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김은나 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김명선 의장,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 노력으로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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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도의회



[PEDIEN]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김은나 의원이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7개 분야에서 자치분권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김명선 의장은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무상 보급해주는 조례를 발의해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도민과 함께 일군 ‘농어민수당’ 도입 노력도 인정받았다.

11대 의회 전반기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강조하며 ‘농가 기본 소득제’ 도입을 주장해 왔다.

현재 충남에선 지난해 10월 주민 발의로 관련 조례가 제정됐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인 농가당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나 의원은 ‘함께 웃고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충남 만들기, 소통이 핵심’을 주제로 응모해 주민생활편익확대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엄마이자 주부의 시각으로 학생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도박 예방교육,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 등 사용 억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등 교육복지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내걸었던 버스정류장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학생·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등 7개 공약을 100% 이행하면서 지역공동체 회복의 구심적 역할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오직 지역과 주민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덕목이자 책무”며 “실질적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충남 발전을 위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도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을 책임지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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