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PEDIEN]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협력해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6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PEDIEN]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협력해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6
-
[PEDIEN]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 재정비를 기념해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를 제작하고 오는 4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양구 9경 기념우표는 ‘나만의 우표’ 형태로 제작되어 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중앙에 양구 9경의 이미지 1장과 영원우표 14장으로 구성됐으며 1매당 판매가격은 1만원이다.
판매는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처별로 250매씩 한정 판매한다.
우표는 중앙의 양구 9경 이미지에 따라 총 9종으로 제작됐으며 양구 9경 이미지별로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은 이번 9경 기념우표를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양구군의 매력을 담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표 중앙에 삽입된 양구 9경의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선정된 양구 8경을 2023년 12월 양구 9경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이경은 관광정책팀장은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 판매와 양구 9경 팝업스토어 운영 등 양구 9경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양구 9경을 중심으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관광 명소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PEDIEN]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표로 우수품종 보급 확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명품 양구사과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과 신규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묘목을 지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 농가에는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시 1ha당 최대 1300주까지, 주당 1만 5천 원 한도로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품종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다.
양구군은 올해 초 사업 신청을 통해 총 5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묘목식재 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규 과원 조성과 부실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과 함께 지주시설, 관수설비 등 사과 재배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전용 운반차 및 과수 선별기, 방제장비, 과수 안전저장처리제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 및 자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양구군은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기후적 특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지원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양구사과의 재배면적은 2019년 193ha에서 2024년 330ha로 급증하며 생산량은 물론 품질 역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양구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져, 양구사과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4-16
-
강원 DMZ, 2025년 새로운 힐링의 문 연다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5개 군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개 코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각 노선별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군 백마고지 코스 6.25한국전쟁 당시 국군-중공군 간 격전을 기린 백마고지 전적지와 공작새 전망대, 지뢰와 수류탄이 가득 찬 황무지를 황금빛 지대로 바꾼 철원군민의 역사가 담긴 세모발자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남방한계선을 따라 DMZ을 바라보며 2.8km을 걸을 수 있다.
화천군 백암산 비목 코스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국내 최북단 해발 1,178m 정상에서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앞선 두 댐으로 인해 형성된 세계 유일 DMZ 인공생태습지, 양의대 하천습지를 볼 수 있다.
올해부터 민통선 북상으로 검문을 받지 않고 출입할 수 있다.
양구군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금강산 안내소에서 출발해 두타연과 금강산 가는 옛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예로부터 금강산 등 한반도 천혜의 환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코스이다.
피의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는, UN연합군과 중공군과의 치열한 고지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인제군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 서화면 대곡리에서 을지삼거리를 지나 1052고지를 왕복하는 코스로 1953년 가장 치열한 고지전 중 하나를 기린 을지부대 854고지 전적비, 기타 미수복 지역 등 역사적 장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양구 해안면 펀치볼, 금강산 향로봉과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고성군 통일전망대 코스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해안전망대, 통전터널, 남방한계선 등 해안을 따라 청정 고성바다와 함께 해금강과 금강산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예약은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다만, 양구·인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요일이 따로 있어 두루누비가 아닌 지자체 운영사무소에 연락해야 한다.
2025-04-16
-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물의 온라인·비대면 및 무인 판매 증가 등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유제품, 구운 계란 등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품목과 최근 증가한 무인 축산물 판매점,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조·유통하는 업체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설비 정상 작동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상태,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 생산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물질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에 대해서도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제조 전 과정에서 꼼꼼한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점검에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4-16
-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4월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
원주시, 원주고서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
[PEDIEN]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원주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들의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고 재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다양성 확장을 위한 창업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원주고 출신인 박지훈 주식회사 노드 대표가 ‘진로에 정답은 없어’를 주제로 후배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나선 박지훈 대표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의공학 학사·석사·박사를 거쳐 의료기기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박 대표는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창업의 길까지 개척해 CEO가 된 지역 창업 모델의 대표 사례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진취적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주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등 3개 고등학교 재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재양성교육을 비롯한 8개 교육과정을 지원했다.
2025-04-16
-
[PEDIEN] 원주시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 인근 대피 취약시설과 재해취약자를 중점으로 한 세부 대피계획 점검·보완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 발생 대피체계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 속도가 빠른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을 보완해 세부 대피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산림 인근 대피 취약시설 현황과 18개 읍면동 내 산불 취약지역 129개 마을별 가구 및 재해취약자 현황을 조사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주민 대피 추진체계 점검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임무 재확인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 대피 시 임시주거시설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문화재 소산 방지를 위한 보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유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대형산불 등의 재난에 있어 대피 시 한 사람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
[PEDIEN]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검사 항목·검사 수수료·수질검사 전문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대상자에게 발송된 안내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소중한 수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법을 몰라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
[PEDIEN] 강릉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3월 20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강릉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정보가 확인될 경우 강릉시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립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을 포함한 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고립·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정기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우체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본 사업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6
-
강원형 공공주택, 홍천에서 두 번째 착공… 청년 정착 위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한국주택토지공사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나,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해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5
-
[PEDIEN] 속초시가 총 5,653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지난 14일 속초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본예산안 5,020억원 대비 633억원 증가했고 2024년 제1회 추경에 대비해서는 4.86%인 26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 ‘시민 생활의 위기를 회복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내 경제침체가 지속 심화되고 있어, 민생·경제회복과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가용재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현재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코로나 때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속초시는 기금 일부를 활용한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지역 내 자금 선순환, 사회적 약자 배려 예산을 포함한 전 분야 소비 촉진과 내수경기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화’로 내수경기 진작과 함께 소상공인 활력증진, 지역주민 고용창출,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2025년 제1회 추경 속초시 예산 편성은 민생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시민의 일상을 바꿀 3대 핵심과제’를 제시해 위기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 민생경제 강화 △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 두터운 약자 복지 실현과 노인·보훈·유공자 촘촘한 지원 등으로 3대 핵심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예산을 20억원 추가 편성하고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평상시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추석엔 할인율과 월 구매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총 160억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불경기 속 시민의 소비 여력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견인하고 골목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하루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될 만큼 수요가 높았던 생애 첫 창업지원금 또한 기존 8천만원에서 2억 8천만으로 증액해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1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해당 사업은 서울·인천 등 다른 시군의 창업 바우처 지원에 비해 현금 지원 비율이 높고 절차가 간소해 실효성이 크다는 평가다.
경제불황에 따라 속초시는 총 11억원 규모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추가 편성하며 기존 계획 대비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중장년층, 청년층,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공공형 일자리로 구성되며 단기 고용 안정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해 경제 선순환 효과까지 노린다.
이번 공공일자리 확대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속초시는 근로자에게 적정 임금을 보장하고 지역 소비를 유도함으로써‘소득→소비→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숫자 확대를 넘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일터를 경험하고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촘촘한 고용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추경에 생활SOC 예산을 대폭 확대, 도시 전역에 걸쳐 시민 실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노후도로 정비, 주민 편의시설 확충, 동별 부족한 주차장 설치 확대, 지역 기반시설 보강, 특히 동별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한 ‘동 주민 숙원사업’ 이 추가 편성되어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에 실질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내 사업체에 우선 발주함으로써 어려운 지역 경기를 살리고 건설 관련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이번 1회 추경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시급성 있는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추경을 통해 증가할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힘”이며“지금은 민생경제 강화를 위한 골든타임임을 명심하며 속초의 꿈과 미래가 담겨있는 1회 추경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5
-
[PEDIEN] 속초시가족센터는 박기범재단 위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445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결혼이민자 문화 다양성 교육 전문가 심화 교육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 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한국어가 능통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초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이다.
12명을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다양성 심화 과정 6회, 총 36시간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수료를 마친 사람은 관내 관계기관, 소외계층기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강사로 파견되어 110회 이상의 강의를 하게 되어 전문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배영란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5
교육
-
1
현장 중심 안전교육, 우리가 이끈다
-
2
학생 꿈 실현, 경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앞장서
-
3
충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연수 실시
-
4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손에 잡히는 분수’ 워크숍으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적극 지원
-
5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응급상황 대응 및 당뇨병 학생 지원’ 전문역량교육 실시
-
6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개최
-
7
인천광역시교육청, 2027년 3월 개교예정 신설학교 신축공사 착공 실무회의 개최
-
8
인천광역시교육청, 7월 맞춤형 콕콕 온라인 진로 특강
-
9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지역 근로자 건강지원 사업’ 추진
-
10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연수 운영
-
11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부터 취업까지 연계 지원
-
12
충남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지속성장 기반 마련
-
13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광주시교육청, 소통의 장 운영
-
14
경기온라인학교, 케이팝에서 반도체까지 학생이 원하는 배움 가득 담아
-
15
경기도교육청, 음악 영재 꿈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
-
16
충북교육청,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
-
17
충북교육청, 어려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
18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나의 이야기가 책이 되다’ 교원 글쓰기 직무연수
-
19
인천광역시교육청, 생성형 AI 활용 수업전략, AI융합교육 리더교사 연수 운영
-
20
인천광역시교육청, 다가치 배움터 방과후 한국어교실 2기 개강
연예
-
1
딕펑스, 오늘 EP 시리즈 ‘Spectra : RGB’ 발매…음악 세계 확장
-
2
Baby DONT Cry 쿠미X베니, 오는 8일 프로야구 SSG-KT 경기 시구·시타자 발탁
-
3
딘딘,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리메이크…오는 6일 발매
-
4
박주현, 드라마·연극·예능 ‘장르 불문 행보’…대세 배우 존재감
-
5
‘3일 컴백’ 딕펑스, ‘무지개’ MV 티저 공개…배우 조승연 지원사격
-
6
‘견우와 선녀’ 김미경, 거침없는 무속인 동천장군으로 압도적 존재감 과시
-
7
임현정, “내 한계 끝까지 밀어붙인 앨범…지금의 나를 온전히 담았다”
-
8
Baby DONT Cry, 데뷔 첫 주 활동 성료…육각형 신인으로 눈도장
-
9
장예은, 첫 단독 국내 팬미팅 성료…러블리즈 정예인·CLC 지원사격
-
10
스튜디오 아제드, 오는 28일 NCT 도영 ‘안녕, 우주 ’ 노래방 라이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