께 신천에는 시립예술단이 주말에 정기적으로 야외 공연을 펼치는 것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명복공원 현대화사업과 대구의료원이 서비스 질을 높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병원으로 도약하는 등 시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위군에 대한 자연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 예방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의 틀을 채워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 공직자들은 극세척도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 설 명절 앞두고 공공 건설현장 ‘임금 체불’ 원천 차단을 위한 집중 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 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골목경제 활성화, 제2도약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1월 9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시, 구·군 및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추진으로 101개 골목상권이 조직화 됐으며 골목상권 내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상권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상권을 알리고 있다. 상권 브랜드를 활용한 상권 디자인 개선 및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을 특색있고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상권 컨설팅 및 발전방안 수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생력을 갖춘 골목상권이 되도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골목공동체 지정 기준 등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지난 3년간의 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부터 시작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시즌2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도시재생·문화예술·디지털 등 소상공인 지원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그간 대구광역시 골목사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부 정책의 변화와 함께 일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소비·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역량, 기술이 새로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또한 나눠주기식 지원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골목상권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골목상권의 성공 사례가 타 상권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의 마중물 역할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2월부터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골목상권 간 교류 확대 및 민관 협력을 통해 2024년이 골목경제 활성화의 제2도약 시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 설 명절 앞두고 공공 건설현장 ‘임금 체불’원천 차단을 위한 집중 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무재해 9배수 달성
[PEDIEN]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565일을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캠페인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및 안전 전문기관과의 정기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채순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장은 “향후에도 무재해 9배수 달성에 이어 10배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시 혁신기업 CES 혁신상 역대 최다 수상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4년 1월 8일부터 지역기업 16개사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1967년부터 개최됐다. 행사 초기에는 TV, PC 등 소비자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2010년대 모바일 혁명을 기점으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전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장 빨리 그해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한 CES 2024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이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 통계에 따르면 150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의 경우 미국, 중국에 이어 700개 이상의 대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24 대구기업 공동관에는 에너캠프, 보국전자, 유엔디 등 16개 혁신기술기업이 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보국전자와 엘유엘코리아는 각각 AI 기능이 탑재된 Deep Sleep 체험관과 전기자전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CES 2024에서는 작년 5개에 그쳤던 ‘CES 혁신상’을 대구기업 8개사가 수상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적 기술 공신력 확보가 필요한 해외 진출 준비 기업들에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24년 혁신상 수상 기업 : 에너캠프, 인셉션랩, 에드플러스, 대영채비, 인트인, 링크페이스, 옐로시스, 모빈한편 대구광역시는 제6기 ‘대구시 4차산업청년체험단’을 운영해 지역 청년 30명에게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부여해 최신 신기술 체험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도전정신과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번 CES 출장단을 이끄는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4년 혁신상 최다 수상은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지역 혁신기업들이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CES 기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특별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예방 등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 9건을 적발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구·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89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행위로 무자격 중개행위 2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했으며 계약서·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설명 미흡 등 7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 주요 지원대책 안내 및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안심 전세 앱 및 부동산정보포털을 통해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전세가율, 선 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계약 이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와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공식 출범 농수산물 유통거래 선진화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
[PEDIEN]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약 1년간의 설립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5일 오후 2시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통환경 변화와 전문적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2022년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2023년 11월 시의회에서 공사설립 조례안 및 출자동의안이 의결돼 공사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유통관리공사는 사장, 비상임이사와 감사 등 6명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12월 28일 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월 5일 첫 이사회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대구광역시가 현물을 포함해 4,489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했으며 조직인력은 1처 1실 5팀, 6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상덕 사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 부장,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시장과 유통구조 혁신에 전문지식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e-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과 농수산물 유통과정의 쇄신을 통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공사 출범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4,100억여 원을 들여 달성군 하빈면으로 옮기는 이전 사업은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 후, 올해 2월 말 그 심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 출범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시너지를 효과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영도매시장 관리체계를 시 직영에서 지방공사로 전환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며 “앞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합하게 개선해 나가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 상수도사업소’ 제막식
[PEDIEN]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3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됐으나, 상수도 업무는 2024년 1월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로 조직된 군위사업소를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기존의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군민에게도 더욱 강화된 수질관리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국비 15억원 확보
[PEDIEN]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12월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우수시장 상품과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지원사업’에 1억 2천만원 지원과 지역 개별 상인회가 직접 추진하는 공동마케팅, 시장교육, 시장매니저 및 배송매니저 지원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지역 시장 26개소가 선정돼 10억 8천만원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선정된 중기부 공모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할 구·군 및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광주 등 영호남 지자체 공동, ‘달빛철도특별법’조속 처리 국회에 촉구
[PEDIEN]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여·야 의원이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영호남 지자체장들은 이번 건의서를 국회의장, 여야 양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함께, 특별법 공동발의에 동참한 여야 국회의원 261명 모두에게 전달하며 여야 협치와 영호남 상생발전의 정신을 특별법 최종 통과까지 이어주도록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빛철도특별법’은 장기간 달빛철도의 진전을 막아온 근시안적인 경제논리와 수도권 일극주의의 족쇄를 끊고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을 성사시키는 입법이다”며 “이번 임시국회 내 법사위 상정과 본회의 통과를 국회에서 결단해 주시기를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굴기의 원년을 빛낸 2023년 시정 TOP 10 선정
대구굴기의 원년을 빛낸 2023년 시정 TOP 10 선정 [PEDIEN]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추진한 핵심정책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 행복한 삶에 기여한 최고의 시책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형 숙원사업 해결, 시 경쟁력 향상 등에 핵심 역할을 한 사업, 재난·복지 등 시민의 안전,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TK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자치조직권 확대 엘앤에프 투자유치 SK 데이터센터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 자연재난 대응으로 생명피해 최소화 전국최초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이다. 대구굴기 대변혁의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특별법 통과로 대구가 주도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2029년 조기개항을 목표로 SPC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도조차 불가능했던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단독 이전에서 통합 이전과 ‘복합밀리터리 타운’이라는 신개념을 도입, 발상의 대전환으로 물꼬를 터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지방자치 출범 이후 32년간 묶여 있던 자치조직권 확대를 선도적으로 건의해 실·국 설치 기준을 행정수요 등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요구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엘앤에프 역대 최대 2.5조 원 투자유치와 수성알파시티를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SK AI 데이터센터 유치 사례도 선정했다. 전국 최초로 대구 全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합의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한 사업과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선제적 통제와 대피로 태풍 ‘카눈’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불필요한 규제혁신의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시민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아울러 비상재정대책, 대구로택시의 성공적 정착 등에 앞장선 직원 3명을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로 선정해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은 대구미래 50년의 기본틀을 완성한 대구굴기의 원년이었다 대구시의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대구시 조직을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이래 매년 ‘시정 TOP 10’과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를 선발해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 구독자 10만 달성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 구독자 10만 달성 [PEDIEN] 대구광역시는 2일 공식 유튜브 대구TV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글 본사에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등에 이어 세 번째 달성이다. 대구광역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의 활성화를 위해 2022.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뉴미디어담당관실을 신설해 SNS 대응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민 공감형 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해 1년 4개월 만인 지난 10월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 대구TV는 실·국장이 출연해 시의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뉴스브리핑’, ‘기자설명회’를 도입했고 현안과 이슈를 담당 직원이 직접 신속하게 기획·제작하는 ‘뉴스룸’ 코너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 대구시 주요 정책 및 현안 이슈 홍보를 강화해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물이 강연하는 ‘대구를 말하다’와 군위 편입에 맞춰 ‘군위에 빠지다’, 대구의 근대 기업 태동을 다룬 ‘경제신화 도보길’ 시리즈 등 수요자 중심의 시민공감형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주력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유도했다. 특히 2023년 신설한 TAD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김현준’ 편이 조회수 6만 6천 회를 기록하는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지금까지 22편이 제작되어 누적 조회수 60만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명사 특강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TV는 2024년에도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및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고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TV는 앞으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대구TV’ 구독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대구TV’ 내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과 구독 인증을 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