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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4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키워드 중‘다문화’를 주제로 도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순위 없는 시상’ 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평가항목인‘독창성-주제이해-상상력-진솔성-표현력’ 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5개 작품, 중등부 3개 작품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단과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에 수상한 8개 작품 외 자신만의 방법으로‘다문화’를 표현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을 ‘CN갤러리’에서 15일까지 전시를 진행해 갤러리를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충청남도의 초등학생, 중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의식을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을 고민하며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전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비 청년예술인부터 원로예술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충남 예술인 복지제도 현황과 문제를 짚어보고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로 인해 달라진 현장이야기를 나눠보며 △내년도 예술인의 창작과 삶의 리듬 균형을 위한 생활 속의 복지제도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이런 과정을 거쳐 올해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심리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예술활동의 지속을 위한 간접지원으로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인 교류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노하우아카데미, 예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바우처 등의 전국 유일의 사업을 신설해 과도기에 보기 드문 이례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25년도는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 가 설치된 지 3년차를 맞는 해로 예술인 복지기반 정착을 꾀하고 수요차원을 넘어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실현을 위해 보다 한층 더 높은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역예술계와 깊은 대화를 통해 예술인 복지에 대한 현장의 사례와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예술인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내년 사업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충청남도 거주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선과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출범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출범 [PEDIEN]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낙중, 최종모, 이지훈, 김미영, 박재영, 정명섭, 김양희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최종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을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하고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각 기관별 정보공유, 교육, 홍보, 공동사업안 등 협의 제안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협의체 소속 기관간 인력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개발, 사업계획 등 표준화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전승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령 찾아 맞춤형 자치경찰 교육
보령 찾아 맞춤형 자치경찰 교육 [PEDIEN]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보령시를 찾아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를 대상으로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새마을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홍보는 올해 11번째 교육으로 2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펼쳤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면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더 널리 알리고 민생 치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충남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도내 10개 시군을 찾아 총 1150여명을 교육했으며 맞춤형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성료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월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는 3년 차 법정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 한 해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연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민, 공주시 및 의회, 중간지원조직 및 문화도시 협력 기관 관계자, 재단 직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2024년도의 문화도시 현장을 통해 진행되었던 다양한 성과 자료 및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공식행사로 문화도시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발표회 자리가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회의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나태주 시인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의 “문화로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이후 최창석 위원장의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조성과정 및 미래유산 선정”에 관한 기조발제와 김진용 대표의 “지역에서의 청년 자립 및 활동”에 대한 사례 발제가 이어졌다. 2부는 2024년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14개의 사업에 대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성과 발제를 진행했다. “문화 시스템 구축”, “문화 상생”, “문화산업화”의 3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업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공주시의 가치와 발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함께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논의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과 공주시의 문화도시로서 발전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저녁까지 계속됐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한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에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도로교통망 확장 구축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도로교통망 확장 구축 [PEDIEN] 예산군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도로교통망이 확장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94㎞, 4∼6차선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개통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예산 예당호 휴게소는 신설나들목 5곳 중 예산 예당호 나들목와 연결됐으며 예당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명품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축 도로·철도망이 완성돼 예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위한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위한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24년 12월 5일~6일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 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관내 Wee 프로젝트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다루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소진예방을 위해 특별히 실시된 이번 연수는 평소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참여, 주도해 이루어진 연수로 ‘급간 별 사례 나눔자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단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산 관내 전문상담인력들은 “단회성인 강의식 상담 관련 연수에서 공유하고 어려움을 나누기 어려웠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나누는 등 소진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소진예방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열정 넘치는 전문상담인력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산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서산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PEDIEN]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늘봄학교의 우수 추진성과 외에도 실현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계획수립 사례까지 포함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계획수립 부문에서 ‘해뜨는 늘봄, 해봄’을 주제로 한 해봄센터를 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2025년 9월 개소할 예정이며 서산 늘봄과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선도적인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논산시,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귀농 연수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선도농가의 노하우,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딸기, 엽채류 등 11개팀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간 진행됐으며.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판매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워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논산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논산시,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논산시,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PEDIEN]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 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 4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2021년 13개소, 2022년 14개소, 2023년 1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신규선정 1개소및 재선정 12개소를 선정해 총 2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예산,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믿고 맡기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확대로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PEDIEN]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9일 논산시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는 200만원, ㈜이피씨, 논산렌탈, 백호렌탈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해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대회 상 우수수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대회 상 우수수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4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상과 각종 기관장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입증했다. 금상 수상자로는 김은주·이유림 학생,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유재경·최하연·이찬수 학생이 각각 빵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장혜림 학생과 김영수·현민아·오승범 학생은 마지팬공예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웨딩케이크 부문에서는 김혜림·이유리·원혜교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학생과 홍준우 학생은 초콜릿공예 부문에서 오상지 학생은 3코스 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기관장상 수상자로는 김재영·장혜림·김혜림·원혜교·이유리 학생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김은주·이유림 학생, 김영수·현민아 학생·오승범 학생이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준우 학생과 김선호 학생은 식약처장상을, 이희선· 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은 춘천시의장상을 차지했다. 유재경·최하연·이찬수·오상지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학교의 교육 품질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조리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력을 더욱 다졌다. 이번대회를 지도한 서동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호텔조리제빵학과의 교육철학이 잘 반영된 결과이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셰프 양성을 위한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나갈 예정이다.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PEDIEN]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 의결,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채택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청년 인력의 안정적 수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고용차별 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와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3년 간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 운영과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 앞으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논산은 더 큰 가능성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2024계룡군문화축제’ 유공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PEDIEN]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문화축제’ 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개최를 지원함으로써 2026년 전시회 역시 계룡시 개최를 확정하는 성과도 있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육군협회와 KADEX 2024 대행사인 ㈜메쎄이상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문화축제가 가장 안전한 축제, 차별화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군문화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110만명이 방문한 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민·관·군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