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신규·부진사업 추진사항 중간점검 실시

소관 신규사업 및 전년도 집행부진 사업 추진사항 2회차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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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제노동위원회, 신규·부진사업 추진사항 중간점검 실시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 신규사업과 전년도 부진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점검은 매년 예산안 심사나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촉박한 일정으로 검토시간 부족 등 면밀한 심사·감사의 어려움이 있어, 일정별 선제적 점검을 통해 지원사업의 적기 집행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지난 2월에 1차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회의는 점검 두 번째 시간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장일 부위원장, 김인순 부위원장, 안혜영 의원, 김미숙 의원, 김현삼 의원, 김영해 의원, 최세명 의원, 허 원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를 비롯한 신규사업 36개와 전년도 부진사업인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등 총 70개 사업이 보고됐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계획 대비 미진한 사업과 운영상 문제점 등을 지적함과 동시에 정상 추진을 위해 도의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오늘은 1차 점검 이후 3개월 여 지난 시점에서 사업별 진행사항에 대해 중간 체크하기 위한 자리다”며 “금일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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