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이 수원, 평택, 안성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온라인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의 한계를 지적하며 학생들이 해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교육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온라인 교류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미군부대 및 학교와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임 의원은 2025년 8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국제적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바 있다.
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