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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시개발사업지구 북편 도로 개통
[PEDIEN] 대구광역시는 동구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일원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로 인한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도시개발사업지구 북편의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745m를 건설하고 이달 8일 개통했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안심뉴타운 북편의 약 745m 구간은 도시계획도로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 및 안심뉴타운 등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계획 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광역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1년 12월 본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해 2월 8일 개통을 했다. 도로 개통 후에는 상습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 동구 주요 간선도로인 반야월로의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주변 네거리의 혼잡도가 감소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안심도시개발 북편 도로 건설구간의 개통을 통해 그동안 반야월로에 집중되던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안심뉴타운 일대의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선정
[PEDIEN]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 K-Water가 후원하는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라수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365일 세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급수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수질관리,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로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물기업의 기술개발과 성능검증을 위한 분산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해외 판로개척 및 지역 물기업 성장 촉진 기여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지난해 환경부 ‘먹는 물 분석 최우수 기관상’, 미국 ERA 국제숙련도 먹는 물 분야 시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인정하고 세계가 인증하는 청라수’라는 비전 아래 원·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최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조류는 물론 미량오염물질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수돗물 전 과정에 걸쳐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등 국제표준에 적합한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고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유량을 분석해 누수율을 최소화해 유수율을 특·광역시 평균보다 2%나 높은 94.4%를 유지함으로써 경영 실적 개선에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문산정수장에 지역의 물기업에서 개발한 기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분산형 테스트베드 시설’을 구축해 기업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물기업과의 업무협약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물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의 축적된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시설 확충과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의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먹는 물 안전에 중추적 역할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28기념중앙공원, 새롭게 단장 젊음의 광장으로
2·28기념중앙공원, 새롭게 단장 젊음의 광장으로 [PEDIEN]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2·28기념중앙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도심공원으로 공원 내 과밀 수목, 생육불량 수목들로 차폐돼 공원 자체가 어둡고 개방감이 떨어져 이용 활용도가 다소 낮았으나, 이번 리뉴얼 사업을 통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와 연계한 젊음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확충하고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의 광장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도심공간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4번의 자문과 협의를 거쳐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기존 공원 형태를 유지하면서 중앙에 밝고 개방적인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원 내 녹지공간을 잇는 보행 동선을 구성했으며 기존 막구조 파고라는 리모델링해 정비하는 등 기존 공원 시설 및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밝은 공원으로 조성한다. 공원 북·서측으로는 공원 주요 진출입 통로를 확대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북측 출입구 주변은 상시 버스킹 무대 및 데크 스탠드 휴게공간을 설치해 버스킹 등 공연을 관람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화장실과 관리실은 공원경관을 고려해 리모델링으로 추진한다. 공원 동·남측 공간은 사유 건축물과 접한 돌담 주변을 돌담길 나무바닥 산책로와 가로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돌담길을 산책하면서 누구나 아름다운 도심공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공원 내 기존 우수한 수목들은 최대한 존치하고 밀식돼 수형 불량한 수목은 정비할 계획이며 공원 내 화목류를 추가 식재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올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 중순 대구광역시의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가 끝나면 공사를 착공해 올 12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리뉴얼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될 2·28기념중앙공원은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행사, 공연장으로써 손색이 없는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며 “대구의 동성로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24년 신규 셀러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 칠성 야시장 20명 등 총 50명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문 야시장, 칠성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인성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하며 4월 초 개장을 위한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올해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4월 개장 후 12월 말까지 주 3일 운영하며 칠성 야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운영 기간 및 일수를 조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주 5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4월 개장 시 서문 야시장은 기존의 일반매대와 함께 플리마켓 영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을 점차 늘리면서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특화 관광상품 및 메뉴 개발로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칠성 야시장은 경관디자인 용역을 통해 새롭게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야맥 페스티벌 등 참여형 이벤트 및 공연 확대로 야시장별 특성을 살려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문·칠성 야시장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여기에 더해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를 추진하는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며 “야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2월 16일부터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광역시의 조사대상은 31만 4천여 사업체이며 조사는 사전에 모집된 400여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총 12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8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직접 조사한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상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대구광역시, 여성기업 팍팍 지원하니 쑥쑥 자란다
[PEDIEN]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313만 개, 대구지역의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약 13만 개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여성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코자 대구광역시와 민간이 적극 협력한 분야별 지원이 그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먼저 여성기업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지원사업’으로 대출이자를 지원 중이며 지난해 44개 여성기업이 192백만원 상당의 이자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1월 15일부터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 여성경제인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여성경제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전남 순천시와 ‘동서경제교류회’로 영·호남 여성기업인 네트워크 확장의 초석을 다졌고 대구지역 여성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여성경제인대회’는 우수 여성기업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영 애로 현장상담 창구도 운영해 고충해소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올해는 대구지역 여성 CEO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경영혁신 세미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대구여성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해 ’23년 여성벤처CEO 베트남 무역상담회에 여성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상담 62건과 계약추진액 1,302천 불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지속적인 수출 네트워킹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시는 지역 여성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 ’23년 3월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17개 업체가 입주 중이며 IT 분야 여성창업자 대상 교육, 컨설팅 사업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여성기업은 대구중소기업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의 비중과 기여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여성들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워라밸 도시 대구를 위한‘청년기자단’12기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청년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청년 정착 워라밸 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워라밸 청년기자단’ 12기를 모집한다. 워라밸 청년기자단은 대구광역시에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30세 이하의 청년 중, 청년이 정착하는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명 안팎의 인원을 선정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역의 워라밸 경영 기업의 현장 취재를 통해 모범기업을 발굴하고 체감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에 정착하는 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년기자단의 역할은 가족친화경영 기업, 지역 워라밸 이슈 등을 취재한 후,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발간하는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와 소셜미디어에 다양한 사례를 홍보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워라밸 청년기자단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재 유출 방지와 저출생 회복,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의 일·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평가에서 5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10위에서 껑충 뛰어오른 성적으로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일·생활 균형 정책 성과를 통해 시민 인식이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워라밸 청년 기자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을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언론 기자의 교육과 지도, 현장 취재 활동비 및 자원봉사 실적 인증, 우수 기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과 기관장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워라밸 청년기자단 신청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시민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워라밸 청년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돼 청년이 정착하고 출생률이 회복되며 기업이 증가하는 워라밸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 치과의료기업, 두바이서 610만 불 계약 체결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610만 달러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39건, 1,42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610만 달러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대구광역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나노레이 △㈜레피오 △㈜써지덴트 △㈜예스바이오테크 △㈜원데이바이오텍 △㈜이프로스 △코리덴트 △㈜하이니스 △씨에스엠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9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신규 홀을 추가하고 새로운 전시 포맷을 선보이는 등 확장과 진화를 거듭해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MENASA 지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치과산업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AEEDC 2024’는 연면적 59,074sqm로 60여 개 국가에서 3,924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155개국 66,000여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했다. ‘AEEDC 2024’에 참가한 3,924개 기업 중 약 88%는 해외기업들로 국내에서는 대구 공동관 9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인 167개사가 참가해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 치과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대구 공동관 참가기업 중 하나인 ㈜나노레이는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다. 오만, 영국, 파키스탄, 조지아 등 국가의 기업으로부터 160만 달러의 딜러십 계약을 논의했으며 이란,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들과 전략적 제휴 및 15만 달러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프리스타기업인 ㈜써지덴트는 이종골 및 고정용 나사장치 제품에 대한 아랍에미리트 지역 거점 딜러 셋업 등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논의했고 ㈜레피오는 인도, 독일 터키, 아르메니아 등 국가와 치과 기공용 기자재 및 소모품 등 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공동관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을 통해 크고 작은 계약 체결과 함께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향후 지역 치과의료기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망을 밝게 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 성과를 통해 지역 치과 산업의 우수성과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치과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 승인
[PEDIEN]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2월 6일자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7,756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학교 및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연장 12.6km로 연결되며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된다. 이번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은 국토부,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구상한 계획이 모두 반영됐다. 차량시스템은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AGT로의 변경에 대해 불가피성과 적정성을 검증받았다. 정거장은 총 12개소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2개소를 추가하는 것으로 승인받았다. 기존 도시철도 1·2호선과의 환승역인 범어역, 동대구역은 국토교통부 환승편의성 검토 심의를 거쳐 당초 간접환승에서 직접환승으로 변경했고 차량기지는 시유지인 도축장 부지로 정해졌다.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 수가 기존 3개에서 6개로 2배 증가하고 1·2·3호선과 순환형 환승시스템이 구현돼 환승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동·북부 지역에 신규 노선을 공급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발판이 마련됐다”며 “도시철도 4호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 개편
대구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 개편 [PEDIEN]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국내외 대기 환경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현황 등을 공개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누리집 개편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2주간 ‘대구 실시간 대기정보 누리집 개편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SNS 이용 홍보와 ‘대구 환경블로그’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이 미세먼지나 오존 등 시민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정보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 환경보전에 시민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
‘최강한파’에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아랫목 역할
[PEDIEN] 대구광역시는 햇빛, 비를 막아주는 유개승강장 외에 자동 온도조절이 되는 온열의자를 ’19년부터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해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일적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겨울철에 시내버스 대기시간 동안 한파를 피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현장 설치 여건이 맞는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했고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시처럼 일석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최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최강한파’에 대비해 유개승강장 설치 시 그늘진 곳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평균 이용객 수, 교통약자가 많은 곳에 바람막이형 유개승강장 설치와 온열의자를 더 확충할 예정이며 향후 인도폭 협소 등 설치 곤란한 장소를 제외하고 2031년까지 유개승강장 100%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지난 ’19년부터 2.28기념중앙공원 앞, 서구청 앞 등에 한파·폭염·미세먼지를 대비한 냉·난방시설 등이 갖춰진 라운지 형태의 고급형 승강장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도 성서스마트그린산단 등 17개소에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한파에 대비한 온열의자 확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육성의 산실 ‘대구 스타기업’
[PEDIEN] 민선 8기,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 대개편을 통한 대구굴기의 힘찬 여정에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미래산업분야 유망기업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스타기업은 2020년 ~ 2022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6.8%로 일반기업 12.3%에 비해 4.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총 246개사 중 5대 미래산업분야 스타기업이 127개사로 절반 이상으로 최근 2년간 선정된 기업 32개사 중 20개사나 차지하는 등 지역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자료출처 : Cretop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대구형 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통해 지난해 7개사를 포함한 237개사로 스케일-업에 성공했고 코스닥과 코스넥에 14개의 상장사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소기업 → 중기업 → 중견기업또한, R&D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R&D과제 발굴·기획 지원’을 위해 확보한 정부 R&D 예산이 2015년 이후 1,317억원에 이르고 있다. 중앙부처 정책사업에서도 작년 한 해에만 중기부 주관 ‘초광역권 선도기업’ 1개사, 산업부 주관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3개사, ‘세계일류 상품 및 생산기업’ 1개사를 배출하는 등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대홍코스텍 등 혁신기술 기반의 유망기업을 글로벌 협력기업과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글로벌 스케일업에도 적극 지원해 해외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열악한 기업환경 속에서도 기술혁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 중기부 ‘지역스타육성사업’의 모델이 되는 등 중앙부처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돼왔다. 이러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성공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육성 참여기관과 육성 협력기관이 ‘One Round Table’을 가동해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올 한 해는 신규 스타기업 발굴 및 기존 스타기업 중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지역 산업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철저한 성과관리로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대구경제 굴기를 주도할 ‘제2의 엘앤에프’와 같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달빛고속화철도로 남부거대경제권 만든다
[PEDIEN]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및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남부거대경제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달빛고속화철도 조기 건설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및 달빛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대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 조오섭 등,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경유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과 시도민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특별법 통과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대구·광주시장 인사말씀, 축사, 국회의원 및 시도민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 공연, 협약식 및 미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광주 양 도시와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영호남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달빛고속화철도가 남부경제권의 기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에 협력한다. 둘째,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달빛 첨단산업단지와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셋째,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화합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2년 11월 민선8기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대구-광주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에 이어 지난 1월 25일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라는 걸작을 만들어 냈다. 이제 달빛동맹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최고의 동맹이자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달빛고속화철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되게 되면 영호남의 여객과 물류는 수도권까지 갈 필요 없이 철도로 1시간여만에 국제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영호남의 신성장동력이 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달빛동맹은 먼저 하늘길과 철길을 열었고 이제 달빛 산업동맹을 통해 남부거대경제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워렌버핏 소유 IMC 그룹, 대구에 1300억원 대규모 투자
[PEDIEN]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