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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년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가 2024년산 정부 보급종 87톤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총 4개 품종으로 해담쌀 1.2톤, 알찬미 1.5톤, 삼광 21톤, 친들 63톤, 백옥찰벼 0.5톤 등이며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12월 20일까지는 시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시·도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평년에 비해 감소해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종자를 확보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논산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특별정리 나서. 징수 총력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같이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고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주민세 납세의무도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차량 취득과 같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거주지 불분명, 지방세에 대한 이해 및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시에 따르면 2024. 10월말 기준 논산시 외국인 수는 총 6천483명으로 총 인구수 11만5241명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체납액은 1억2천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3억8천2백만원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은 총 1억1천2백만원으로 외국인 체납액의 91.3%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외국어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 게시, 영어·러시아어 등 5개국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해 논산시가족센터 등 다문화가정 이용 시설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외국인의 체납세금 문제는 조세 형평성을 해치고 사회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국인 체납자 관리 강화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강화를 통해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PEDIEN]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 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변 환경개선을 넘어 ESG 경영활동의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 등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입양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의 132개 반려해변을 총 202개 기관에서 지정받아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반려해변 사업은 지정기간 2년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지정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충남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 등에 위치한 25개 해변에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자체 주도형 민간협력체계 구성 및 반려해변 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 개선과 자발적 참여 확대,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는 반려해변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ESG 경영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이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홍보, 포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참여 기관의 일회성 행사활동에 그치거나 예산 확보 미흡으로 사업 추진의 지속성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연구원은 올해에만 반려해변 참여 기관 코디네이터 역할을 8회,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컨설팅 및 쓰레기 무게 측정과 분류 등 피드백 교육 등을 실시했다”며 “반려해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주도형 관리사업 주체의 명확화 △반려해변 참여기관 인센티브 강화 △제도 운영의 내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가진 이후, 내년부터 충남도 내 반려해변을 지정받아 참여기관 활동 지원 확대, 연구원 봉사활동과 연계한 해변 정화활동 추진 등 환경개선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
충남도,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성황리 개최
충남도,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부의장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각급 교육기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공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혜숙 총장은 “오늘날 청년 세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식에서 참가자들은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와 각계각층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충남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탄소중립·녹색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부,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방안 △기후변화 대응 홍보 아이디어 △녹색생활 캠페인 등 실현 가능한 방안을 공모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 녹색산업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녹색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녹색산업 체험 및 전시 부스에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수송부문 탄소저감 플랫폼 등 탄소중립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유기농 채소 샐러드 만들기, 탄소 포집 정화식물 심기, 천연 비누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긴 줄을 서기도 했다. 탄소영의 슬기로운 지구생활, 자원순환 벼룩시장, 우리밀 통밀빵과 유기능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탄소중립 퀴즈존 부스도 상황리에 진행됐다. 김태흠 도지사는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은 미래세대와 우리 모두를 위한 필수 과제”며 “도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입법정책위원회 통과
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입법정책위원회 통과 [PEDIEN]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중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서천군의 건전한 재정 운용과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천군수는 군의 재정건전화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체계적으로 공공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매년 군 재정 운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공공자금을 사업기간별로 금고에 정기예금으로 예탁 관리하도록 하고 만기일 전 중도해지를 최소화해 이자수입 손실을 줄이며 △신속집행 대상이 아닌 사업예산의 선지급을 자제하고 △민간이전경비, 공공기관대행사업비 등 사업비를 지급받는 법인·단체 또는 기관에서도 정기예금으로 예치할 수 있도록 지도·권고하도록 했으며 △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지표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달성 수준을 연2회 공개하도록 했다. 김아진 의원은 “의회 연구모임인 '서천군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 모임'활동 결과로 제안된 내용을 조례안에 담아 서천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우리군은 재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최근 2년간 국가 세입 감소로 인해 줄어들었고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호우로 인해 유례없는 재정적 위기 상황이다 재정 효율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천군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PEDIEN]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원 증가한 271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원 대비 145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원 대비 52억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원, 83억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원이 감소한 1763억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원, 세외수입 2억원이 감소하였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원, 전입금 152억원이 늘어난 617억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4억원 계룡시 북부, 안산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41억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원 계룡사랑상품권 적자보전 예산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780억원 28.8%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분야 439억원 16.2%, 환경분야 439억원 16.2%, 교통 및 물류 분야 214억원 7.9%, 문화 및 관광 분야 212억원 7.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80억원 6.6%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에도 국세 세수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삭감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등 주요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PEDIEN] 계룡시가 최근 백일해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감염자수는 11월 첫째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이중 7∼19세의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병 건수가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평균 7∼10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 발병시 중이염과 폐렴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시 보건소는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실내 환기도 10분 이상 씩 하루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지만, 27⁓ 36주 임신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아기가 첫 접종 전에 면역력이 생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 예술 나들이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 예술 나들이 진행 [PEDIEN]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1월 30일 금요일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를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영화관람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자 운영했다. 상영 영화는 학생의 흥미와 연령에 따라 네 가지로 준비해 학생들이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상영 영화로는 ‘인사이드 아웃 2’, ‘슈퍼 베드 4’, ‘사랑의 하츄핑’, ‘파일럿’ 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563명이 참여해, 문화 예술 나들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영화관의 4개 상영관을 전체 대관해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 도전 행동 등으로 문화 예술 체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 A는 “학생들의 흥미와 연령에 맞춘 다양한 영화를 준비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학생들이 이러한 문화 예술 경험을 하기 어려운데,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쌓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 예술의 시야가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
예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 실시
예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 실시 [PEDIEN] 예산군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 예행 조사를 실시한다. 시범 예행 조사는 내년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종합 현장점검이며 군은 조사 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조사 시 개선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예행 조사 대상 지역은 전국 행정기관 중 단 2곳이며 충남 예산군과 당진시에서 각각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 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다. 관내 조사대상 농림어가는 약 1만3000여가구로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하며 가축전염병 우려 등 사유로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방문조사 실시에 앞서 조사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회에 걸쳐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 근간이 되는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 조사인만큼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통계조사원증을 확인한 후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조사원은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절대 묻지 않으니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기간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가족 부양의 어려움에 놓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군 기간을 운영한다. ‘젊은 돌봄자’라는 뜻의 ‘영케어러’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질병·정신 질활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이며 돌봄 부담에 따른 경제·정서적 빈곤 및 학습 기회 제약 등 일상생활 속 어려움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및 병원 동행 지원 등을 통합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해당 사업은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른 서비스 비용을 차등 지원해 가족돌봄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은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대폭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위기 의심 가구에 개별안내를 통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군청 누리집, 야외 전광판, 사회관계망 등을 활용해 홍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이 사업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인도 설치 및 야간 경관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으로 군민 불편 최소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올해 충남도가 주관하는 봄·가을철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 편의 개선 사례 등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959개 노선에 133억원을 투자해 인도설치 등 보행환경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으며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를 마치는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 미디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예산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 미디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PEDIEN]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 페이스북이 콘텐츠 양과 질, 협업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및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디지털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우수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4개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예산군 귀농귀촌 현장 취재, 정보전달 등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 중으로 총 729건에 대해 20만2180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문화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속하게 홍보하고 귀농인과 농업인의 소통 기능을 강화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PEDIEN]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청남도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전반에 대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군민의 온전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경계분쟁 토지를 바로잡는 군의 우수 시책으로는 △드론 활용 정사 영상 제작 및 확정 예정 통지서 제공 △경계 조정 필지 사전감정 평가 및 예정 조정금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예산청년온담’ 으로 최종 확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의 명칭을 ‘예산청년온담’ 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주교리 258-15 일원 약 209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생활문화공간, 학습공간 등이 있다. 군은 청년의 소통·활동 공간의 상징성 및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대중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13건을 접수했으며 내부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산청년온담’, 우수상은 `청년꿈오름터 ‘, ’ 청춘어람‘, ’예청마루‘, ’예산청년와락‘이 선정됐다. ‘예산청년온담’은 예산의 청년들이 온다는 뜻과 예산 청년을 따뜻하게 담는 곳임을 표현한 명칭이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감과 소통, 복합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5만원의 예산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5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예산군 청년시설에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산청년온담이 청년 스스로 모여 정보공유 및 소통, 교류하는 활발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